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연구위원 임명

주태 대사 천병규씨

국무회의는 2일 주 태국 대사에 천병규씨(경제과학 심의위원), 주「카이로」총영사에 장위돈씨(대통령 특별보좌관), 주「이슬라마바드」총영사에 함영훈 외무부 기획관리실장, 주「콜롬보」통

주 스페인=신상철|칠레=한병기씨

정부는 28일 공석중인 주 스페인 대사에 신상철 전 체신장관을, 주 칠레 대사에 한병기씨(8대의원)를 기용 발령했다. 강춘희 주 칠레 대사는 주 뉴질랜드 대사로 전보됐다. 정부는

원호처장에 유근창씨-국방차관엔 최광수씨

정부는 19일 장동운 원호처장을 의원 면직하고 그 후임에 유근창 국방부차관을 임명 발령했다. 국방차관 후임에는 최광수 군수차관보를 승진 발령했다. ▲공주출신(47세) ▲동국대 ▲사

「키신저」 외교 노선의 저변 확대

「닉슨」 행정부의 제2기 시작 이후 줄곧 억측으로 전해져 온 「로저즈」 해임과 「키신저」의 국무장관 임명을 직접 발포하면서「닉슨」 미 대통령은 「로저즈」가 「닉슨」의 첫 임기가 끝

진산 3기의 신민당

신민당의 7일 전당 대회는 진산 체제를 다지는 요식 절차였다. 전례 없는 당권의 부 경쟁, 어느 때보다도 총재 권한이 강화된 당헌, 이런 것에 비춰 신민당은 가히 「진산 절대 체제

발령 기다리는 비기자들|정부·법원·국회의 인사폭

민복기대법원장·김종비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은 15일 국회본회의에 나가 재임인사를 했다. 이로써 국무총리의 임명뒤에 있으리라던 개각설은 일단 무산된셈. 그러나 행정각부처와 국회사무처·

정당에도「아이디어·뱅크」

○…공화당 정책위는 새정책을 개발하기위해「아이디어·뱅크」를 설치할 계획. 이「아이디어·뱅크」는 정부의 장·차관급경력자나 외국에서 연구실적을쌓은 학자출신을 5,6명초빙, 정책위의 특

남북적 본 회담 대표단 7·자문위원 7명 임명|한적 수석에 이범석 부총재

대한적십자는 17일 이산가족 찾기 남북 적본 회담에 참석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명단(각각7명)을 발표했다. 대표단은 수석대표에 이범석 한적 부총재, 교체수석대표에 예비회담 수석대

국토통일위 위원 원 내외서 17명 임명

공화당이 7·4성명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무회의 직속으로 신설한 통일위의 위원 17명(원내 14·원외 3)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분담) ▲위원장=박준규(외교), 부위원장=김유

서울대를 10개 단대·3과학원으로

서울대학교는 20일 종합 10개년 계획에 따른 학사개편 최종시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앞으로 ①3개 박사학위과정과 10개 대학·3개 과학원·3개 직할학과로·교육기구가

풍운일대 주은래의 얼굴

「설득의 명수」 「수퍼맨」 「고급흉물」…. 역사상 주은래 만큼 다양한 질과 풍부한 양의 별명을 들었던 사람도 드물다. 그러나 최고와 최저가 뒤섞인 이 별명들은 그의 「맹렬한 인생역

○…국회사무처는 장충동의장공관이 너무 낡아 수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이를 팔아 새 의장공관을 마련할 계획을 검토 중. 사무처당국은 현재「맨션·아파트」에 거주하고있는 백두진 의장의

「국정보고」3명으로 낙착

신민당은 이번 국회가 열리는 대로 환율 인상과 금리조정을 계기로 한 경제문제와 외교·안보문제를 대정부 공세의「메인·이슈」로 삼을 작정이었으나 사법파동 때문에 경제문제는 뒷전에 처지

서정쇄신

박대통령은 8일 하오 청와대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서정쇄신 방안을 보고 받고 『해당부처별로 장관책임아래 조용히 실천토록 하라』고 지시하고 『서정쇄신은 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해 나가야

정전위 수석 대표 검토할 단계

김종필 국무총리는 6일 「로저즈」군사정전위 「유엔」군 측 수석 대표의 정전위 수석 대표를 한국인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얘기는 없었으나 이런 문

세계 속에 좌표 굳힌 한국학|하와이 국제학술회의 성과와 그 주변|호놀룰루 최규장 특파원

한국학을 세계의 심판대에 올려놓고 1주일동안 열띤 토론을 벌인 회의장은 마치 요람 속의 고고와 같이 한국학의 발돋움을 기약했다. 준비기간 3년. 해외에서 열리는 것 한국학 국제 학

김 내각의 새 얼굴들|신임 각료 소감과 프로필

신임장관들은 4일 다음과 같이 취임 소감을 말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맞춰 신축성 있는 외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며 특히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외교 활동을 강화하겠다. 무거운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13명 이사관 승진-외무부

▲박영(주월 대사관 참사관) ▲문희철(주 캐나다 대사관 참사관) ▲임명진(주 대사관 참사관) ▲이만기(주 칠레 대사관 참사관) ▲김진홍(주 오오사까 총 영사) ▲정희택(주 우루구아

강 주일공사 임명 안튀니지총영사도

정부는10일 안광호주일공사를주 「튀니지」 총영사 (대사급)로, 강영규외무부아주국장을 주일공사로 각각임명하고 외무부아주국장에는김정태 (외교연구원상임연구위원)씨를 전보발령했다. 한편

이래저래 섭섭한 신민당

○…박대통령의 외국친선여행에는 야당의원한사람이 수행하는것이 관례처럼 되어있었는데 (방독때는 조윤형의원, 동남아순방때는 홍영기의원이 수행) 4일발표된 방호수행원명단에는 야당수행의원이

홍콩총영사 윤경도씨|태국대사에 문덕주씨

외무부는 27일 장상문 「홍콩」 총영사를 경질, 후임에 윤경도 외무부정보문화국장을 임명키로 결정, 금명간 발령할 예정이다. 정부는 대한항공사장으로 선임된 장성환 주태국대사 후임에는

외교진의 체질 개선|해외공관장 이동언저리

정부는 지난16일 국무회의에서 외무차관과 미. 일. 영. 서독을 포함한 12개 해외공관장을 대폭이동, 발령키로 의결했다. 우리나라의 해외 상설 대사관수는 모두 29개. 이번 같은

공사급 대이동

정부는 6일 전상진 외무부 차관보를 주미공사로, 그 후임에 외교연구원 교육부장 황호을씨를 임명하는 등 공사·외무관 및 참사관 급의 대폭 이동 및 승진을 단행했다. 그 명단은 다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