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욱 “공항에 있는 기분, 설렙니다”
NC는 2020년 우승 멤버 12명을 내보냈다. 이동욱 감독은 팀을 새로 꾸려야 한다. [연합뉴스] “공항에 있는 기분입니다. 떠나는 선수들 보면 아프지만, 오는 선수들 보면 설
-
'가을 베테랑' 이현승, 장원준과 함께 '어게인 2015'
두산 베어스 투수 이현승(38)은 포스트시즌 통산 41경기에 등판했다. 현역 선수 최다 기록. 한국시리즈(KS) 19경기, 플레이오프(PO) 13경기, 준플레이오프(준PO) 8경
-
영하의 가을
두산 이영하가 10일 삼성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이영하는 3과 3분의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해 두산이 치른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3승을 거뒀다.
-
이영하, 보은의 가을…두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올해 포스트시즌을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치르고 있다. 와일드카드(WC) 결정전 2경기, 준플레이오프(준PO) 3경기, 플레이오프(PO) 2경기 중 선발 투
-
원투펀치 없이 원투펀치 이긴 ‘미러클 두산’
9회 초 쐐기포를 날린 박세혁과 5회 말 2사 만루 위기를 잘 막은 불펜 투수 홍건희(아래 사진)는 1차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수 두 명이 이탈한 두산 베
-
LG의 ‘두산 포비아’ 이번에는?
수아레즈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 공포증을 떨쳐낼 수 있을까. LG는 4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준플레이오프(준PO·3전 2승제)를 벌인다
-
"꾸지람 받겠다"던 징계 선수 복귀…5강 숨통 틔운 키움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를 6-1로 꺾은 키움 선수들이 승리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에이스가 셋, 삼성의 1위 비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해 3연패 이상을 무려 열다섯 번이나 경험했다. 개막 첫 달인 5월에만 세 번의 3연패(4연패 한 차례)를 당해 초반 경쟁에서 뒤처졌다. 연승은 짧고
-
프로농구 우승후보 6표 KT 출사표 "소닉붐 시즌"
서동철(오른쪽 셋째) KT 감독 등 10개팀 감독이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뉴스1] 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21~22시즌 프로
-
부상에 팀도 운다…프로야구 최대 변수
프로야구에 부상 선수가 넘쳐난다. 각 팀 주축 선수라 빈자리가 더 눈에 띈다. 올해만 그런 것도 아니다. 부상은 매년 피할 수 없는 변수지만, 올해는 팀마다 타격이 더 크다. 상
-
요키시 살아났다, 키움 희망도 커졌다
한화전에서 역투하는 키움 투수 요키시. 부진을 딛고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았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를 두 명 교체했다. 재계약한 선
-
'7이닝 무실점' 요키시 반등, 키움 함박웃음
[포토]역투하는 요키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두 명을 교체했다. 유일하게 재계약한 선수는 왼손 에이스 에릭 요키시(32). 그를 대체할
-
새 외국인 투수 보면 가을이 보인다
LG 수아레즈는 판도를 바꿀 특급 투수로 꼽힌다. [뉴시스] 프로야구가 개막한 지 벌써 2주가 지났다. KBO리그에 데뷔한 새 외국인 투수도 모두 베일을 벗었다. 지난해 통합 우
-
[소년중앙] 한층 더 치열해질 순위 싸움···LG와 SSG, 어느 팀이 새바람 일으킬까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위협에도 한국 프로야구(KBO)는 경기 축소 없이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무사히 마무리했죠. 팀당 162경기에서 60경기로 줄인 미
-
PO 반란 꿈꾸는 ‘아카라카 원투펀치’
프로농구 KT를 이끄는 가드 허훈(왼쪽)과 박지원. 허훈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박지원은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장진영 기자 “(박)지원이가 장신 가드거든요. 더 커
-
KT 반란 꿈꾸는, '아카라카 선후배' 허훈·박지원
연세대 3년 선후배인 프로농구 부산 KT 허훈(왼쪽)과 박지원. 장진영 기자 “(박)지원이가 장신 가드거든요. 키가 더 커 보이게 찍어 주세요. 신인상 받게.” 프로농구
-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현종이도 없고 광현이도 없고…신수가 있구나
금전적 손해를 감수한 양현종의 MLB 도전이 결실을 맺을 조짐이다, MLB 16년 경력의 추신수는 스타 기근에 시달리던 KBO리그의 복덩이다. [AFP=연합뉴스, 뉴시스] 올해
-
[배영은의 야·생·화] 양현종을 보낸 KBO리그, 추신수를 만났다
시범경기에서 역투하는 텍사스 양현종 [AP=연합뉴스]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올해 메이저리그(MLB)는 그 어느 시즌보다 풍성한 화젯거리를 만들어낼 듯하다. 한국 야
-
이긴 기억 가물가물…올해도 두산은 강팀일까
두산 왕조를 이끈 김태형 감독.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 부진으로 애가 탄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10년대 최강팀이
-
수베로 감독, 원투펀치 카펜터-킹험 호투에 '흡족'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새 외국인 듀오 라이언 카펜터(31)와 닉 킹험(30)의 첫 시범경기 피칭
-
라이온즈 부활, 라이블루에게 맡겨다오
삼성 투수 라이블리. [사진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9)가 파격 변신했다. 올 시즌 팀 캐치프레이즈(뉴 블루, 뉴 라이온즈)에 맞춰 ‘파란 머리
-
우승 원해? 외국인 원투펀치에 물어봐
한 베테랑 프로야구 감독은 “두 명의 외국인 투수, 이른바 ‘원투펀치’가 팀 경기력에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일 것”고 말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대부분 훌륭한 외국인 투수
-
LG 트윈스, 좌완 앤드류 수아레스 계약
LG 트윈스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스. [사진 LG 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미국)와 계약했다. LG는 왼손투수 수아레즈와 총액
-
[감독의 리뷰&프리뷰②] 김태형 "선수는 자신, 감독은 팀 위해 존재한다"
두산 베어스를 6년 연속 KS로 이끈 김태형 감독. 그는 “내년에도 상황마다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했다.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올해 6년 연속 한국시리즈(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