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영어교실' 확산 놓고 논란
▶ 군산 경포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미군 자원봉사자가 한국인 영어 전담교사와 함께 강의하고 있다. 미군 영어교실을 둘러싸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이 군산 비행
-
서울시 공무원에 채용된 獨 카트린 크라이젤 박사
"저희 부녀(父女)와 서울은 인연이 깊나 봅니다. 아버지도 서울 시민의 보건을 위해 일했는데, 저도 그 뒤를 이었어요." 서울시의 '건강도시 만들기'사업을 이끌 전문가로 지난 1
-
서울시 외국인 공무원 1호 탄생
"외국인에게 서울을 제대로 알려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서울 전도사' 역할을 성실히 하겠습니다." 서울시에 처음으로 외국인 공무원이 탄생했다. 흑인 여성
-
부산 영재교육 '三頭 마차' 줄달음
부산교육청이 올부터 본격적으로 영재교육에 힘을 쏟는다. 지역과 나라의 장래를 위해 영재들이 타고난 재능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설동근 교육감은 2일 "기본적으
-
베이징大, 스탠퍼드대와 손잡고 9월 '공동 대학' 세운다
중국 베이징(北京)대 쉬즈훙(許智宏)총장. 개교한 지 1백6년이 된 중국 최고 명문대를 개혁의 한복판에 몰아넣은 인물이다. 대학에서 톄판완(鐵飯碗.철밥통)을 몰아냈다는 평가와 아예
-
[2003 대학평가-종합 1] 가톨릭·인제대 등 교육여건 '탄탄'
2003학년도 대학평가에서도 연구비.연구논문 실적 등 교수연구 부문이 향상된 대학들이 상위권을 유지하거나 순위가 올라갔다. 교육여건.재정이 탄탄한 대학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
-
"제주대에 매년 3천만원 지원"
제주에서 사설공원을 운영하는 외국인이 수익금의 일부를 자신이 재직했던 대학에 외국인 교수 인건비로 써달라며 내놓았다. 주인공은 북제주군 김녕리에 있는 '제주김녕미로공원' 설립자인
-
[기업] CEO를 가르치는 사람들
★ 글로벌시대 기업 의사결정 외국인·교포도 참여해야 ★ 외부인재 충원은 활발하게 ★ 중소기업 살아 남으려면 대기업 없는 틈새시장 뚫어라 ★ 부서장에게 자율권 줘야 사람들은 그들을
-
부산시, 외국인 공무원 채용
부산시는 외국인 5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5일 임용장을 주고 기획실 등 각 부서에 발령한다. 선발된 공무원은 ▶랍 와이트(Rob Whyte·41·캐나다)▶이안 조지 프린글(I
-
[중외제약] 근무시간내 영어교육 효과 만점
글로벌 인재 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외국인 강사를 채용해 임직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외국인 교수 초빙 '안식년' 활용을
교육 수준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교수 사회의 자각을 촉구한다는 명분 아래 진행되고 있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외국인 교수 초빙 정책이 최근 대학가의 화제다. 우리나라 국립대학 교수로서는
-
10대 국가 과제 생활외국어는 필수다 (下) : 동네마다 공공 어학센터 세우자
택시기사 정봉균(48)씨의 중요한 고객은 일본인 관광객이다. 택시기사들의 일본어 공부 모임인 '진심회(眞心會)'에서 5년간 일본어를 공부해 온 그의 실력은 수준급이다. 간단한 대
-
[커버스토리] '경영전사' 수요 느는데…MBA 태부족
LG전자.LG화학 인사담당 임원 등 2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리어트호텔에서 미국에 사는 교포2세와 유학생 1백20명을 인터뷰했다. LG그룹은 지난 199
-
[커버스토리] 변변한 '경영사관학교'가 없다
LG전자.LG화학 인사담당 임원 등 20여명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시카고 매리어트호텔에서 미국에 사는 교포2세와 유학생 1백20명을 인터뷰했다. LG그룹은 지난 199
-
[2002년 예산 112조, 어디에 얼마나 쓰나]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미래에 대비한 투자, 보다 나은 교육환경.복지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정보화로 경쟁력 높인다=대기업.수출 정책보다 중소.벤처
-
[내년 예산 112조, 어디에 얼마나 쓰나]
정부의 내년 예산안은 침체된 경제 활성화와 미래에 대비 투자, 보다 나은 교육환경.복지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정보화로 경쟁력 높인다=대기업.수출 정책보다 중소.벤처기
-
서울대, 정교수 거액 연봉계약제 추진
서울대(총장 이기준)가 2002년부터 시행되는 교수계약제 적용대상에 신규채용자 뿐 아니라 정년이 보장된 전임교수도 일부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또 내년 2월부터는 정교수에
-
[대학들 외국인교수 대거채용땐…]
국내 대학들의 외국인 교수 '모시기' 경쟁이 불붙었다. 서울대는 최근 내년에 외국인 교수 1백명을 채용하기 위해 예산 60억원을 반영해달라고 교육인적자원부에 요청했다. 이기준(李起
-
[월드컵] ⑤월드컵을 준비하는 사람들
2002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의 홍보실 이지연 과장은 오전 9시 출근과 함께 조직위 홈페이지 `시찰'로 하루를 연다. 지난 10월 홈페이지 한국홍보란에 한국비하 내용이 게재돼 최창신
-
[외국인 클럽] '한국인의 사랑' 전하는 메신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내에는 87개국에서 나온 외교사절을 비롯해 상사원, 은행원, 강사 등 많은 외국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을 일시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숫자 또
-
말뿐인 초등교 '원어민 교육'
부산지역 초중고에서 영국.미국인 등으로부터 영어를 배우는 원어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부모들은 "영어 하나라도 제대로 배우도록 하겠다" 며 생생한 영어교육을 기대하
-
경북대, 해외연수 다녀와야 졸업
경북대 학생들은 앞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와야 졸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북대는 20일 "국제화.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신입생부터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연수를
-
베트남 여성근로자 감사의 '이별편지'
"…잊을 수 없는 기념(기억)은 우리의 관광, 사장님 집 방문인(이)구요. 그 때 지난 9월인데 사장님께서 직접적으로 요리를 만들(드)시고 저희들이 맛있게 잘 먹었어오(요). …"
-
베트남 여성근로자 감사의 '이별편지'
"…잊을 수 없는 기념(기억)은 우리의 관광, 사장님 집 방문인(이)구요. 그 때 지난 9월인데 사장님께서 직접적으로 요리를 만들(드)시고 저희들이 맛있게 잘 먹었어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