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남 오타니, 비호감 기시다…화제가 된 두 남자의 공통점 유료 전용
일본 최고의 인기남은? ‘쇼타임(SHO-TIME)’의 사나이,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선수라면 대다수가 수긍하지 않을까요. 그럼 가장 인기 없는 남자는? 주저없이 역
-
일제 상권 침략에 맞서, 조선 상인들 광장시장 세웠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한국 첫 근대적 상설시장 조선시대 지금의 종각~관철동 구간에는 881간의 작은 점포가 좌우로 늘어서 있었다고 한다. 사진은 191
-
"10명에 심폐소생술, 1명만 맥박 돌아왔다" 충격의 이태원 상인
이태원 참사(154명 사망)가 발생한 29일 이태원(왼쪽)과 사고 발생 이후인 30일 저녁 불꺼진 이태원 모습 비교. [허정원 기자ㆍ연합뉴스] 154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다음
-
절반이 빈 명동 상가, 외국인 발길 늘어 봄바람 기대
━ 명동 상권 살아날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썰렁하던 명동 상권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
[더오래]매출 급감, 월세도 못 내…이럴 때 써먹는 임차인 권리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47)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많은 사람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그중 자영업자가 입은 타격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최근
-
"오 마이 갓" 메콩강에서 산 달걀 깨보니 병아리 머리가…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1) 11일 차, 라오스에서 배로 메콩강을 거슬러 태국을 향하다 5시 반에 일어나 바깥에 나가보니 이슬비가 내린다. 여행
-
100 명의 친절과 1 명의 속임수, 불가리아의 참모습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4) 유럽 동쪽 끝 발칸반도에 위치한 불가리아는 서유럽만큼 부유하지도 않고 수도 소피아 역시 화려함보다 소박함이 느껴지는 도
-
비취색 바다에 솟은 2000개 섬 …하롱베이서 카약 유람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조남대] 3일 차 여행, 하롱베이 관광 베트남이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
중년은 스테이, 청년은 스테이크…해외여행 세대차이?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49) #1. 누가 계속 건물의 현관문을 발로 찬다. 지금 시각은 밤 아홉 시, 초저녁부터 취한 놈이 분명하다. 결국 주민 신고
-
[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빨리빨리, 천천히
송길영 Mind Miner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실제 접해보고 신기해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산업화의 시기가 늦어 늘
-
몰려오는 중국 QR 결제 서비스…유학생 등록금도 낼 수 있다
━ [남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빠르게 확산 중인 중국 QR 결제 서비스 중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제주 연동의 누웨마루 거리. 이곳의 거의 모든 상점에서는 알리페이, 위챗
-
홍콩 삼키는 중국인 인해전술 … 정식 이주만 한해 5만 명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베이징에서 렁충잉(오른쪽)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과 캐리 람(왼쪽) 차기 행정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홍콩 반환 20주년 성과전’을 관람하
-
홍콩으로 밀려오는 중국인 신이민… 역차별에 탈홍콩 꿈꾸는 홍콩인
홍콩의 주권 이양 2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판 앞에서 한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콩 EPA=연합뉴스] 홍콩 침사추이(尖沙咀)의 페닌슐라호텔과 하버시티 일대는 명품 상점
-
유커만 바라보다…중저가·싸구려 이미지 굳어진 명동
문화·예술·쇼핑 1번지 옛말, 내국인도 외면... 서울시, 명품 거리 탈바꿈 위한 프로젝트 착수 지난 5월 18일 오후 3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4호선 명동역을
-
백화점 마네킹도 검은 옷, 검은 천 동난 태국
“국왕을 천국으로 보내 드립니다.”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서거 이틀째인 15일 아침 방콕 시내 전광판에는 푸미폰 국왕을 추도하는 글과 영상이 하루 종일 흘렀다. TV는 물
-
“주량이 남자의 도량” 2차없이 공복 음주
1 평양 주민들이 퇴근 후 생맥주를 마시며 피로를 풀고 있다. 북한 남성들은 고달프다. 사회주의 시스템에서 오는 답답함과 처자식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스트레스에 묻혀
-
“활어회 싱싱하고 맛있어요”…유커 등 외국인 연 20만 찾아
2일 새벽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내부 상점 모습. 다음달 16일 옆 새 건물에 경매장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이주를 하게 된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여기 오세요. 어긔
-
[사설 인사이트] 일본에 되치기당한 한국 관광산업…총체적 개혁 필요
일본에선 산간오지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북적댄다. 일본인도 평생 한 번 갈까 말까 한 산골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아베노믹스가 겨냥한 엔저(低)
-
“남대문시장 매력은 1시간짜리 백화점·면세점에 잠식될 수도”
어윈 반 데 크라벤 교수(왼쪽) 가 남대문시장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매력적인 공간이지만 1시간만 돌아보면 볼 게 없다.” 서울 남대문시장을 직접 돌아본 네덜
-
‘님’ 때문에 생긴 일
최근 경험한 일이다. 중국인 친구와 함께 쇼핑몰로 옷을 사러 갔다. 친구가 맘에 드는 옷 한 벌을 들고서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판매원님, 이것 입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
너무 어려운 한국 사회의 호칭
최근 경험한 일이다. 중국인 친구와 함께 쇼핑몰로 옷을 사러 갔다. 친구가 맘에 드는 옷 한 벌을 들고서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판매원님, 이것 입어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순
-
시골 외딴 수퍼에 외국인 붐비는 사연
파키스탄 대추야자, 네팔산 렌즈콩….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농식품 등을 파는 가게가 많다. 외국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생긴 현상이다. [음성=프리랜서 김성태]
-
유럽 같은 노천 브런치 카페 "가로수길 부럽지 않아요"
신도시가 다 그렇듯 송도 역시 주민 뿐 아니라 오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맛집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작
-
[뉴스 클립] 바둑이야기 - 1989년 제1회 응씨배 결승전 ④
중국에서 열린 제1회 응씨배 결승전은 ‘역사의 뒤안길’이란 말을 떠오르게 한다. 천안문 사태가 일어난 1989년 당시 중국은 막 시장경제를 시험하기 시작한 터라 ‘이념’과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