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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출국, 입국길에 출근 … 주말은 길고 도쿄는 가깝다
‘도쿄 부엉이’는 금요일 밤 비행기를 타고 떠나 월요일 새벽 비행기로 돌아오는 이색 여행상품 이름이다. 1박3일 또는 2박4일 일정으로 밤에 떠나 밤에 돌아온다고 해서 이름에 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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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가로수길] 가로수길 맛과 멋, 어디까지 보셨나요
9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두근두근 강남산책」과 「잇츠 핫 서울쇼핑」,「드링크 인 서울」의 내용을 바탕으로 꾸렸다. 책에 수록된 공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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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리와 고급 호프로 풍부한 맥주 맛 살렸죠"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물 좋기로 정평이 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깨끗한 암반수를 이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스피’라는 고유 브랜드의 제주 맥주를 24일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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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리와 고급 호프로 풍부한 맥주 맛 살렸죠”
남정호 기자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물 좋기로 정평이 난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 깨끗한 암반수를 이용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제스피 맥주 ‘스타우트’. ‘제스피’라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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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프리미엄 '한라수'와 함께 갑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프리미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한라수를 새롭게 론칭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생수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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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쌉싸름한 맥주가 왔다
바이엔슈테판의 베스트셀러인 헤페바이스와 맥파이의 페일 에일(왼쪽부터).“한국 맥주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다니엘 튜더(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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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씁쓸한 변신
이태원에 오래 살았던 건 아니지만 지금 난 해밀턴 호텔 옆에 새로 생긴 화려한 3층짜리 커피숍에서 다음 약속시간을 기다리며 이 칼럼을 쓴다. 잠깐 주위를 둘러보니 이 큰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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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주, 북한산보다도 맛없다”
‘북한이 적어도 맥주만큼은 한국을 앞선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신 호에 실린 ‘화끈한 음식, 따분한 맥주’라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혹평을 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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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텁텁해? … 맥주 같은 ‘거품 막걸리’ 나온다
거품 막걸리가 나온다.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까지 없앤 맥주 같은 막걸리다. 국립농업과학원은 18일 거품 막걸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 홍익대 앞 막걸리 전문 주점 등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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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조선 10억 달러 LNG 설비 수주 外
기업 대우조선 10억 달러 LNG 설비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로나스로부터 해상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설비(LNG-FPSO)를 수주했다.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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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성공한 남해군 “이번엔 일본마을 도전”
지난달 초 남해 삼동면 물건리 독일마을에서 열린 ‘보물섬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참여 주민들이 독일 민속의상을 입고 행진하고 있다. 정현태 경남 남해군수 일행은 지난달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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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불출마 선언, 큰아들 국제중 입학…김한길 최명길 부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내려와 날 돌아볼 시간이 생겼다. 내가 안식할 곳은 가정이라는 동굴 말곤 없다”는 고백에, “항상 내 눈에 어진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남자로 보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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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숙성 생맥주전문점 켈러, 창업시장 인기 고공행진
프리미엄 생맥주 프랜차이즈 ㈜주가람FNC(대표 이상인, www.kellerhof.co.kr)가 ‘켈러’ 가맹점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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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스승 왔다” 외국인 선수들 우르르 몰려와
바둑 인구 3만 명의 독일은 유럽에서 러시아 다음가는 바둑 강국이다. 최강부 대회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말할 수 없이 진지하다. [사이버오로 제공] 함부르크에 와서 맨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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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기] 이광재ㆍ김두관 지사의 변신, 평가는 지금부터
그들은 변신하고 있었다. 말뿐 아니라 발걸음에서도 진화의 노력은 묻어났다. 이광재(민주당) 강원도지사와 김두관(무소속) 경남도지사 얘기다. 88 서울올림픽 반대데모에 앞장섰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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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홍보관] 한우전문기업 다하누 外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보신상품 특별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사골·우족 등 탕 재료와 곰탕·설렁탕 등의 국물을 최대 32%까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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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Novel] 이문열 연재소설 ‘리투아니아 여인’ 2-5
일러스트: 백두리 baekduri@naver.com“누구야?” 그 남자가 가고 둘만 남게 되자 나는 혜련에게 그것부터 물어보았다. 혜련이 스스럼없이 대답했다. “대학원에서 만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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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외국인이 모이는 ‘세 골목집’
금요일인 9일 서울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뒤편의 맥주전문점 ‘세 골목집(3 Alley Pub)’은 이른 저녁부터 붐볐다. 1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바와 야외 테라스의 테이블 예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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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이태원에 가 보세요
“아저씨, 우유 있어요?” “어떤 우유요?” “가루 우유요.” “아, 분유 말이군요. 기름 뺀 탈지분유 드릴까요, 아니면 기름 든 전지분유?” 여느 수퍼마켓에서 들을 수 있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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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길에서 만난 교토
‘교토는 계절 표현의 천재’라는 말이 있다. 사시사철 달라지는 풍광이 어느 시인의 언어보다도 다채롭기 때문이다. 단정하되 숭엄하고, 고졸한 듯 미려했던 일본 교토의 가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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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길에서 만난 교토
1 납작한 돌길이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철학의 길’ 2 ‘철학의 길’이 내려다보이는 지붕에서 책 읽는 기분은 어떨까 3 고급 찻집ㆍ음식점으로 영업 중인 기온 신바시의 전통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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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시장은 외국인 ‘팔자’ … 대북 관련주 오히려 올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뇌수술 소식에도 국내 주식시장은 비교적 차분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0.72%) 오른 1464.98로 장을 마쳤다. 개장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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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놀이기구·음식 … 전당대회는 문화 축제”
2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콜로라도주 덴버의 놀이공원 엘리치 가든. 6개의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탈 것이 23개가 있고, 물놀이 공원도 있는 28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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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오아시스를 즐겨라
바야흐로 모든 직장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휴가철을 목전에 두고 있다. 웹서핑의 방향이 여행 사이트로 몰리고, 책상 너머 삼삼오오 모여 나누는 이야기들도 온통 휴가 얘기다.이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