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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는 누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 작가 J 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3부작 마지막 회 제목은 ‘왕의 귀환’(Return of th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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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서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이 올해 초 경기도 광주 태화산으로 신입사원들과 함께 등산을 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 영국 작가 J R 톨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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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레알 … 고전하는 맨유·첼시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화두는 ‘갈락티코(El Galactico)의 재림’이다. ‘갈락티코’는 스페인어로 ‘은하수’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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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리스·카다피
42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20일 최후를 맞으면서 리비아라는 단어가 연일 신문 지상에 오르고 있다. 사실 리비아라는 나라 이름은 1934년까지 존재하지 않았다. 베두인족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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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늘의 하이라이트] ‘베를린 노메달’ 명예회복 노리는 이신바예바
대회 나흘째인 30일의 테마는 ‘패자부활전’이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가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한다. 이신바예바는 2003년부터 27차례나 세계신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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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ㆍ이청용ㆍ손흥민, 이 멤버로도 우승 못하면 …
박지성(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아부다비에서 벌어진 시리아와의 평가전에서 기성용(왼쪽에서 둘째)ㆍ이영표(오른쪽에서 둘째)와 함께 상대 선수를 압박하고 있다. 한국이 1-0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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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물샐틈없는 정치
박상익우석대 교수·서양사 내일(12월 9일)은 영어권 최고의 시인으로 꼽히는 존 밀턴(1608~1674)의 탄생 402주년이 되는 날이다. 탄생 400주년이던 2008년에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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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챔프 꿈 맨유, 첼시만 쳐다보는 이유
마지막에 웃는 팀은 어디일까.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이번 주말 판가름난다. 승점 83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는 첼시는 10일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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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정조 편지에서 마키아벨리를 읽다
정조의 비밀 편지가 무더기로 발굴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무려 299통의 편지가 수신 일자까지 적힌 봉투째 그대로 발굴됐다니…. 학술행사에 보고된 논문을 구해 읽어보았다 .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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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전망…오노·왕멍 제치면 ‘토리노 영광’ 넘어서
한국 쇼트트랙이 내년 밴쿠버에서 토리노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1992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서 정식 종목(88 캘거리는 시범 종목)이 된 쇼트트랙은 전통적으로 한국의 메달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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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얀코비치 8강 진출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세계정상 탈환을 노리는 2인자들의 도전이 뜨겁다. 남녀 세계 2위 로저 페더러(27·스위스)와 옐레나 얀코비치(23·세르비아)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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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경영] ‘물’ 먹었을 때 더 투지 불태워야
역사를 보면 승승장구하다가도 단 한 번의 패배나 한순간의 실수로 쓰러져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는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왕좌에서 밀려난 왕들, 전쟁에서 패한 영웅들, 동시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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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위의 ‘10월 혁명’ 줄줄이 쓰러진 ‘1등 제품’
관련기사 [INSIDE] 이마트 ‘가격혁명’ 관전법 ‘10월 혁명’의 파장은 예상을 넘어섰다. ‘가격 혁명’을 선언한 이마트가 자체 상표를 부착한 PL(Private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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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위의 ‘10월 혁명’ 줄줄이 쓰러진 ‘1등 제품’
‘10월 혁명’의 파장은 예상을 넘어섰다. ‘가격 혁명’을 선언한 이마트가 자체 상표를 부착한 PL(Private Label) 제품 3000여 종을 일시에 풀어놓은 18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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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웃으며 '아듀, 마드리드'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이 합류한 2003년에 스페인 프로축구 왕좌에서 밀려났던 레알 마드리드가 베컴의 고별전에서 왕좌에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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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골잡이들 사냥' 수원은 안정환 짭짤
프로축구 겨울 이적 시장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어느 해보다 맞트레이드가 활발했고, 외국에서 돌아온 선수들도 있어 이적 시장이 풍성했다. ◆성남 - 공격수 사 모으기 지난해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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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동아시아대회 2연패 출격'
[마이데일리 = 파주 김현기 기자] '동아시아 왕좌를 지키겠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축구팀이 24일 오후 제2회 동아시아축구연맹대회(7월31일~8월7일)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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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퍼스, NBA 챔프전 먼저 3승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연장 종료 5초 전 로버트 호리(21점.7리바운드)의 역전 3점슛으로 홈팀인 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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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조치훈'10단'복귀… 왕리청 3대 2로 꺾어
49세의 조치훈 9단이 왕리청(王立誠) 9단을 3대 2로 꺾고 일본랭킹 4위의 10단 타이틀을 따냈다. 조9단은 27일 일본기원에서 열린 10단전 도전5번기 최종국에서 타이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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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황제 컴백 이번주 노린다
▶ 타이거 우즈가 16일(한국시간) 수염을 기른 채 연습라운드를 하며 미소짓고 있다. [AP=연합] 타이거 우즈(미국)의 세계랭킹 1위 복귀가 이번 주에 가능할 것인가. 우즈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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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도루왕 게임 끝났어"
'1루로 나가기만 하면 득점하는 선수' '세월을 훔치는 대도'. 프로야구 현대의 외야수 전준호(35.사진)를 표현하는 말이다. 지난달 31일 LG와의 수원 경기는 이 같은 표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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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 "도루왕 넘보지 마"
흐르는 세월도 프로야구 현대의 외야수 전준호(35) 앞에선 멈춘 듯하다. 프로 데뷔 13년차. 그러나 잰 몸놀림은 여전히 대학(영남대)을 갓 졸업하던 1991년 같다. 전준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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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26. 술 마시기 대회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 때 한국 농구선수들과 축구선수들 간에 있었던 '술 마시기 대회'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린다. 그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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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더 강해졌다
'한차원 높은 골프'를 경험해 본 '골프여제'는 더욱 강인해진 모습으로 왕좌를 호령했다. 남자 대회인 콜로니얼 대회에 출전한 뒤 다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로 돌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