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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관주도 탈피 기업이앞장
22일 청와모에서 열린 84년도 제1회 기술진훙확대회의는지금까지 주로 정부측에서 기술진흥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해온 관주도 형태에서 탈피해 민간업계 스스로가 앞으로의 기술개발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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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아시아인 근로자 돈을 벌지만 부작용 많다
중동지역에 위기가 고조되면서 이지역에 근로자들을 보낸 한국·태국등 아시아각국에선 자국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과 함께 이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중동에서 아시아인근로자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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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홍콩」을 꿈꾼다|제주도 종합개발 세부계획
제주도 종합개발의 마스터플랜이 마련되었다. 약간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제주도에 홍콩과 같은 국제자유지역을 만들고 이에 맞춰 각 분야별로 짜임새 있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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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분야 인력 집중육성
14일 청와대에서 보고 된 과학기술처의 올해 업무 계획보고 내용은 최근에 일기시작한 기술개발드라이브의 분위기를 올해부터를 실질적인 기술주도정책으로 끌어올려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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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특소세 점차 인하
전두환 대통령은 30일 상오 금진호 상공부 장관·김형배 공업 진흥청장·홍성좌 특허청장·유종렬 중소기업 진홍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올해의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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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서 CPU까지 종합적설계기술 개발을
우리 나라의 중소형컴퓨터산업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 분야의 비약적 성장에 비해 극히 초보적인 단계에 있다 이제 태동단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업계에서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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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을 생각한다
금년도 대학 입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의 하나는 명문대 인기학과의 판도가 바뀌어 전자공학과·미생물학과 등 이른바 「첨단」학과가 부상했다는 사실이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전자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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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해외파견 조건
국력이란 여러가지 의미로 평가될수 있다. 넓게는 문화적인 수준과 정치·외교역량까지를 포함시켜야 할것이나 우선 가친적인 산업생산과 무역의 규모, 기술의 수준등도 협의의 국력임에는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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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 취업 인원·분야등 현대바람직|현황과 실태를 알아보면
우리나라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80년 현재 전여성의 29%인 5백4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중 10인이상 규모의 사업체에 근무하는 여성근로자수는 총1백6만8천명. 그러나대졸이상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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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발전의 여건
정부의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 수정계획의 과학기술부문 실천계획안이 공개되었다. 그에 따르면 정부의 과학기술 발전의욕은 매우 고무적인 일면이 있다. 82년에 GNP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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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장학금
엊그제 신문기사중 눈에 확띄는것이 있었다. 1천명의 자연계열 대학생에게 연간 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문교부의 방침에관한 기사였다. 우수한 젊은이들의 인문사회계로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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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방정책 후퇴할까 우려 서독 자이퉁지의 분석
랭군참사로 한국은 유능한 기술관료의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지만 그보다더심각한 것은 북방정책을 추진해오던 현실적이고 유연성 있는 인재들의 상실에 따른 정치적 후유증이라고 서독의 진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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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의 정상외교 장정
전두환대통령이 네번째의 외국순방길에 올랐다. 서남아시아의 미얀마건도·스리랑카, 대양주의 오스트레일리아·뉴직랜드, 동남아시아의 브루네이가 전대통령의 이번정상외교의 대상국들이다.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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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에서 대학원공부한다
『직장생활과 대학원공부를 한목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된 「직장대학원」이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직장대학원」은 학교(대학)라는 교육의 장을 직장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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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재양성에 더 많은 투자를|권숙일교수
과학기술의 발전에 국가의 장래를 걸고있는 것이 요즘 세계선진국들의 공통된 추세다. 이와 관련해 선전국들은 일찌기 과학분야에 눈을 돌려 더 많은 우수한 인재를 기르기위해 총력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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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생산경쟁 본격화
정부가 올안에 서울∼인천간 39㎞에 상용으로는 처음으로 광케이블을 설치키로 하는등 국내에도 광통신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됨에 따라 이룰 둘러싼 국내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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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 육사졸업생들대통령 방미
박정희대통령은 65년5월16일 「존슨」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박대통령은 61년11월 당시 최고회의의장시절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데 이어 63년11월에는 「케네디」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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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교육 열기
컴퓨터교육의 열풍이 불고있다. 벌써 봄부터 조짐은 있었지만 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층 열기를 더하고 있다. 중·고교생은 물론 국민학교 어린이와 주부들까지 컴퓨터학원을 찾는 인파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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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예방책
우리나라가 그동안 경제적 성장을 이룩하고 이제 개발국을 지향할 수 있을만큼 그 기반을 구축한 것은 산업근로자들의 값진 노력과 희생에 의존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들이 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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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주재…과기처보고
이장관은 최근 우리나라에 창의력과 모험적 기업가 정신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소수정예의 기술인력을 활용하여 전자·컴퓨터·정밀기기·의료기기등 기술집약형 산업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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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진출업체 갈수록 고달프다|저유가시대 맞아 건설수요 격감
중동에서 건설업체들의 수주각축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저유가시대에 접어들어 건설시장이 접차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건설수출의 66%를 차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마저 사상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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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도체」를 잡아라
반도체를 잡아라. 미래의 산업반도체에 대해선 『뭔가 잘 모르지만 어떻든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현대도 예외가 아니다. 현대는 이미 지난 77년에 전자산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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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기술자 천20명 초청 훈련
정부는 동남아·아프리카지역 개발도상국과의 경제협력강화를 위해 금년 안에 이들 나라 기술자 1천20명을 데려다 교육훈련을 시킬 계획이다. 18일 경제기획원 해외협력위원회가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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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 업체 외국인 고용 비중 20%미만으로 규제
해외건설업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20%이상 고용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 11일 상공·건설·노동부·과기처 등 관계당국이 협의 중인 외국인 고용 억제 방안은 ▲해외건설업체의 외국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