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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왕세자에 훈장수여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요르단」의 「하산·빈·타랄」왕세자를 접견, 양국간의 경제협력, 문화교류 등에 관해 요담하고 수교훈장 광화대장을 주었다. (사진) 이 자리에는 최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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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달라 모로코 왕자 박 대통령이 접견
박정희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압달라」「모로코」왕자를 접견, 수교훈장광화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베풀었다. 이 자리에는 최규하 국무총리·박동진 외무장관·심흥선 총무처장관과 이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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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파이잘 왕자 접견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상오「투르키·이븐·파이잘」「사우디아라비아」왕자(왕실고문)를 접견,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노신영 외부차관과「알라키」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리대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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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왕자에 참교훈장을 수여
박정희대통령은 2일하오「사우디아라비아」의「파드리카」종합상사 회장「나와프·이븐·압둘·아지스」왕자를 접견하고 수교동장 광화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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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프 사우디 왕자 김 총리가 접견, 환담
김종필 국무총리는 27일 하오 중앙청에서「나와프·이븐·압둘·아지즈」「사우디아라비아」왕자를 접견하고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규 건설부장관과「아라키」주한 「사우디아라비아」대사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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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의 은퇴
1936년부터 현재까지 38년 동안「스페인」을 다스려오던 종신총통「프랑코」가 드디어 그 권력을「카를로스」왕자에게 넘겨주었다. 그 엄청난 권력으로도 다가오는 죽음을 막을 길은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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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섭일 특파원 아라비아 반도 종단기|「킹·파이잘」의 왕궁
「킹·파이잘」의 왕궁은 하나의 요새와 같았다. 왕궁수비대가 현대식 무장으로 첩첩이 싸고 있을 뿐 아니라 왕궁의 촬영조차 엄격히 통제하고 있었다. 석유파동을 계기로「파이잘」의 위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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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해방에서 환국까지
성로가병원의 주치의 「히노하라」(일야원)박사의 말을 들으며 영친왕의 병환은 뇌혈전에 의한 뇌연화증 때문에 운동신경이 마비돼서 언어장해와 수족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입원으로 우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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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해방에서 환국까지
영친왕의 결혼식이 동경에서 거행될 무렵 서울에 계신 순종황제는 매우 섭섭하게 생각하여 일본에서 결혼식이 끝나거든 곧 귀국해서 한국식으로 다시 식을 올리자고 하셨으나 일본 궁내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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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휴에 있었던 「뉴스」들
◇1일 ▲박정희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3부 요인들을 비롯한 내외 신년하례객을 접견한 후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휴양차 해운대로 향발. ▲정 총리는 중앙청 총리접견실에서 신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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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에라」빈털터리 생활|바오·다이 고딘누|옛「독설」살려 말값 벌어
지난날의 갖가지 영화를 이젠 먼 꿈으로 돌려 버린 채 이역 멀리서 고국의 혼란을 지켜보는 두 사람. 55년 어쩔 수 없이 왕좌에서 물려 났던 라으·다그 전 월남 황제와 그로부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