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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플러스] 달라진 외국계 시중은행
외국계 시중은행들의 영어 열풍이 수그러들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영어를 못 하면 낙오된다"며 너도나도 영어 배우기에 나섰으나 최근에는 '영어보다는 업무가 우선'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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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대학 이만큼 컸어요
사이버대학이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인터넷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대학이에요. 정식 학사 학위를 주는 4년제 과정과 전문학사 학위를 주는 2년제 과정으로 나뉜답니다. 첫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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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가 갚을 차례"
"국민소득만 늘어나면 뭐합니까. 아직 우리나라는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나라인 걸요. 아직 멀었습니다." 고인경(高仁卿.58.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플랜 코리아(www.plan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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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플랜 코리아' 고인경 회장
"국민소득만 늘어 났으면 뭐합니까. 아직 우리나라는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나라인 걸요. 아직 멀었습니다." 고인경(高仁卿.58.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플랜 코리아(htt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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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실종 딸 대신 다른 학생 입학시키길"
"내 딸 대신 다른 학생에게 빨리 서울대 합격의 기쁨을 전해주세요." 대구지하철 참사로 실종된 이현진(19.대구외국어고3)양의 아버지 이달식(47.대구시청 총무과 행정6급)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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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주요학과 정시 등록률 저조
10일 마감된 서울시내 주요 대학의 200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률이 지난해와 비슷한 54~88%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도 상위권대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복수 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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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들 '원생 모시기' 비상
고급 목조 건물에 전 교육 과정 인터넷 생중계 시설, 최신 실험자재 등을 갖추고 오는 3월 문을 열 예정인 전주 K대 부설유치원. 이 유치원 관계자들은 최근 계획대로 문을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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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유를] 4. 표정을 고치자
유학시절 아내와 교대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이 있다.겨우 숫자나 알아듣는 아내에 비하면 내 독어는 상당히 유창한 편이었다. 그러나 몸짓 발짓을 이용해 대화하는 아내에 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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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출신 수시 합격 격감
올해 1학기 대입 수시모집에서 특목고 출신 합격생 수가 지난해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생부 성적에서 특목고생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데다 올해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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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영어와 연애해요
서울프라자호텔의 입사 3년차 호텔리어인 권희진(25·權希珍·사진(右))씨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중장기 목표가 있다. 바로 '영어 정복'이다. 고교 1학년 때 일본으로 유학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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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學의 날개' 를 단다
#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졌다. 스스로 실력을 키워 몸값을 올리지 않으면 직장에서 버티기 힘든 시대가 됐다.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지 못해 50대도 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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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권영길]빨치산 아들… 과묵한 리더십 '인내 9단'
지난달 8일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로 공식 선출됐으며, 7일 선대위를 출범시켜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간 권영길(權永吉)은 1941년 11월 5일 일본 야마구치(山口)현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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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해외연수] "부딪치며 배우니 日語실력 쑥쑥"
일본 남쪽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시에 있는 네덜란드식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내에 있는 3차원 체험극장 앞. 지난 2일 오후 하영선(河宣·여·20)씨와 전은련(全恩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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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지원 줄고 정시 몰릴듯
올해 수능시험이 지난해보다 쉬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고교에서는 수능성적 반영 비율이 높은 정시모집 위주로 입시대책을 마련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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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高 가자" 대입 뺨치는 열기
지난 19일 자정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후곡마을 학원가. 네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2백여m 안에 밀집한 10여개의 학원에서 3백여명의 중학생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데리러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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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재수생 힘겨운 '내공' 쌓기
오는 2월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는 金모(27)씨. 지난 연말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섯곳에 입사 지원서를 냈으나 컴퓨터에 능통하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고배를 마셨다. 회사들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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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재수생 힘겨운 '내공' 쌓기
오는 2월 한양대 공대를 졸업하는 金모(27)씨. 지난 연말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섯곳에 입사 지원서를 냈으나 컴퓨터에 능통하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고배를 마셨다. 회사들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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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특별구] 2. '사교육 천국'의 허실
서울 강남지역의 사교육 열풍은 이미 도를 넘어섰다. 대로변은 물론이고 뒷골목까지 빼곡이 들어찬 각종 학원마다 문전성시다. 학원 수강이나 과외를 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낙오라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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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연중 수시모집 혼돈의 고3교실] 下
서울대 공대 대학원생 金모(28)씨는 3개월째 주말이면 대구행 비행기를 탄다. 토 ·일요일 이틀간 현지 B학원에 등록한 고 3수강생들을 상대로 ‘심층 면접 강의’를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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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내 대학가 '알뜰바람' 불어
올해 대학에 입학한 김현근(20 ·전북대 경영학부)군은 가스레인지 등 자취생활에 필요한 생활도구 대부분을 지난달 졸업한 고교 선배에게서 물려 받았다.이때문에 이들 물품 구입비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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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택시기사 이홍순씨 인터뷰]
"백제의 고도(古都)공주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다라노 무까시노 미야꼬 공주오 호몬시데 아리가도 고자이마스)" 충남 공주시에서 올해로 27년째 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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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소신지원 병행하라"
올 입시의 마지막 승부처인 정시모집에서는 '가~라' 군에 네차례의 복수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대학별 전형방법을 잘 살펴야 한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하향지원하기보다는 소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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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길라잡이] 특차·정시 지원 전략
수능성적은 확인했고 이제 대학을 선택.지원하는 일만 남았다. 전문가들은 하향지원만이 최선은 아니며 대학 지원에는 소신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입시학원들이 내놓은 지원전략을 통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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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eekly] 30년 학원 양대산맥… 사이버서도 한판승부!
사이버 학원사업은 종로가 92년 ‘에드네트’를 설립하면서 한 발 앞서갔다. 하지만 올 초 대성이 ‘디지털 대성’을 설립, 종로에 도전장을 던지면서 30년의 라이벌 경쟁은 사이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