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달러 강타한 '검은수요일'…주식·채권·원화값 동반 하락
17일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2.47% 급락한 2,435.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값은 전일보다 달러당 12.4원 급락한 1,344.20원에 마감했다. 연
-
강남 사무실 배달시켜 먹었다…금융업체 CEO의 ‘마약 주문’ ③ 유료 전용
그는 실패를 몰랐다. 혁신에 기반을 둔 금융 기업을 설립해 승승장구했고, 그 분야에서 누구나 알 만한 유명 인사가 됐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대표이사직을 던진 뒤 종적을 감
-
1000만 개미 거느린 '삼·카·에'…올해는 이름값 할까
━ 증시에 쏠린 개미들 시선 서울의 한 쇼핑몰 지하 전기차 충전소. 시장 조사 업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11월 14만9939대로
-
이정재가 받았던 상 올해는 스위스 '영혼의 건축가'에..."한국이 곧 미래"
10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제 20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주최 측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
-
손으로 마약 던져 받는다, 메콩강 그 구역 충격 실태 ② 유료 전용
한국에 유통되는 마약의 99%는 외제(外製)다. 특히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의 경우 2022년 적발량(약 135㎏) 중 절반 이상(약 70㎏)이 동남아시아발(發)이었다.
-
위축된 채용시장…내년 1분기까지 채용계획인원 55만6000명
지난달 1일 부산 남구 부경대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PKNU 진로 취업박람회’에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과 졸업생들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내년 1분기까
-
과자 1봉지 7만원 '바가지'에 분노…푸바오 보며 시름 잊었다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년 여행레저 부문은 오랜만에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 사태로 움츠렸던 관광 업계가 활짝 기지개를 켰다. 수많은 한국인이 보복 소
-
‘SBS 가요대전’ 티켓 사기…K팝팬 수백명 입장 못했다
성탄절 오후 열린 ‘SBS 가요대전’에서 위조 티켓 피해자가 속출했다. A(20)씨는 지난 25일 SBS 가요대전을 방청하려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갔다가 헛걸음을
-
“내년 이 나라 주식 빛난다” 월가 황제 픽한 멕시코 투자법 유료 전용
미국의 수퍼 긴축 속에서도 자국 통화가 강세를 보이고, 올해 주가지수가 역대 최고점을 경신한 국가가 있습니다. ‘인도’를 떠올린 투자가 많을 건데요. 정답은 의외로 ‘멕시코’입니
-
[단독] SBS가요대전 '성탄절 악몽'…알바 동원 조직적 티켓 사기였다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행사장 앞에서 관객들이 '가짜 티켓' 소동으로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날 가짜 티켓으로 확인된 표는 최소 90장 이상으로 파악되고
-
"붕어빵 4마리 5000원, 현금만 받아요"…명동 간 외국인 경악
한국에서 유학 중인 에스토니아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유튜브에 공유한 붕어빵 가격이 온라인상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토니아 출신 유학생들이
-
삼성·애플 '큰 전쟁' 다가온다…AI폰 5억대 놓고 대혈투
애플이 본격적인 자체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애플 스토어 로고. 연합뉴스 스마트폰 전쟁터가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2007년), 삼성
-
“청소할 사람도 없어요”…호텔업계, 일손 부족에 운다
코로나19 이후 숙박 수요가 증가했지만 호텔·콘도업계는 일손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지난 8월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
-
"청소할 사람이 없어요" 제주 5성급 호텔도 비명, 무슨 일
롯데월드타워. 롯데물산 제공 제주도의 한 5성급 호텔은 일반 사무직 직원까지 손님 맞이에 동원해가며 가까스로 운영하고 있다. 식음 파트 인력이 정원보다 20~30% 가량 부족한
-
[송년 인터뷰]올해보다 나은 내년 준비하는 문동주 “시속 160㎞ 더 많이 던질게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0)는 기분 좋은 일로 가득한 한 해를 보냈다. 한국 야구에 '시속 160㎞ 시대'를 열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이스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땄
-
야구공 가르니 '붉은 약' 나왔다…필로폰 변형한 '미친 약' 정체
야구공에 넣어 밀반입한 마약. 사진 경북경찰청 야구공 속에 일명 '미친 약'으로 불리는 마약 '야바'(YABA)를 숨겨 국내로 밀반입시킨 태국인 마약사범 47명이 검거됐다.
-
오세훈이 입은 후드티 대박…이틀만에 굿즈 완판됐다, 뭐길래
서울시 굿즈 '서울마이소울' 회색 후드티.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선보인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 굿즈들이 이틀 만에 '완판'됐다. 17일 서울시에 따
-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너무 커" 일각 우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328포인트(0.76%) 오른 25
-
호텔식 관광열차 ‘해랑’, 3년만에 다시 달린다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 외관 국내 유일 호텔식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이 지난 2020년 11월 이후 3년 만에 다시 달린다. 태양(해)과 함께(랑) 아름다운 우리나라
-
화장품 발라도 처벌…대마초 널린 태국, 자칫 범법자 된다
지난달 26일 방콕 카오산로드의 한 대마초 판매점. 손님 대부분은 외국인 관광객이다. '대마초 2g 사면 1개피 공짜' 같은 홍보 문구가 보인다. ‘[web발신] 태국 내 대마
-
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올해 3만8000명 단속…"감소 추세"
법무부는 올해 3차례에 걸친 정부 합동 단속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3만8000여명을 단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급증하던 불법체류 외국인이 정부의 엄정 단속으로 감소 추세로 전환된
-
싱가포르 마약총책 강남 한복판 사무실 차렸다…집중단속 걸린 마약상 보니
경찰이 강남 한복판에 사무실을 차려 SNS를 통해 싱가포르 등 자국에 마약을 유통한 외국인 마약조직 등을 무더기 검거했다. 또 해외에 거점을 두고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한 외국인
-
[김기자의 V토크] 서울의 봄 이끄는 우리카드 김지한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 인천=김효경 기자 김지한(24)이 남자배구 우리카드의 에이스로 떠올랐다. 우리카드는 김지한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의 봄'을 맞았다. 우리카드는
-
대포차 잡았더니…마약 판매·투약 외국인 무더기로 잡혔다
압수된 대포차 차량 번호판. 사진 울산경찰청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차량 번호판을 위조하고 마약을 투약한 태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