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정가선 ‘한국, FTA로 미국 이용해 먹는다’ 불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26일 마무리됐다. 한·미 동맹을 아시아·태평양지역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linchpin)으로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양국 정상회담의 의미가
-
워싱턴 정가선 ‘한국, FTA로 미국 이용해 먹는다’ 불평
관련기사 한미 정상, 연합사 첫 동행 … “북한 도발 단호 대처” 오바마의 위안부 발언은 한·일 화해 위한 ‘절충수’ “저 기와집은 뭔가요, 온돌이 무슨 뜻이죠” … 20분간 3
-
"IT서 시작된 특허전쟁, 전 산업으로 확산될 것"
영국계 로펌 버드앤드버드의 데이비드 커 CEO(왼쪽)와 법무법인 충정의 목근수 대표변호사가 서울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충정] “지식재산권은 기업가치를
-
한국선 관행인데 외국선 담합 … '과징금 폭탄' 맞는 우리 기업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는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의에 대표단을 보냈다. 이 회의는 각국 경쟁당국 관계자들이 모여 국제적 기업 담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
윤종하 MBK파트너스 대표 "사모펀드는 부가가치 높은 수출산업"
“‘사모펀드(PEF)=외국 자본’이라는 생각은 이제 맞지 않습니다. 국내 일자리를 지키고 해외 기업도 인수하는 토종 금융회사이자 수출산업으로 봐야 합니다.”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
국립대 교수 글로벌 채용 법제화 … 교수 3분의 2가 외국인
10월 중 정식 개관하는 미래지향적인 빈 경제경영대(WU) 캠퍼스 전경. 학생들이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독특한 건물들로 채워졌다. 남정호 기자
-
국립대 교수 글로벌 채용 법제화 … 교수 3분의 2가 외국인
10월 중 정식 개관하는 미래지향적인 빈 경제경영대(WU) 캠퍼스 전경. 학생들이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독특한 건물들로 채워졌다. 남정호 기
-
일본에 밀린 24조원 원전 수주 … 그 뒤엔 71위 금융경쟁력
이달 초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원자력발전 건설사업 계약에 서명했다. 한국이 3년여간 공들인 220억 달러(약 24조원) 규모의
-
50개 분야 전문 인력 2200명 양성 … 시장개방 대비 끝냈다
이재후김앤장 대표변호사김앤장은 명실상부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로펌이다. 지난해 한국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의 법률전문 미디어 ‘후즈후 리걸(Who’s Who Legal)’이 발표하
-
4년새 규제법률 165% 늘어… 인·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
자고 나면 터져 나오는 게 부패·비리 소식이다. 26일엔 여수시청의 하위직 공무원이 공금 75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서는 금융기
-
4년새 규제법률 165% 늘어… 인·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
권력에 가까울수록 부패의 유혹이 많다. 토론자들은 비리 연루자의 강력한 처벌과 함께 제도 정비, 범국민 반부패 캠페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
-
"성폭행범, 거세 시켜 내보냈더니…"
12일 ‘한국사회 대논쟁’ 에 참석한 인사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수정 경기대 교수, 표창원 경찰대 교수, 정용덕 서울대 교수(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박상기 연세대 교수
-
중대 범죄자 격리할 ‘보호수용제도’ 도입해야… 형법 아닌 별도법으로 추진을
12일 ‘한국사회 대논쟁’ 에 참석한 인사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수정 경기대 교수, 표창원 경찰대 교수, 정용덕 서울대 교수(한국사회과학협의회장), 박상기 연세대 교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화장품 100년
강승민 기자우리나라 근대 화장품 역사는 거의 100년에 육박합니다. 본격적인 상업용 화장품은 19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내 최고(最古) 기업으로 꼽히는 두산그룹의 모태 ‘
-
인천대 총장 “인천대 내년 법인화로 개혁 동력 확보”
안경수 인천대 총장은 “송도국제도시라는 입지를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를 이끌어가는 명문 국립대법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인하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
-
[j Biz] 세계적 복사용지 업체 ‘더블에이’, 띠라윗 리타본 부회장이 밝힌 친환경 경영
더블에이(AA)는 복사용지를 만드는 외국계 회사다. 국내시장 점유율에서 선두 그룹에 속해 있다. 한국시장에는 2002년에 론칭했다. 역사가 짧지만 더블에이가 세계 시장에서 약진한
-
[사설] 로펌은 회계법인의 성공 눈여겨 보라
다음달 1일부터 법률시장이 개방된다. 구미 선진국의 법률회사들이 국내 법률시장에 군침을 흘리면서 인력 쟁탈전이 한창이다. 국내 로펌들도 일본의 실패를 교훈 삼아 전열을 가다듬고
-
영국 로펌 대거 몰려온다…“와인·돼지고기의 영광 되찾자” 유럽, 반격 노린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7월 발효된다. 우리로선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게 된다.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EU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국·일본보다 유리해진다.
-
[삶과 경영] 제 2화 금융은 사람 장사다 (19) 미래 준비는 잘나갈 때 해야 한다
한국투자금융은 1980년대 초부터 은행 전환에 대비해 ‘업계 1등’이라는 명분과 실력을 쌓았다. 83년 6월 한국투자금융 창립 1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윤병철 당시 전무(왼쪽에서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부동산 개발 & 보험 분야 전문 법률서비스 신정훈 변호사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개발회사들의 국내 진출과 선진 금융기법의 도입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이 다양화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 사업이 대형화, 복잡화, 다양화를 통해 급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발전 도모하는 이동직 변호사
▶ 문화예술분야 발전은 세계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 한 편의 영화가 스크린을 통해 관객을 만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할까? 영화를 만들어내는 제작진과 그 영화에 투자한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국제감각 지닌 건설전문 강민구 변호사
▶ 늘어나는 건설 분쟁, 현명한 대처에 기업의 사활 달려 있어 기업은 건설 산업을 수행하며 수많은 이해관계인과의 크고 작은 법적 분쟁에 휩싸인다. 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관련 전문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법무법인 미래로 기업법무전문 도춘석,김형석 변호사
법무법인 미래로는 'Back to the Basic'을 모토로 기본에 충실하며 고객에 대한 봉사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고객과 함께하는 법률그룹이다. 2006년에 개업해 짧은 시간
-
미래에셋, 이머징 마켓에 선진금융 시스템 수출한다
미래에셋타워(왼쪽부터 셋째)가 자리한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지구 야경. 미래에셋증권 상하이 법인등이 입주해 있다.‘한국 금융 시스템을 세계에 수출한다’. 증권·자산운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