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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실적장세로 가나
코스닥 시장이 고속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10일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1조3486억원으로 거래소 시장(1조6171억원)의 83%에 달했다. 테마주들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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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효과' 사라지나
증권사들이 연초부터 거꾸로가는 시장 때문에 난감해하고 있다. 연초 강세장(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지만, 거래소시장은 연 3일 미끄러졌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뜻하지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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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증시 소폭 하락
주식시장이 2005년 첫 거래에서 차분한 출발을 보였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폐장일보다 2.21포인트 내린 893.71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이 1000억원 가까이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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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헤드들이 뽑은 올 유망주] 삼성전자·현대차 '투톱'
주가지수 1000 돌파에 대한 기대를 안고 출발하는 2005년 증시, 종목별로는 과연 어떤 주식이 유망할까.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및 투자전략팀장 11인에게 물은 결과 올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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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새 출발! 멀리 봅시다
5년 뒤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까. 10년 뒤 나는 어떤 세계 속에 살게 될까. LG경제연구원은 미래핵심 주제어(키워드) 71가지를 뽑아 이런 궁금증을 풀어봤다. 이를 위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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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연기금 등 실탄 유입 지수 1000 돌파 가능
증권사들은 올해 주식시장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올해 기관의 적극적 주식매입 등 수급구조 개선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1000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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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00 고지, IT주에 달렸다
▶ 대신증권은 30일 올해 주식시장의 마감을 기념하는 폐장식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가졌다. 이 회사 관계자들이 내년 증시의 도약을 기원하고 있다.임현동 기자 주가가 힘차게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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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신용불량자 제도 폐지…상가 등 후분양
*** 세금 5000원 이상 현금영수증 소득공제 ◆ 소득세율 인하=소득세율 9~36%에서 8~25%로 1%포인트씩 인하. 1000만원 이하 8%, 1000만~4000만원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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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증시 기관이 주도"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증시의 최대 매수 세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에도 기관 주도의 장세가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내년 증시를 낙관하는 전문가들은 기관이 '증시 안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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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배당 끝물, 거래 확 줄어
연말 배당투자 마감을 하루 앞두고 거래량이 크게 준 가운데 지수가 약간 내렸다. 27일 증권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94포인트(0.33%) 하락한 876.98에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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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견제론 번진다
최근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견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외국 투기자본을 견제하는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기관투자가 사이에서도 국내 기업을 지원하려는 연대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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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주식매입액 4조원 외국인 매물 거뜬히 소화
올 4분기 중 투신.연기금 등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주식을 4조원어치나 순매수해 외환위기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후 23일까지 국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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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올해는 큰 재미 못봐
외국인들의 올해 주식투자 평균성적이 신통치 않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에도 못 미쳤다. 올해 초 장세가 달아오를 때 대형 정보통신(IT)주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집중 매수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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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매 유럽이 주도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계 자금이 미국계 자금을 제치고 한국 증시의 주도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계 자금은 중장기 투자 성향의 미국 자금과 달리 공격적이고 투기적인 경향이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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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기자본 '치고 빠지기' 제동
단기 투자를 목적으로 국내 증시를 드나드는 투기성 국제 자본의 치고빠지기식 투자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20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증권거래법에 '역외조항'을 마련해 해외에서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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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의결권 행사 약인가 독인가
기관투자가들이 의결권 행사를 놓고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영권 위협에 맞서는 '백기사 역할론'에서부터 ' 수익성 우선'까지 입장도 각각이다. 기관투자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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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주로 움직이는 개인
'개인은 중소형주, 외국인과 기관은 우량 대형주 선호'라는 과거의 투자패턴이 달라지고 있다. 올 들어 적립식 투자가 자리를 잡으면서 개인들도 우량주를 꾸준하게 매수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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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팔 만큼 팔았나
마침내 외국인이 순매도를 멈췄다. 외국인들은 15일 68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해, 17일(거래일 기준)간 1조9512억원을 팔아치웠던 순매도 행진을 마감했다. '연속 순매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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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000 넘는다" 모건스탠리 2005년 증시 전망
모건스탠리증권은 내년 종합주가지수가 1020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천웅 모건스탠리 상무는 1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한국 경제가 수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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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경영권 방어 지원' 백기사 논쟁
삼성전자의 SK 주식 매입이 재벌들의 '경영권 방어 지원'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외 언론과 외국계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비판적 시각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재계와 전문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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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주주 돈 환수 움직임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대표주들에 악재가 하나 더 생겼다. 1984년 출범해 20년째 한국 증시에 투자해온 외국인 전용 펀드인 '코리아펀드'의 일부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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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 주식 180만주 매입
SK의 경영권 방어를 돕기 위해 백기사로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일었던 삼성전자가 SK 주식을 대량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사흘간 사모펀드를 통해 SK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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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 행진 '아리송해'
9일 주식시장에선 오후 3시 거래 마감 무렵 비명소리가 흘러나왔다. 외국인들이 마감 동시호가 때 순식간에 350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순매도 규모를 4400억원대로 키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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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경영권 방어 '최후 보루' 지켜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정무위.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보여온 한나라당은 국회 본회의에 별도 개정안을 상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