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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새 대표 임명도 전에…한·미 방위비 협상 오늘 스타트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체결을 위한 첫 번째 정식 협상이 24∼25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23일 “양측 수석 대표로는 한국 측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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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와 '5조 분담금' 싸우는 韓, 떠나는 대표가 협상장 간다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 체결을 위한 첫번째 정식 협상이 오는 24∼25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23일 “양측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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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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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빅딜 설득을" 한국선 "중재자 당부" 발표
위기의 한국 외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악관 수석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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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였다! 트럼프가 시진핑에 모욕감 느낀 이유
파키스탄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ㆍ해상 뉴실크로드) 프로젝트가 휘청하고 있다. 자의반타의반 중국서 돈을 많이 빌려오더니, 결국 지난 9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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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프간 탈레반 납치테러…한국인 피해는 없어"
[연합뉴스] 외교부는 20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의 납치 테러가 발생했다면서 현지 체류 국민들에게 테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탈레반은 라마단 종료를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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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목 '리비아 모델' 핵심은? '後보상'보다 '속도전'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선(先) 핵 폐기, 후(後) 보상’으로 불리는 리비아 방식이 다시 조명을 받으며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존 볼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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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총알도 뚫고 지구촌 내전 아이들과 함께한 20년
아프간 다이쿤디 지방에서 머리에 부르카를 쓴 여성들과 함께한 강민휘 국장(왼쪽). [사진 강민휘] 난무하는 포탄, 헬기를 향하는 박격포…. 내전이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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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총격 구호현장 누비다 WHO 첫 한국인 여성국장 된 강민휘씨
WHO 한국인 첫 여성국장에오른 강민휘씨가 아프가니스탄 아이의 건강상태를 보살피고 있다.[사진 강민휘] 난무하는 포탄, 헬기를 향하는 박격포…. 내전이 끊이지 않는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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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서 폭탄 테러로 최소 41명 사망…종파전쟁 노리는 IS가 배후
28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테러 현장을 지키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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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카불 테러,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25일(현지시간) 자살 폭탄 공격과 총격이 발생한 것과 관련, 한국 국민 피해는 없다고 정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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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중국 견제 이어 탈레반 소탕까지 공조 … 미국과 더 끈끈해지는 인도
■경제 이어 안보서도 존재감 … 13억 인구대국 인도의 행보 「‘실용주의자’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가 글로벌 경제에 이어 안보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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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테러세력 소탕하고 중국 견제…美와 밀착하는 인도
지난 6월26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정상회담을 했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백악관을 떠나기 전 트럼프 대통령과 석별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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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전 국민을 경악케 한 샘물교회 피랍 사건
샘물교회 선교단이 출국 당시 인천국제공항 '아프간 여행자제 요망' 안내문 앞에서 찍은 사진.(왼쪽) 아프간 탈레반에 피랍 당시 알자지라의 방송 화면(오른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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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수도서 자폭테러, 외교부 "교민 인명피해 없어…공관 파손 여부 확인 중"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지역에서 31일(현재시간) 오전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 50명이 숨지거나 다친 가운데 한 희생자가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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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서 자폭테러...한국대사관 건물 파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외교공관 지역에서 31일(현재시간) 오전 차량을 이용한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 50명이 숨지거나 다친 가운데 한 희생자가 들것에 실려 옮겨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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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국기 평양 노선 폐쇄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하루 앞둔 14일 조선인민군들이 김 주석의 생가터인 만경대를 참배하고 있다. 이날 북한 외무성은 “미국이 군사작전을 한다면 우리는 선제타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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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에 트럭테러…“기독교에 대한 공격”
독일 경찰들이 20일(현지시간) 베를린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크리스마스 시장 인근에서 테러를 일으킨 트럭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트럭 테러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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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에 떠는 유럽…반이민 등 극우 목소리 커진다
터키 앙카라 현대미술관 전시장에서 19일(현지시간) 축사 중이던 안드레이 카를로프 대사를 총으로 쏴 살해한 터키 남성 메블루트 메르트 알틴타스가 총을 손에 쥔채 고함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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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국대사에 시진핑 ‘30년 라오펑유’ 브랜스테드
부주석 시절인 2012년 워싱턴 방문길에 아이오와주를 찾아 브랜스테드 주지사를 만난 시 주석.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중 미국대사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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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비난하면서도 주중 대사는 시진핑의 30년 절친 내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중 미국대사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30년 절친'을 내정했다. 트럼프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테리 브랜스테드(70) 아이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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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평화상 경쟁률 376:1…역대 최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역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A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올해 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사람이나 단체는 모두 376명(개)으로 역대 최다다.올해 후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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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유적 파괴 맞서 아프간에 문화센터 짓는 ‘문화 여전사’
아프가니스탄 ‘바미얀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팀의 모형도를 보여준 송첫눈송이씨.첫눈 오는 날 태어났다고 받은 이름처럼 싱그러운 송첫눈송이(29)씨는 아프가니스탄 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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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 장관들이 소신 갖고 설득해야”
정세현(左), 김태효(右)“저(북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 맡겨 놨어요?” 노무현 대통령은 의자에 앉기도 전에 퉁명스럽게 내뱉었다. 2003년 10월 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