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가 화웨이 때리자···삼성전자 시총 13조 늘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 김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웨이 때리기'에 삼성전자 주가가 '날개'를 달았다.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이틀 새 4.7% 올
-
거래소 '경고'에도 상한가 행진, 한진칼ㆍ대한항공 우선주 '과열 주의보'
한국거래소 경고에도 한진칼 우선주와 대한항공 우선주의 상한가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진 한진그룹]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진칼 우선주는
-
YG, 개미들 몰렸지만…670억 상환 임박해 '설상가상'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빅뱅 출신 승리. [일간스포츠, 연합뉴스]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성접대 의혹이 제기된 이후 연일 내리막길을 걷던 YG엔터테인먼트의 주
-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 대표이사 선임 추진
━ '친정체제' 강화하는 정의석 수석부회장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현대차 대표이사로 의결했다. 사실상 정 수석부회장의 친정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
“난민 문제, 인도주의 넘어야”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청와대 홈페이지에 난민 수용 반대 청원 70만명을 넘
-
[월간중앙 이슈해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논쟁
“공정경제 도구” 대통령 말에 ‘주주권 적극 행사’로 입장 바꿔... 단기 이익 노린 투기자본 놀이터 전락해 기금 안정성 해칠 수도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국민연금의
-
올해 증시 지루한 박스권…스튜어드십코드·행동주의 업고 가치주 뜬다
━ 가치 투자 전문가 3인의 증시 전망 가치투자가 다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미·중 무역전쟁과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조
-
[뉴스 따라잡기]르펜부터 바이델까지 유럽 정치판 흔드는 극우 여전사들
“지고도 웃었다.” 지난 2017년 프랑스 대선 결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에 끝내 승리를 내주고도 마린 르펜(51ㆍ여)은 이런 평가를 받았다. 르펜은 프랑스의 극우 정당인 국
-
어느새 코스피 2170선 훌쩍, 3개월만에 최고 “반도체 바닥 확인”
코스피 지수가 2170선을 넘어섰다. 석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하루 전보다 32.70포인트(1.52%) 오른 2177.73으로 마감했다. 2170
-
청년들이여, 공산당과 창업하라고?
2명은 없었고,2명은 새로 등장했다. 지난달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기념식 장면 얘기다. 없었던 두 사람은 전임 지도자인 장쩌민(江澤民)과 후진타오(胡錦濤
-
[시선집중(施善集中)] 양호한 배당 수익률, 고유 경쟁력 갖춘 기업에 투자 … 연 5~10% 장기 수익 추구
한국투자 고배당주랩은 높은 배당성향을 가진 종목에 배당주의 계절성을 접목한 투자로 배당소득과 자본이득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장기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한다. [사진
-
반도체·차 대형주 쏠린 코스피 … 하락장에 더 크게 떨어진다
한국 주가지수가 유독 더 많이 하락하는 ‘코리아 패싱’ 현상의 저변엔 국내 증시 대표주 추락이 자리한다. 반도체·자동차·바이오 등 초대형 종목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게 주가 하락기
-
한국GM 부채비율 8만% → 242%, 판매량 회복이 관건
31일 폐쇄하는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중앙포토]한국GM 군산공장이 31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1996년 대우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누비라 1호차를 생산
-
[박지웅 대표의 2018 버크셔해서웨이 주총 참관기] 8살 꼬마도 서슴없이 묻는 자본가의 축제
관련 회사 쇼핑데이-주총-마라톤 행사로 진행 … “우리가 모든 기회 놓치진 않을 것” 발언 인상적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장에 모인 투자자들이 워런 버핏의 등장을
-
7일간 3조원 팔아치운 외국인 … ‘셀 코리아’ 본격화되나
코스피 2400선이 무너진 7일 서울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주식시장의 ‘발작’에 놀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팔아치우고
-
[뉴스분석] 사고 팔기 쉬워지면서 주가 상승 여력 커져…삼성전자 50:1 액면분할
삼성전자가 50대1의 주식 액면 분할을 단행한다.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파격적인 주주 친화 경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른 주요 대기업의 ‘주주 친화’ 경영 흐름도 뚜렷해지
-
트럼프가 최악? 소속정당도, 부통령도 없었던 이단아 대통령도 있었다
글로벌 줌업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마틴 루터 킹 대이를 맞아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다. 개발
-
작년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팔고 새로 산 주식은
━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 ‘삼성전자 팔고 KB금융 샀다’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팔았다. 대신 KB금융을 제일 많이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
[내 돈 불리기, 내 돈 지키기(1)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3000 시대 기대감 모락모락
기업 이익·배당 갈수록 늘어 … 반도체 업황 꺾이면 주가 출렁일 수도 27.7%. 2017년 코스피 상승률(1월 1~11월 14일 종가 기준)이다. 같은 기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
[라이프 트렌드]높은 성장성·배당수익률 기대되는 중국 블루칩 골라 투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진국과 신흥국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도 기업들의 좋은 실적을 앞세워 2500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불안하
-
코스피 2500 처음 찍은 날 … 환호는 없었다
코스피가 장중 처음으로 2500을 넘어섰다. 지수 2500.33이 표기된 서울 KEB하나은행 전광판. [연합뉴스] 1988년 증권사에 나란히 첫발을 디딘 두 신입사원에게 89년
-
'불확실성의 소나기' 피할 배당주·헤지펀드·외화자산에 분산
━ 강남 프라이빗뱅커(PB) 3인의 연말 투자전략 북핵 리스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연말에 가까와질수록 국내외의 불
-
[중앙시평] 외환위기 20년 후, 무엇이 다른가?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한국 경제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과감한 개혁으로 건실하게 성장했다고
-
노벨수상자들이 꼽은 인류 위협 요인..북핵보다 무서운 ‘이것’
매년 인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이에게 주어지는 노벨상 이미지. 올해로 117회째 수상식이 열린다. [중앙포토] 영국 타임즈 계열 교육지(紙)인 ‘더타임즈하이어에듀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