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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왕위 등극/스승 조훈현에 불계승/국내 바둑계 세대교체
괴력의 소년기사 이창호 4단(16·충암고 1년)이 마침내 한국바둑계의 제1인자가 되었다. 이4단은 24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5기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도전 7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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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제자 막판격돌/흑잡은 조 왕위 초반부터 장고
◎왕위전 바둑 제7국 제25기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최종대국인 제7국이 24일 오전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현 왕위 조훈현 9단은 이 대국을 이기면 왕위 10연패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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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제1국 개막
국내 랭킹1위기전인 왕위전(중앙일보사 주최) 제25기 도전 7번 승부 제1국이 13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조훈현 왕위에서 이창호 4단이 도전하는 이날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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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에 흔들리는 「조훈현 아성」
이창호4단이 10일 조훈현9단을 3대0으로 누르고 국수타이틀을 차지함으로써 이제 명실공히 우리바둑계에 조훈현-이창호 시대가 열렸음이 예고되었다. 내년쯤에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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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기사 이창호-파죽의 31연승 행진
이창호 4단이 지난 2월27일부터 지금까지 국내 기전에서 31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것도 기계의 내노라하는 강자들이 맞붙은 여러 기전의 본선대국이 대부분이었으니 가위 경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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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돌풍 차민수는 누구인가
차민수 4단은 누구인가? 요즈음 바둑팬들은 후지쓰(부사통)배세계프로바둑대회에 미국대표로 출전, 맹활약하고 있는 낯선 기사에게 관심이 쏠리고있다. 차4단은 지난번 제2회 후지쓰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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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도전 7번 승부/조 왕위 집흑 오늘 개막
제24기 왕위전(중앙일보사주최)도전7번승부 제1국이 7일 오전10시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렸다. 우승상금 2천만원(특별대국료 포함) 이 걸린 국내랭킹1위 기전으로 현 왕위 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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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서봉수 왕위전 제9라운드|손에 땀쥐게 하는 짜릿한 혈전 예상
왕위전의 두 스타 조훈현과 서봉수가 또 다시 풍운의 무대에서 맞섰다. 제9라운드-. 국내랭킹1위 왕위자리를 놓고 지난76년 제11기 대회부터 짜릿한 승부를 벌여온 두 기사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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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끔 나의 바둑<11)|결승 대국 끝나명 꽁초 80개 "수북"
나는 소년기사 이창호3단을 내 제자로 두고 있다. 이군의 기력이 무럭무럭 성장하여 신문기전의 도전자로 자주 등장하게까지 되었고 그 중에는 나에게 도전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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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9단 쾌거…한국바둑 "최고의 날"|기쁨에 넘친 가족·현지 표정|세계 제패한 조훈현 스토리
『드디어 해냈다』-. 조훈현 9단이 운위평 9단을 누르고 명실상부하게 세계 바둑의 최정상을 차지한 순간 전국은 승리한 국민들만이 느낄 수 있는 흥분과 열기에 휩싸였다. 서울 연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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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왕위전 도전 7번기 개막
한국 기원 공인 국내 최고 기전인 중앙일보 주최 제23기 왕위전 도전 7번기 대국이 3일부터 시작된다. 조훈현 왕위에게 도전하는 기사는 서봉수 9단. 서 9단은 본선에서 6승1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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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도전자 재대국서 결정
한국 기원 공인 랭킹1위 왕위전의 도전자가 왕위전만의 독특한 관례처럼 되어버린 재 대국(오는 20일 대국 예정)을 통해 가려지게 됐다. 왕위전 본선리그에서 6승 무패를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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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기료 1억원으로|국내 1위기전 공인…「왕위」상금 2천만원
중앙일보사는 제24기 「왕위전」의 총예산을 국내기전사상 최초로 1억9백만원으로 대폭 인상했읍니다. 한국기원도 이에 따라 「왕위전」을 국내 랭킹 1위기전으로 공인했읍니다. 올해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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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전 본선진출기사|서봉수씨등 8명확정
중앙일보사주최 23기 왕위전 (왕위 조훈현9단) 본선진출기사가 6일 확정됐다. 8명의 기사가 참가, 리그로 승부를 가려 왕위도전자를 뽑는 23기 왕위전본선진출기사는 22기 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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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왕위전…92명출전 오늘개막
중앙일보사주최 제23기 왕위전이 13일 한국기원 대국실에서 개막됐다. 92명의 국내기사전원이 출전하는 왕위전은 29일까지 1, 2, 3차예선전을 치러 본선에 진출할 4명의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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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왕위와의 7번기대국 가슴 설레
33세의 나이에 프로바둑기사로 입단한 오규철2단이 입단한기. 2년여만에 국내 최고기전인 왕위전의 도전자가 됐다. 오2단의 본선 성적은5승2패.서능욱 8단과동률을 이뤄 재대국에서운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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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자란 예술인들
시·소설·시조·희곡·평론 등 5개분야에서 신춘「중앙문예」를 통해 22년간 배출된 문인들은 1백50여명. 소설가로는 60∼70년대에 데뷔해 문단에 자리굳힘을 한 조세희·조해일·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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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정상 조훈현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12일 밤11시5분)=「한국 바둑계의 정상, 조훈현씨」. 6세 때 일본에 건너가 12세 때 최연소 입단한 천재기사 조훈현. 귀국 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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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나기 최고수의 반상곡예
흥미만점의 바둑이다. 백을쥔 쪽이 반드시 이겨서 백번필승이라는 말이 널리 퍼졌다. 반집승부가 두번 있었고 왕위가 두판을 역전패 했으며 도전자가 세판을 역전패 했다. 우세하게 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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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5연패한 조훈현 9단|"정말 힘든 승부였읍니다"
『국내랭킹1위기전인 왕위전을 5연패하여 기쁩니다. 어려운 7번 승부였는데 승운이 따른 것 같습니다.』 승리가 학인된후 조9단은 애써 침착하려 했으나 가벼운 미소를 감추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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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9단 왕위5연패
조훈현9단이 왕위5연패의 위업을 이루었다. 조왕위는 10일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당여관에서 열린 국내랭킹1위기전인 제20기 왕위전(중앙일보사주최) 7번승부 제7국에서 백을 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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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타이틀 고수냐, 탈취냐
조운현, 현왕위의 왕위타이를 고수냐, 아니면 도전자 서봉수8단의 왕위탈취냐로 바둑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20기왕위전 도전7번승부 제7국이 10일 열린다. 국내 랭킹 1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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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왕위전」21일 개막
중앙일보사는 한국 기계 랭킹 1위기전인 제21기 「왕위전」 을 오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막합니다. 국내 최대·최고 권위의 기전인「왕위전은 각 승부로 전국 5백만 애기가들의 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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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 천하 재통일
조훈현왕위가 네번째천하통일을 이루었다. 조왕위는 12일 서울운당여관에서 열린 제3기 박카스배 결승제3국에서 흑을들고 1백93수만에 하찬석7단을 불계승으로 눌러 박카스배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