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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대항마 고이케 약발 끝? 정당지지율 4.8% 폭삭, 왜?
고이케 약발이 벌써 다 했나.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대표가 이끄는 ‘희망의당’ 지지율이 밑바닥을 맴돌고 있다. 3주전 당 결성 당시만 해도 일본 정계의 돌풍 가능성까지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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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갈래로 공중분해된 日 제1야당
일본 제1야당인 민진당이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민진당 대표대행은 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의당에 합류하지 않은 민진당 세력을 중심으로 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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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한민국 국민인 청소년들, 참정권 주어져야죠”…이인영 의원 인터뷰
by 충주고지부 최근 국정농단 사태와 정권 교체 등을 지켜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이가 많다. 정치란 무엇일까. 정치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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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16
아나키즘은 그리스어의 ‘아나르코(anarchos)’에서 나온 말로서 ‘없다(an)’와 ‘지배자(arche)’라는 뜻의 합성인데, 글자 그대로 ‘지배자가 없다’는 뜻이다. 아나키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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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24) 투표제도 변천사
김경진 기자4월 24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세 곳의 평균 투표율은 41.3%로 역대 재·보궐 선거에 비하면 높은 편입니다. 새누리당의 김무성·이완구, 무소속 안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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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민족 초월해 끝없이 ‘환생’하는 애국의 상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발머리를 영어로는 보브컷(bob cut), 프랑스어로는 ‘잔 다르크 컷’이라고 한다. 잔 다르크는 단발머리 원조다. 이처럼 의외의 장소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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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지연시키는 최상의 '젊음의 모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발머리를 영어로는 보브컷(bob cut), 프랑스어로는 ‘잔 다르크 컷’이라고 한다. 잔 다르크는 단발머리 원조다. 이처럼 의외의 장소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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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민족 초월해 끝없이 ‘환생’하는 애국의 상징
잔 다르크가 실제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 수 없다. 시대상에 따라 잔 다르크는 풍채 좋은, 여성적인, ‘보이시(boyish)’한 모습 등으로 계속 다르게 그려졌다. 단발머리를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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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야스쿠니 참배’ 주장했던 노다 “재임 중 안 갈 것”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신임 총리는 2일 외상에 자신의 마쓰시타정경숙(松下政經塾) 후배인 겐바 고이치로(玄葉光一郞·47) 전 민주당 정조회장을 임명하는 등 새 내각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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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장에 고시이시 기용 … 노다 ‘오자와파’ 끌어안기
노다 총리(左), 고시이시 간사장(右)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뽑혔다.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30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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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민당 “울릉도 가지 마라”
일본 자민당 집행부가 울릉도를 방문할 예정이던 소속 의원들에게 사실상의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53) 의원 등 4명의 자민당 의원들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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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2) 해외 공관 영사들 무슨 일 하나
최근 한국 총영사관이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주상하이(上海) 총영사관 영사들이 중국 여성 덩신밍(33)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면서 불거진 스캔들 때문이다. 치정 사건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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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같은 마에하라, 출세 후에도 어릴 적 도움 안 잊어”
일본의 차기 총리 영순위로 촉망받던 마에하라 전 외상을 낙마시킨 문제의 사진. 마에하라는 국토교통상시절 평소 어머니처럼 따르던 장옥분씨를 장관실로 초청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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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서용달 교수에 KBS해외동포상 특별
서용달(78·사진) 일본 모모야마가쿠인(桃山學院)대학 명예교수가 제16회 KBS해외동포상 특별상을 받았다. KBS해외동포상은 인류 발전을 위해 활약하고 있는 해외동포의 업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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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북한이 도발 못하게 중국이 책임 있는 역할해야”
간 나오토 총리는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용서할 수 없는 폭거”라며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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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 외국인 당원 투표권 논란
일본 총리 자리를 놓고 현직인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郎) 전 간사장이 펼치는 ‘KO(간-오자와) 결투’가 이번에는 ‘외국인 당원 투표’ 논란으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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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흔들리는 일본, 50년간 1000만 명 이민 받는다
일본의 국기(國技)이자 인기스포츠인 스모판을 주름잡고 있는 건 외국인 역사(力士)들이다. 1998년 외국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후 최상위 선수들의 리그인 ‘마쿠노우치’는 2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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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수화 경향이 외국인 참정권 막아”
“일본에 정착해 수십 년을 살아도 국적을 바꾸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일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5년째 재일동포의 참정권 획득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용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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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히비야고, 일본회의, 소니
일본 히비야(日比谷) 고교의 도쿄대 합격자 수가 지난해 16명에서 올해 36명으로 껑충 뛰었다는 뉴스가 최근 있었다. 30명 이상의 합격자는 1972년 이후 38년 만의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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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중 일본 도쿄대 교수 “한국, 일 민주당 정권과 네트워크 구축을”
“7월 실시되는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 민주당이 승리하면 정권이 안정돼 내년에는 아키히토(明仁) 천황의 방한과 재일동포 지방 참정권 허용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천황의 방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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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오자와 혐의 불충분 … 도쿄지검 불기소 확정
일본 민주당 정권의 실세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사진) 간사장이 ‘불사조’로 거듭났다. 오자와의 정치자금 관리단체인 리쿠잔카이(陸山會)의 허위 정치자금 기재 문제를 수사해온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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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각료들 “외국인 참정권 반대”
일본 각료들이 영주 외국인 참정권 부여 법안에 속속 반기를 들고 있다. 법안의 국회 제출이 임박하면서 그간 침묵했던 집권 여당 내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지자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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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오판에 하토야마 정권 위기
오자와 이치로 일본 민주당 간사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검찰이 오자와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그를 정조준하고 있어서다. 사진은 오자와(오른쪽)가 지난해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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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재일동포 지방참정권 법안 마련
일본 정부가 재일동포에게 지방참정권을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국회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방안을 거론된 적이 있지만 정부가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