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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외교 수장, 1년만의 만남…오염수 동상이몽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ㆍ중ㆍ일) 회의에서 한ㆍ중ㆍ일 외교 수장이 1년 만에 마주 앉았다. 3국 외교장관은 아세안 및 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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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고위급 회담 조율…'해빙' 조성 위한 관리 모드 전환?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13~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12일 출국한다.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별도의 한중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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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세안회의에 왕이 참석 …친강 외교부장 3주째 잠적
지난 6월 25일 친강(오른쪽)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교차관과 환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 외교부장 친강(秦剛·57)의 잠적이 길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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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논란'에도 '한ㆍ중 소통' 물꼬 텄다…ARF 장관 회동 주목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한다"는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의 발언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한ㆍ중 고위급 소통이 재개됐다. 차관보급에서 시작된 대화는 이달 중순 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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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나라끼리 주고받은 문서·선물로 대한민국 외교활동 파악해볼까
지난 5월 29일 우리나라와 남태평양에 위치한 도서국인 니우에(Niue)가 ‘대한민국과 니우에 간의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면서 외교관계를 수립했어요. 이로써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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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재명“불체포 포기”, 이낙연“못다한책임 다 할 것”(19~24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교섭단체 연설 #이재명 #김기현 #수능 킬러문항 #블링컨 방중 #전기요금 동결 #핵민방공훈련 #엘리엇 손해배상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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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블링컨 대단한 일 했다”…백악관도 “習와 대화. 좋은 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루시 에반스 베이랜드 자연보호구역을 방문해 기후변화에 맞서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조치에 대해 연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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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고위급 대화 재개 합의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왼쪽)과 만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 주석이 베이징에서 미 국무장관을 만난 건 5년 만이다. 시 주석은 “국가 간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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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北 도발 관련 中 역할 요구”…친강 부장 워싱턴 방문키로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이어진 중국 인사들과의 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책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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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블링컨에 "美와 충돌 원치 않아…윈윈 찾을 수 있을 것"
19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다. 사진 봉황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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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국 외교부장, 미국 방문 예정…고위급 대화 계속
미국 외교 수장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이 1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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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상석에 앉아 美블링컨 만났다 "국가 간 상호존중해야"
19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면담했다. 시 주석이 상석 위치에 앉아 있다. 사진 봉황망 캡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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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미 관계 수교 이래 최악, 악화 끝내고 정상궤도로 되돌려야”
미국 외교 수장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이 1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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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화해 손짓 “시진핑 주석과 몇달내 대화 희망”
조 바이든 조 바이든(얼굴) 미국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앞으로 몇 달 내에 시진핑 주석을 다시 만나 대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재선 도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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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중국 간 美국무…무거운 분위기, 모두발언도 없었다
미·중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외교수장이 18일 베이징에서 만났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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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의 美국무장관 방중…한·중 관계 ‘운신의 폭’ 넓어질까
5년 만에 성사된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에 대해 한국 외교가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방중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 등으로 격화된 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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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일방존중 뿌리 뽑아야"…'상호존중' 中 억지, 역으로 찔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을 문제 삼으며 "국민이 불쾌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중·한 양국은 비록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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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외교장관 회담부터 양국 간 오해 푸는 노력 해주길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22년 7월 7일 당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G20 외교 장관 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왕 부장 후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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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진짜 협박자" 中, G7 맞대응…러 경제 사절단 맞는다
시진핑(오른쪽 세번째)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9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담 부대행사로 열린 기념식수 행사에 참가해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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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꺼내자 中 끝내 폭발…면전서 직격탄 날린 독일 여장관
안나레나 배어복(43, 가운데 여성) 독일 외교장관이 한정(오른쪽) 중국 국가부주석과 지난 14일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회견하고 있다. 배어복 장관 인스타그램 안나레나 배어복(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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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7 대중관세 높이자”…중국, 일본에 “앞잡이 되지 마라”
하야시 일본 외무상(왼쪽)과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2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굳은 표정으로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일 일본과 중국 외교장관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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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랑이 앞잡이 되지 말라” 日 “국제평화 역할 하라”…외교장관 회담 신경전
친강(오른쪽)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하야시 요시마사(왼쪽) 일본 외교장관과 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교도=연합뉴스 중국과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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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안보 굳건한 지지" 중·러 공동성명…北 감싸며 美 비난도
21일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건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가주석 3연임 확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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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임 시진핑, 푸틴 만나 “친애하는 친구, 내년 3연임 확신” 덕담
20일(현지시간)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일대일 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크렘린궁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