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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오아시스를 즐겨라
휴가철이면 해마다 반복하는 고민은 ‘어디로 갈까’다. 바로 이 시점에 고민의 초점을 다시 맞춰 보자. 꼭 멀리 가야 하나, 어디론가 가고 싶은 진짜 이유는 뭘까, 누구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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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롯데호텔월드, ‘캣츠’ 패키지롯데호텔월드는 8월 31일까지 내국인 및 국내 거류증을 소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뮤지컬 ‘캣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에서의 1박 및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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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축제 가는 길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연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40%가 가을에 열린다. 물놀이 위주의 여름 축제들과는 달리 전통문화 체험형이 많다. 놀이공원들은 핼러윈, 옥토버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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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에어시티 24時] 인천공항에 가면 시장이 보인다
인천공항 상업지역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이곳 점포의 재입찰에 유명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은행권에서 국민은행이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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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상권 될까 ‘김칫국’ 일까
‘삼성타운 인근 병원을 선점하세요. 치과ㆍ한의원ㆍ피부과 등…’. 강남역 부근 부동산중개업소가 내건 광고문안이다. 삼성타운 첫 입주가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강남역 상권과 주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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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포차' 젊음의 거리 휩쓴다
"이제 소주는 버겁더라고요." 소주는 버겁다. 와인은 어렵다. 소주가 버거워지는 나이, 와인이라고는 마주앙 밖에 모르는 당신을 위해 여기 와인포차(포장마차)가 있다. 이곳에서는 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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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먹어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이태원 음식점의 코드는 편안함입니다. 휴일엔 늦은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느긋함이 있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해방감이 있는 곳입니다. "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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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먹어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이태원 음식점의 코드는 편안함입니다. 휴일엔 늦은 아침을 즐길 수 있는 느긋함이 있고,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해방감이 있는 곳입니다. " 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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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제프리 존스 이사장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골프 잘 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골프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골프를 시작했으니까 구력은 오래됐는데 최저타 기록은 78타입니다." 얼마 전 제프리 존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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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한국자동차공업협회 外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2006 파리모터쇼 참관단을 모집한다. 10월 10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모터쇼 참관 외에 파리시내 관광과 공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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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비거리 더 나는 영국볼 구하느라 애먹었어요"
1961년 5.16 군사혁명 후 우리나라에 겨우 하나 있는 서울컨트리클럽을 불도저로 밀어 갈아버리고, 콩밭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을 JP가 설득해 보존하게 된 이야기는 몇 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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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연주자·관객들 밤 10시면 다시 만난다
오후 7시쯤 그곳에 가면 적어도 둘 중 한 명은 마주치게 돼 있다. 인근 스튜디오에서 연습을 끝내고 와인 한 잔 하러 온 클라리네티스트 김동진(전 서울시향 수석주자)씨.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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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 술맛이 '짱' 일 때 … 주종따라 제대로 즐기는 한 잔
술에 유통기한이 있을까. 애주가들도 흔히 갖는 의문이다. 술병을 살펴보면 유통 기한 대신 용기 주입 연월일 등이 적혀 있을 뿐 유통기한을 명시하지는 않는다. 일반인들이 주로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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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관객 앞에서 '적군' 격퇴 장면 연출
‘활짝 웃어라’편에 등장한 남녀 어린이 2000여 명의 매스게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익살스러운 물놀이 장면을 담은 카드섹션으로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양=이영종 기자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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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5. 패션 변천 40년
▶ 1960년대 윤복희가 몰고 온 미니의 열풍 ▶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요새 젊은이들에게 외국의 패션 관련 사이트는 단골가게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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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 마스터,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눈길끄는 신종 이색 직업
생맥주점 옥토버훼스트에서 기술이사로 일하는 방호권씨의 직업은 '브루 마스터(brew master)'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 직업은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맥주(하우스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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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명동 - 유행은 가도 낭만은 남아
▶ 한때 ‘유행의 거리’라는 자존심을 압구정동에 내줬던 명동. 요즘은 다시 젊은이들로 북적인다. 권혁재 전문기자shotgun@joongang.co.kr> 명동은 '패션 1번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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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의 댄스 유혹 '라이브 바'
앉아서 듣기만 하는 라이브는 재미가 없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외국 라이브 밴드 공연과 들썩이는 몸을 마음껏 흔들 수 있는 댄스가 가능한 라이브 바 베스트. ▶[갤러리] 유후~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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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납북 거론은 적반하장"
"고이즈미가 식민지 지배를 사과하러 오는데 왜 장군님께서 나오십니까." 지난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의 전용기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기 15분 전인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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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9인승 승합차 특소세 물린다
오는 2003년부터 카니발.스타렉스.트라제 등 9인승 승합차에도 특별소비세가 붙는다. 이에 따라 판매가격이 현재보다 1백50만~2백40만원 정도 오른다. 또 유흥업소에선 손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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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9인승 승합차 특소세 물려
오는 2003년부터 카니발.스타렉스.트라제 등 9인승 승합차에도 특별소비세가 붙는다. 이에따라 판매가격이 현재보다 1백50만~2백40만원 정도 오른다. 또 유흥업소에선 손으로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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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생맥주 몰려온다
생맥주도 외국산이 몰려오고 있다. 미국 밀러맥주의 한국 지사인 밀러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생맥주 체인점 '밀러타임' 사업에 나서 지금까지 서울에만 10개를 개장했다. 밀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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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생맥주 몰려온다
생맥주도 외국산이 몰려오고 있다. 미국 밀러맥주의 한국 지사인 밀러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생맥주 체인점 '밀러타임' 사업에 나서 지금까지 서울에만 10개를 개장했다. 밀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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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달라졌다] 7.끝 낮엔 사원, 밤엔 사장님
A호텔 홍보실 김모 (31) 대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저녁에는 '남 모르게' 외국인 통신업체에 다니고 있다. 낮엔 호텔에서 일하고 퇴근후와 주말에는 이 회사에서 영문 자료를 한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