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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一家비리-90개 기업소유 특혜로 모은돈 백억弗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 부인 이멜다가 밍크코트를 샀다.그러나 상하(常夏)의 나라인지라 코트를 자랑할 기회가 없었다. 마침 마닐라 체육관에서 외교관들을 초청한 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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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 안좋은 외교관 축재/박의준 통일부기자(취재일기)
「50억원대 2명,30억원대 3명,20억원대 9명,1인당 평균재산 9억1천3백만원,행정부 재산 30걸중 9명 포함」. 6일 공개된 1급이상 고위공직자들의 재산공개에서 외무공무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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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숨은 재력가들 전전긍긍
공직자 재산공개가 하루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봄 재산공개에서 제외됐던 사법부와 헌법재판소,軍,대사급외교관,경찰간부들중「숨은 재력가」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사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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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하원 대통령탄핵 가결/소추안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
◎권한정지… 상원심리거쳐 확정/프랑코부통령이 직무대행 【브라질리아 로이터·AFP=연합】 브라질 하원은 29일 오후 페르난도 콜로르 데멜로대통령(43)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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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싸인 파나마 실력자
「노리에가」그는 누구인가 거듭되는 대국 미국의 경제제재 조치와 그에따른 파나마 국내경제의 마비, 총파업 사태로 「망명일보전」의 위기에 있으며 거인 미국에 맞서고 있는 「검은 얼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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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미궁의 정치일정…민주화는 꿈이었다|운명의 5월17일
80년 서울의 봄은 학생데모의 소용돌이 뒤끝에 막을 내렸다. 학생데모가 막내림의 가닥일까. 그해 가장 큰 쟁점은 정치일정이었다. 학생의 항의도, 정치권의 요구도 하나갈이 개헌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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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답변요지|"연금은 공무원의 범죄다"
▲이영욱의원 (민정) 질의=다소 혼란한 분위기에 편승, 공직자 기강이 해이해졌다. 감사원의 제기능 발휘로 신뢰확립이 필요하다. 회계감사에 비해 직무감사가 미흡하다. ▲장기욱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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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전장관 납치미수극 싸고
【런던=이재원특파원】영국의 온 매스컴과 정가가 어제 오늘 벌컥 뒤집히다시피했다. 5일 대낮 런런 시내에서발생된 나이지리아 전장관일행의 납치미수극때문이다. 집앞에서 혹인 무장청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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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과 광신
프랑스의 희극작가 「모리에르」는 『타르튜프』라는 작품을 통해서 위선자, 특히 승려층에서의 위선자들을 맹렬히 비웃고 공격했다. 이연극의 주인공 「타르튜프」는 위선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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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외교가에 갑부대사화제
억만장자 런던주재 아랍에미리트 연방대사. 런던외교가는 요즘 주영대사로 복귀하는 아랍에미리트연방 (UAE) 의 「알·타지르」씨에 대한 이야기로 더위를 잊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인「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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뻗는국위 인니에|「자카르타」에 비친 한국상
「자카르타」외항「탄중·프리옥」에서는 신탄진한갑이 1백원에 팔리고있다. 어떤경로로 들어온 담배인지는 모르나 신탄진이 다른 나라담배와 함께팔린다. 『담배사십시오』 『구두닦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