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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측 북괴거주 일인처·가족들 편지이용 일본돈 송금하도록 종용
【동경14일동양】약20억「달러」의 대외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북괴는 최근 몇햇동안 북한에 거 주하는 일본인처와 그가족들의 편지를 이용, 몇십만「엔」씩의 일본돈을 송금하도록 종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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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처안부 조사단|북괴파견 실현다짐 자유왕래 본부|모국방문 교포·일의원등 참석 회견
【동경27일 합동】 북송 일본인처귀향실현운동회는 27일하오 동경외신기자 「클럽」에서 3명의 자민당의원및 민사당의원·북송인처 가족 5명과 조국을 방문한바 있는 전조총련간부 4명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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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계 기자 참석 폭언
【동경=박동순 특파원】북송 일본인 처들의 자유 왕래 실현 운동에 대한 조총련의 방해 공작은 9일 하오에는「도오꾜」주재 외국 특파원들의 모임인「프레스·클럽」에서 있었던 기자 회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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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일인 처 가족|조총련 협박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인 처 자유 왕래 실현 운동 본부는「도오꾜」「니이가따」「오오시까」에 이어 15일 하오 북해도「삽보로」부인 회관에서 4차 대회를 갖는다. 이날 대회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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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방송, 지전여사에 욕설
북괴는 최근 방한한 북송 일본인 처 자유왕래실현본부회장인 「이께다·후미꼬」여사를 『미친 ×』등의 욕설까지 써가며 비방. 내외통신에 따르면 평방방송은 24일 지전여사가 북괴를 모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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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된 일인처들의 비참한 현실 인도적 입장서 외면못해"
북송일본인처 자유왕래실현운동본부장(이께다·후미꼬」(27·지전문자·본명은 강리천등미자) 여사가 반공단체 국제승공연합부인회 초청으로 20일하오1시 KAL편으로 내한했다. 파란줄무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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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서 3차 집회
【동경=박동순 특파원】재일 교포 북송당시 한국인 남편을 따라 북괴에 간 일본인 처들의 본국 자유왕래운동본부는 3차 집회를 12일 하오 1시 30분 「오오사까」(대판) 국제청소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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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일인 처 중 거처 확인된 60명, 방일 초청을 요구
【동경=박동순 특파원】북송 일본인 처들의 친정 나들이를 추진중인 북송 일본인 처 자유왕래운동본부의 「이께다」(지전문자)씨는 10일 일본 외무성과 일본 적십자사를 방문, 주소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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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부 협조를 촉구
【동경=박동순특파원】재일교포 북송 당시 한국인 남편을 따라 북괴에 간 일본인 처들의 본국자유왕래 실현운동본부는 31일 하오4시 북송선이 떠나던 「니이가다」(신석)에서 두번째 모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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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처」대책 세우겠다
【동경=박동순특파원】북송된 일본인처 문제가 24일 일본 국회에서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민주당의 「나가스에」(영말영일)의원은 이날 중의원 외무위에서 최근 「일본인 처 자유왕래 실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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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딸 전송하고 돌아온다더니..."안부 끊겨 13년-조총련 꾐에 인생을 잃은 어느 북송 일본인 처 가족의 고발
『언니는 어디에』. 당년 29세의 일본여인 「다시로·기미꼬」(전대군자) 여사는 13년전인 1961년에 「니이가마」(신석)항에서 북송 선을 타고 북한으로 한국인 남편을 따라 나선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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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온 편지
『?』 이것은 「빅트르·위고」가 쓴 편지의 전부였다. 그 회답은 역시 부호 하나인 『!』. 위고는 『레·미제라블』이라는 명작을 남긴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그가 이 세상에서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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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일본인 처의 호소 방관할 수 없다|일 각계·국내단체 인도적 해결 주장
【동경=박동순 특파원】북송된 교포들의 일본인 아내들이 일본 안의 가족에게 그들의 어려운 생활을 호소한 편지가 처음으로 밝혀지자 북송작업에 관여해 온 일본외무성과 일본적십자사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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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처의 편지에 비친 북한 실상
한국인 남편을 따라 북송선을 타고 북괴에 간 일본인 처들의 참상이 드디어 일본사회에서도 관심을 모으기 시작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 이름도 기구한 「일본인 처 자유왕래 실현 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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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을 못 먹으니까 젖이 안나오고 보내신 분유는 꼭지가 없어 못 먹입니다"|북송된 일본인 처들, 재일 가족에 애한 편지|동경 일본인 처 왕래 실현본부 8통 공개
【동경=박동순 특파원】북송교포를 따라 북괴에 간 일본인 처들이 『자유를 박탈당한 채 강제노동에 쫓기는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다』는 처절한 내용을 엿볼 수 있는 8통의 편지가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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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따라 비질된 일본여자 자유왕래요구 데모
【동경 박동순특파원】교포 북송으로 남편을 따라 동경에 간 일본여자들의 자유왕래를 요구하는 집회와 「데모」가 30일 동경에서 있었다. 북송일인들의 가족들이 중심이 된 「일본인 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