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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특사단 때 사라졌던 김여정, 中 리잔수 위원장 공항 영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왼쪽) 북한 노동당 중앙정치국 후보위원 겸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9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리잔수(오른쪽) 중국 전인대 위원장과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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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열 4위 왕양, 북한대사관 9·9절 축하행사 참석
왕양 중국 상무위원 [연합뉴스] 베이징 주재 중국 대사관이 6일 오후 개최한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9·9절) 기념 리셉션에는 중국 권력서열 4위의 왕양(汪洋) 정치협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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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달 방북”…미국이냐 북한이냐 기로에 선 시진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9일 평양을 방문해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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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쿵쉬안유, 정전협정일 이틀 앞 방북 … 종전선언 협의 나섰나
쿵쉬안유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사진 JTBC 캡처]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25일 평양을 방문했다. 쿵 부부장의 방북은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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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세 번째 방중 8일 뒤 … 중국,유엔 대북 제재완화 요구
29일 오전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열린 주한미군사령부 개청식에서 미군 장병들이 예포를 발사하고 있다. 73년 ‘용산 시대’를 마감한 이날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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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군, 향후 경제개발 과정 최대 수혜자 될 가능성”
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이동휘 한국외교협회 부회장,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김영목 한국G&M글로벌문화재단 대표,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학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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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풍계리 폭파 때 외신 인터뷰 염두에 둔 듯”
27일 오전 열린 제주포럼 ‘남북 및 북ㆍ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ㆍ평화시대는 열리는가’ 주제의 세션에선 한반도의 평화정착 프로세스에 대한 토론(사회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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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대재앙 맞은 미국 외교
강찬호 논설위원 “미국의 대북외교 70년 사상 최악의 협상.” 서울의 한 전직 고위 외교관의 일갈이다. 그저께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4개 항을 보면 그 말이 지나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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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외무, 왕이 中 외교부장 회담 후 평양 공식 방문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7일 북미 정상회담 실무 조율을 위해 베이징을 거쳐 북한을 공식 방문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 초청으로 이날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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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회담 앞두고 중국 이어 러시아 버팀목 세우는 북
북한이 중국에 이어 러시아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과 정상회담(다음 달 12일)을 앞두고서다. 북한 관영 언론들은 3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상(외교부 장관)이 곧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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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별 13개' 가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온다
━ ‘탱크 부자’ 에이브럼스 … 미 전차 이름도 아버지 이름 땄다 2015년 10월 미 조지아주 포트베닝 신병훈련소 숙소가 부친(초상화)의 이름을 따 ‘에이브럼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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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비바람도 잠재운 가왕 조용필의 50주년 잠실벌 콘서트
가왕 조용필의 50주년 콘서트가 12일 밤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독자SNS] 세찬 비바람과 성큼 떨어진 기온도 아랑곳없이 12일 밤 가왕 조용필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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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에 中 역할론 급속 확대…청와대는 기대반·우려반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ㆍ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비핵화 담판 과정에서 ‘차이나 패싱(중국 배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때 위축됐던 중국의 존재감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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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사진 속 김정은-폼페이오 1·2차 만남의 달라진 분위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9일 북한을 전격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갔다. 지난 부활절 주말(3월 31일∼4월 1일) 극비 방북에 이어 두 번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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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에 이상기류 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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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 아베 첫 통화서 “판문점 선언 높이 평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 오후 첫 전화 회담에서 “(남북 간) 판문점 선언에 ‘완전한 비핵화’ 관련 내용이 담긴 것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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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비핵화의 황금 같은 기회를 놓쳐선 안 된다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인상적인 평화 공세에다 주변국들의 성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덩달아 곧 터질 듯했던 한반도 긴장이 빠르게 잦아드는 분위기다. 머지않아 열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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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과 소통 강화” 왕이 “북한식 발전 전력 지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3일 평양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일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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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반도 평화위협의 근원을 제거하기 원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3일 “한반도 비핵화 실현은 조선(북한)의 굳건한 입장”이라며 “조선은 (관련국들과의) 대화 복원을 통해 상호신뢰를 쌓고 한반도 평화 위협의 근원(根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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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왕이 면담, 대북 제재중인 북한 '뒷문' 개방 신호탄 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3월 25~28일) 이후 북한과 중국의 거리 좁히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3일 북한에서 발생한 중국인 교통사고의 희생자를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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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용호 만난 왕이
이용호 만난 왕이 북한을 방문 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이 2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박2일 일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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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中외교부장 방북…늘 까칠했던 왕이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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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스크럼' 배제 中 '몽니'?…靑, 시진핑 통화 안하나, 못하나?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청와대는 한 가지 과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미국ㆍ일본ㆍ러시아 정상과 통화해 회담 결과를 공유했지만, 유독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는 닷새째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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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이 움직인다
왕이. [연합뉴스] 왕이(王毅·사진)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일 북한을 방문한다. 왕 부장의 방북은 이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지며 방북 기간은 1박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