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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먹고 싶다면 연락주세요"…기피 과 '전공의 모시기' 전쟁
지난 10월 3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제중관 외과 의국 출입문에 내년 외과 전공의 모집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 의협신문 제공 “외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가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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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 급성장하는 로봇 산업, 어디까지 왔나
베이징 '2021 세계로봇 콘퍼런스'가 지난 13일 폐막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110여개의 로봇 관련 기업에서 500여개의 제품을 시연했고, 300여명의 과학자와 국제조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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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의료·방역물품 주고, 금강산 생수·소주 받았다
남북관계 경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남북교역 규모가 크게 감소했다. 3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통일부로부터 받은 남북교역 관련 자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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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구공은 왜 北에 갔을까…대북교역 2년새 5분의1토막
남북관계 경색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 남북교역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유경준 국민의힘이 관세청·통일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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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되는데만 450년…올해 마스크 쓰레기 16억개 해양 유입"
해안가에 널브러진 마스크 쓰레기들. [오션스 아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스크 쓰레기를 비롯해 해양의 플라스틱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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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단 써라’ 정부지침에 기준미달 마스크 판매 ‘불티’
“면·덴탈형 마스크 안전하지 않아”… 5㎛ 크기 비말 막을 정도는 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마스크가 뜻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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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 마스크 필터 습기에 약해···더워지면 덴탈마스크 적합"
날씨가 더워지면서 얇은 외과용(덴탈)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KF94·N95 등 고성능 마스크보다 덴탈 마스크가 적합하다는 의료진의 공식 의견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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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마스크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의학교육실장 부상당한 부위를 절단한 병사들의 대부분이 수술 부위의 감염으로 사망하던 시절이 있었다. 헝가리 태생으로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던 이그나즈 제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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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마스크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의학교육실장 부상당한 부위를 절단한 병사들의 대부분이 수술 부위의 감염으로 사망하던 시절이 있었다. 헝가리 태생으로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던 이그나즈 제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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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구 2위 LA도 코로나 비상사태...미국 내 사망자 11명 늘어
3일 미국 워신턴주 커클랜드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남성을 이송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제 2의 도시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LA)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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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손끝 터치로 수술 환경 제어, 돌발 상황도 신속히 대처
스마트 수술실 탐방 수술 성과가 의사 개인의 역량에 좌우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수술 환경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느냐가 의료의 질을 결정한다. 글로벌 병원들이 앞다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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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 응급실 문, 밖에선 못 열어 … 가족도 허가받고 출입
해외 병원 응급실 가보니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쪽 벨뷰병원. 응급실 대기실엔 10여 명의 환자와 가족이 있었다. 벨뷰병원은 지난해 10월 뉴욕의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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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무릎 쓴 의료진, 환자 생명 살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메르스 환자라도 응급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런 환자의 목숨을 살려내는 곳 역시 병원뿐이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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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 순천향대 부천병원
‘미래 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행사’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수술실을 둘러보고 있다.(왼쪽) 동물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하나, 둘, 셋, 넷, 다섯…” 깍지를 낀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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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색 다른세상] 색에 속은 나폴레옹
인간의 시각에 관해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눈을 가린 뒤 사과와 감자를 먹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당수가 사과와 감자를 구분하지 못한다. 인간의 여러 감각 중 시각이 얼마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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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생적인 도살 탓에 조류독감 번질 위험 커져"
세계보건기구(WHO)는 29일 안전조치 없이 가금류를 도살하다가는 오히려 조류독감이 인간에게 번질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WHO의 전염병 담당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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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질 예방책은 손 씻기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으로 불리는 괴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체액과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보건전문가들이 권고했다고 미국 CNN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