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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링허우 세대, 민주주의 잊고 민족주의를 택하다
12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쓰촨 대지진 1주년 추모 행사를 하던 중 참석자들이 오성홍기를 흔들며 유가족들을 격려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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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수학 때문에 땅을 치다 2009년 수학 덕분에 가슴 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 봤습니까. 이런! 때려치우고 싶다고요. 대부분의 학생에게 수학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고 바라는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사교육에 맡기겠습니까. 자칫 수학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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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권짜리 조선 때 백과사전, 170년 만에 세상구경
필사본으로만 전해오다 170년 만에 출간되는 책이 있다. 요즘 책 400~500쪽 분량으로도 총 40권이 될 예정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 서유구(1764~1845)가 쓴 『임원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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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의 gongshin 학습노하우] 가장 취약한 부분은 알 때까지 보고 또 봐야
필자는 MBC 토요예능 ‘공부의 제왕’ 프로에 출연한 바 있다. MC로 방송 녹화 후 출연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해야 했는데, 그때 출연했던 학생들이 참 난감하기 이를 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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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논란’206곳 고친다
좌편향 논란이 있었던 고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내용 중 206곳이 수정·보완돼 내년 3월 새학기부터 보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금성·두산·대한·천재교육·중앙·법문사 등 6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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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스타강사
이민규 강사는 현재 대성 마이맥(www.mimacstudy.com, 02-5252-110)에서 온·오프라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공식화한 영어 수업‘희한한 선생’ 강남의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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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사막을 별천지로' 두바이의 기적
두바이 서정민 지음, 글로연 296쪽, 1만5000원 "한국에서 안되는 게 어딨니"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7개 토후국 중 하나인 소도시 두바이에서는 정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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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전 이 책 읽어보자
특목고는 세계화의 기본인 외국어 교육과 심화교육,자유토론을 통한 학습이 이뤄지는 곳이다. 그 만큼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식과는 많이 다른 곳이 특목고다. 특목고 합격생들은 이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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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술술] 외국인 만나면 말 걸어 보게 하라
"공부 열심히 해야 대학 가지." "대학가면 뭐하는데요?" 요즘에 흔히 볼 수 있는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이다. 어른에게는 어쩌면 말도 안 되는 항의성 질문 같지만, 이것은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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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이해명 교수가 말하는 '아버지의 자녀 교육법'
적지 않은 아버지에게 자녀 교육은 '뒷전'이기 십상이다. 바쁘기도 하지만 '엄마가 다 알아서 하니까' 으레 그러려니 한다. 그러나 이런 행태에 경종을 울리는 사람이 있다.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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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21세기 동북아공동체 형성의 과제와 전망 外
*** 인문.사회 ◆ 21세기 동북아공동체 형성의 과제와 전망(김영작.김기석 엮음, 한울아카데미, 361쪽, 2만원)=일본은 동북아 지역에서 어떤 위치이며 21세기 일본의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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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창조적 불량지수를 높여라
입사에서 퇴사 이후, 업무에서 인간관계까지 프로 직장인의 유쾌하고 평화로운 성공 전략! IMF 이후 수차례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회사’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졌다. 개성 만점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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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토플 공부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른다? 그럼, 토플책을 덮어라
"중1부터 고2까지 영어교과서 다섯 권으로 끝냈습니다." 영어 학습과 관련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어학원 문턱을 넘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영어 강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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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제대로 알고 학습하기
현재까지 국내에서 실행된 대부분의 영어시험에서 학생들이 정복하기 어려운 영역이 독해 영역이다. 독해실력이 부족해도 독해력 향상 방법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으며, 방법을 가르쳐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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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위주 교육 피해야
■ 잘못 알고 있는 영어학습법 및 영어상식 다른 시기에 비해 초등학교 1~3학년 때까지가 영어학습에 있어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첫째, 언어학습량에 비하여 학습 효과가 매우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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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방학 땐 '기초 공사' 튼튼히"
이제 겨울방학이다. 2월에 개학한다지만 곧 봄 방학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2월 말까지 방학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내야 할까.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는 누구나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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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공동저자로‘이름만 올리기’ 출판계 관행 이젠 사라져야
공학.기술 관련 서적을 펴내는 출판사로서 해당 분야에서 많이 알려진 어느 출판사에서 나온 책에 저자가 무려 13명이 적힌 경우를 보았다. 그런데 그 출판사의 다른 책들도 많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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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원의 공부원리] 잘 정리된 모범답안 보면서 수학·과학 풀이과정 복습을
수학은 암기 과목이다. 물론 이해가 안 되는 경우에는 외울 수 없지만, 이해가 된 상태라도 풀이 과정이 익숙하지 않으면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다. 즉, 풀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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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논리는 '생존교양'이다!
평소 말문이 자주 막히는가? 토론에 항상 지는가? 논술이 걱정되는가? 그렇다면 당신에게 '논리'가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논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논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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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나는 누구의 눈으로 세계를 보고 있나
클릭 한 번으로 지구촌이 연결되는 세상이다.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는 이제 지식이 아닌 사업의 차원으로 넘어가고 있다. 상품 하나를 팔더라도 문화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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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고, 아이비리그행 '급행 노선'
해외 유명대학에 진학을 꿈꾸는 조기 유학생들이 늘고 있다. 과거 단순히 대학 진학이나 어학을 위한 유학은 이젠 옛말이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선 초.중학교때부터 자녀의 재능을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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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고대 전 부문 1위 … 연대 평판도.교육여건 2위
국민대 행정학과의 사제동행 세미나 현장학습 모습. 이석환 교수(가운데 남자)와 학생들이 울진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했다. 국민대뿐 아니라 각 대학 행정학과는 딱딱한 교과서를 벗어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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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 Report] 한국 금리정책 너무 경직적인 게 문제
베스트셀러 경제학 교과서의 저자 맨큐가 앨런 그린스펀 의장 재임 동안 미국 연준(FRB)의 금리가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1990년대 초 이후 미국 정책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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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수학도 이젠 논술 시대 '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올해부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의 주요 과목 시험에서 30%를 논술형으로 출제한다'는 원칙을 발표했다. 올해는 중1과 고1에만 해당되지만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