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어설픈 좌파는 민폐다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우리 숲은 복원능력이 있다. 조림한 경우보다 더 빨리 더 건강하게 회복된다.(…) 이처럼 자연복원된 숲은 생태학적으로 건강하고 재앙에 대한 저항력과 복
-
美의 총영사관 폐쇄령, 中은 기밀문서부터 태웠다 '휴스턴 쇼크'
미국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 안에서 21일 직원들이 서류를 불태우고 있는 모습을 미국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사진 KPRC2 화면 캡처] 미국이 22일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
-
미중 갈등속 만난 두 대사···해리스·싱하이밍 '셀카'도 찍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의 회동 사진을 공개했다. [해리 해리스 트위터 캡처] 미·중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리
-
"韓, 美에 北영변·강선 핵시설 폐기 끌어내겠다 제안했지만 불발"
한국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의 방한(지난 7~9일)을 앞두고 북미 비핵화 협상을 중개하려고 했지만 무산됐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22일
-
최고 명당자리에 20층···김정은 격노한 평양종합병원 뭐길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현지지도에서 책임자를 전면 교체하며 격노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전했다. 이날 현지 지도에는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
[중앙시평] 볼턴은 틀렸고 비건이 맞다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미국의 국가안보보좌관이었던 존 볼턴의 회고록 『그 일이 있었던 방』은 그가 네오콘(미국 신보수주의)의 열렬한 추종자였음을 자세히 보여준다. 네오콘은
-
"대동강맥주·한국쌀 물물교환" 이인영 아이디어가 놓친 팩트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뉴스1]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창의적인' 남북교역 방안으로 제시한 '북한 대동강맥주-한국 쌀의 현물교환'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
-
[보고] 한·미 국방장관 전화회담···"흔들림없이 전작권 전환 추진"
[보고]전작권, 방위비 분담금 등 산적한 현안 앞 한·미 국방장관 전화회담 관련 보고 ※정경두 국방부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21일 전화로 회담을 가졌습니다. 해당 내용
-
한미국방장관 전화회담 열어…연합훈련·전작권·방위비 논의
정경두 국방장관이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미 국방장관은 21일 전화 회담을 열고 한미연합지휘소훈련, 방위비
-
[남정호의 시시각각] ‘트럼프 올인 외교’의 위기
남정호 논설위원 오는 22일은 11월 3일 미국 대선을 딱 100일 앞둔 날. 지금 판세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이상 따돌린 상황이다. 1
-
[위성락의 한반도평화워치] 좌초 위기 비핵화 협상, 북·미 실무대화로 돌파구 찾아야
━ 한반도 비핵 평화 살리려면 지난해 2월 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비핵화 협상이 좌초 위기에 빠진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동력을 북·미 실무대화에서 찾아야 한
-
[Focus 인사이드]중국은 옛 미군기지도 노렸다 북극 장악, 뜨거워지는 新냉전
북극해 일대에서 활동한 중국 북극 탐사대 [중국 외교부] 북극권이 뜨거워지고 있다. 온난화로 인해 북극 항로가 열렸고, 얼음이 녹으면서 지하자원 채굴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
행정수도 이전 꺼낸 김태년 "국회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가 통째
-
정세현 "한미워킹그룹 해체해야, 이인영 용기있게 치고 나가야"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수석부의장은 “한미워킹그룹은 해체해야 한다. 이인영 후보자가 취임하면 용기 있게 치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일부 입장선 한미
-
숭실평화통일연구원, ‘동북아 현황과 과제’ 국제학술대회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성배)이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
-
[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
[한중비전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5〉 미·중 패권 경쟁과 한반도 ■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발제 「 정재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미·중 관계는 반쯤 찬 물잔에
-
[사랑방] 한국섬유산업연합회 外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14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과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
-
폼페이오, 中 남중국해 영유권“불법”첫 공식 언급...미ㆍ중 갈등 화약고 떠올랐다
중국이 지난 2009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등 6개국이 둘러싼 남중국해를 자국 수역으로 선포하면서 영유권 분쟁이 시작됐다. [위키피디아] 신종 코로나바
-
北매체 "이인영·임종석 기대 크다, 한미연합훈련 싹 없애라"
북한이 14일 남한 매체를 인용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측 인터넷 매체인 자주시보(논평수필 코너)가
-
[윤영관의 한반도평화워치] 네오콘 외교의 오만이 미국 영향력 쇠퇴 초래
━ 미국 정치와 네오콘 외교의 교훈 미국 네오콘들. 왼쪽부터 딕 체니 전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 폴 월포위츠 전 국방부 부장관,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
-
[부고] 23년간 ‘대우맨’ 이경훈 전 회장 별세
이경훈 이경훈(사진) 전 대우 회장이 13일 별세했다. 85세.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58년 KDB산업은행에 입사해 17년간 근무했다.
-
강경화 장관, 3일만에 백선엽 장군 빈소 찾아 이름 석 자만 남겨
1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고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이름 석 자를 남겼다. 별도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 박용한 기자 13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
-
‘원로 대우맨’ 이경훈 전 대우 회장 별세···향년 85세
이경훈 전 대우 회장. 연합뉴스 이경훈 전 대우 회장이 13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5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