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혐한 발언' 규제 원하면 한국도 반일을 자제해야
기타오카 본부장은 “혐한 세력들의 헤이트스피치를 단호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포토]기타오카 신이치(北岡伸一) 세계평화연구소 연구본부장에게는 여러 직함이 따라 붙는다.
-
기타오카 신이치, "민주당은 자민당의 대체 세력이 될 수 없어"
기타오카 신이치. [사진 중앙DB]기타오카 신이치(北岡伸一) 세계평화연구소 연구본부장에게는 여러 직함이 따라 붙는다. 도쿄대 명예교수, 정책연구대학원대학 학장 특별 보좌, 고쿠사이
-
37곳이 인구 상한선 초과 … "의석수 늘리는 꼼수 안 돼"
헌법재판소가 30일 “현행 선거구별 인구 편차 3대 1은 헌법불합치로 내년 말까지 2대 1로 조정하라”고 판결하면서 정치권이 대혼란에 빠졌다. 헌재 결정대로라면 현행 선거구 246
-
"새마을운동 간단치 않네" 진땀빼던 OECD, 서울서 끝장토론
조태열 외교부 2차관(오른쪽)과 마리오 페치니 OECD 개발센터 소장이 24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공동연구 워크숍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외교부] 경제협력개발
-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차관보, 수교훈장 광화장 받아
커트 캠벨(57) 전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인 광화장을 받았다. 외교부는 23일 “한미 외교ㆍ국방(2+2) 장관회의 차 미국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
-
[사설] 한·일 관계 개선은 일본의 진정성에 달렸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어제 방한한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국장과 만나 양국 관계와 안보 관심사를 논의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최측근 외교 브레인인 야치 국장
-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윤병세 답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2일 본지 김영희 대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일 관계를 개선하자는 양국의 의지가 강해지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양국 사이에 많은 움직임을 볼 수 있을
-
[J Report] 지갑 열 테니, 기술력 보여주오 … 한국 벤처 키우러 큰손들 온다
지난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국 벤처 투자설명회인 ‘비글로벌 2014’(beGLOBAL 2014). 이 행사에는 백스페이스를 누리지 않고 오타를 수정하는 솔루션을 선보
-
외국어 에세이·면접 비중 커져 … 국제 이슈 배경지식 쌓길
영어는 진학·진로의 폭을 넓혀주는 데 도움을 준다. 중학생들이 외국인 강사와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청담어학원] 영어를 활용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입 수시
-
푸틴·시진핑, 양국 원유·가스 거래 때 ‘달러 배제’ 합의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가스·원유 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러시아에너지연구원(ERI RA
-
푸틴·시진핑, 양국 원유·가스 거래 때 ‘달러 배제’ 합의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가스·원유 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러시아에너지연구원(ERI RA
-
푸틴·시진핑, 양국 원유·가스 거래 때 ‘달러 배제’ 합의
관련기사 푸틴, 중·러 가스관 중국 독점 원치 않아 … 한국, 실리 챙길 타이밍 중국과 러시아가 양국 간 가스·원유 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를 사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두 명의 정치국위원 배석 … 한국 대하는 격 높였다
3일 청와대에서 한·중 확대 정상회담이 열렸다. 왼편에 자리한 중국 대표단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에서 다섯째)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왕후닝 중앙정책연구실 주임(파란 화살표)과
-
2기 내각 이끌 '트로이카'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을 발탁했다. 최 의원은 박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이다. 사회부총리로 격상된 교
-
"모든 정책은 안종범 거친다" … 박근혜의 브레인
청와대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이 내정됐다. 조 장관과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청와대 비서진 개편에서 가장
-
안종범 의원 경제수석 유력 … 경제팀 대폭 교체 가닥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이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유력하다고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
대북정책통 이봉조 전 차관 별세
이봉조(사진) 전 통일부 차관이 15일 오후 간암으로 별세했다. 60세. 이 전 차관은 극동대 교수로 재직하던 지난해 가을 말기 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 왔다. 2012년 대선 경
-
일본 정부 "고노 담화 신빙성 문제 … 전문가 검증 검토"
일본 정부의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河野)담화에 대해 “학술적인 관점에서 더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
-
사무처장 김규현 왜 내정했나
박근혜 대통령이 3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겸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외교관을 선택했다. NSC 수뇌부는 현재 군 출신이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NSC 상임위
-
“최용해 방중은 北 태도 변화 아닌 처세적 전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기로 중국
-
“최용해 방중은 北 태도 변화 아닌 처세적 전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
“최용해 방중은 北 태도 변화 아닌 처세적 전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중한 최용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다.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기로 중국
-
[이양수의 세상탐사] ‘포스트 북핵’ 전략을 세울 때다
북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중국의 국제외교 전략가라는 옌쉐퉁(閻學通·61) 칭화(淸華)대 교수에게 해법을 물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닷새 앞둔 지난달 20일 방한해 ‘동북아 지
-
“나라 흥하고 망하는 건 리더십에 달려 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와 설득을”
관련기사 강대국과 양자외교 어려워 … NASO 만들어 국제 문제 풀어야 3대 악재 '치명적 결합' 5년 내 올 것규제철폐·교육개혁으로 돌파해야 “국가 흥망의 핵심은 리더십에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