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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태잡고 9연승
삼성이 해태를 11안타로 두들겨 8-2로 대승, 9연승을 거두고 11연승기록에 한발 다가섰다. 8게임을 남겨놓은 현재 매직넘버는 6. 삼성은 10일 광주에서의 해태전에서 장효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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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이닝 첫 3연속 홈런|3회 장효조·이종두·김성래기염…OB 연파
삼성이 OB와의 주말2연전에서 2연승을 거두고 완전우승을 향해 치닫고 있다. 삼성은 7일의 OB전에서 9회초 2점을 뽑아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8일에도 홈런4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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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얼룩말 소동" 잠재웠다
롯데가 4번지명타자 김용회(金用熙)의 8회말 역전2점홈런으로 청보에 4-2로 역전승, 대청보전에서 4연패후 1승을 추가했다. 또 MBC도 OB에 4-2로 역전승을 거두어 OB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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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18-김성한17호 홈런…선두경쟁 치열
「헐크」이만수(이만수)냐 「히프」김성한(김성한)이냐. 출범4년째 홈런왕자리를 놓고 3연패에 도전하는 삼성 이만수와 첫타이틀을 노리는 해태 김성한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숨가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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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4게임중 7승이면 천하통일
삼성의 완전우승이 눈앞에 보인다. 삼성은 MBC에 2연승을 거두는 동안 롯데는 청보에, 그리고 OB는 해태에 각각 2연패를 당해 삼성의 후기우승 가능성이 커졌다. 후기우승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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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또 세계제패
제39회 세계리틀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한국대표팀이 멕시코를 7-1로 대파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5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월리엄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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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은 역시 장효조"…77일만에 선두
사자들, 최고의 날이었다. 장효조(장효조)는 77일만에 타격선두를 탈환했고 투수 권영호 (권영호)는 시즌 최다 25세이브 타이기록을 새웠다. 또한 삼성은 3개의 한 이닝 최다홈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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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준우승
제7회 대륙간컵세계야구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결승전에서 강호 쿠바에 4-3으로 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은 19일상오(한국시간)캐나다 에드먼턴 존듀시구장에서 1만여관중이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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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투런홈런 | 4타수 4안타 | 15호 홈런 | 김성한은 역시 해태의 보배
김성한은 역시 해태의 보배. 만능선수 김성한은 l8일의 광주 홈경기에서 8회말 역전 투런흄런을 터뜨려 해태에4-2의 값진 1승을 안겨주었다. 김은 2-2로동점을 이룬 8회말 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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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 8강 합류
서울세의 마지막 보루 선린상이 팽팽한 투수전끝에 강호 광주일고를 2-1로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17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제15회봉황기고교야구 13일째 3회전 최종일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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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킬러 김시진 "덜미"
갈길이 바쁜 선두 삼성과 2위 롯데가 OB와 MBC에 나란히 일격을 당했다. 삼성은 김시진(김시진)을 선발로 내세워 6연승을 노렸으나 11안타를 허용하고 7-0으로 대패했고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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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에 콜드패 11-1
제7회 대륙간컵야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12일상오(한국시간)에 벌어진 3차전에서 대만에 11-1, 8회 콜드게임 패를 당해 2승 1패로 3위에 처졌다. 한국은 전날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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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연타석-김봉연 솔로홈런…각13개로 공동2위|해태황금방망이 "복더위 탈출"
삼성이 선두 롯데와의 5연전중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 3.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적지 부산에 뛰어든 삼성은 진동한 권영호(6회)를 계투시켜 신인 박동수가 완투한 롯데에 7-5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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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팔 최동원 1억짜리 선동렬 울렸다|롯데 5연승 "휘파람"|해태 6연패 "깊은잠"
5연승과 6연패. 라이벌롯데와 해태간의 이례적인 격심한 명암으로 양팀의 팬들은 복더위 만큼이나 뜨거운 흥분과, 짜증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선두 롯데는 에이스 최동원 (최동원)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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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연승 "순항" 해태 5연패 "수렁"
롯데는 4연승으로 쾌주하고 해태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폭염속에 상승기류를 타고있는 롯데는 완투한 박동수(박동수) 의 역투로 해태에 7-1로 대승을 거두고 대해태전에서 5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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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호랑이 더위 먹었나|해태 황금방망이 "낮잠"…4연패
거인 롯데의 파이팅이 무섭다. 호랑이굴에 들어간 롯데는 주말경기에서 2연숭을 올렸다. 롯데는 전주 2연전에서 6-0, 4-2로 2연승을 올려 후기들어 13승5패의 승률7할2푼2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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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승서 "발목" 김시진|"마음 홀가분…다승기록에 도전"
『무거운 짐을 벗은 기분입니다. 비록 연승기록이 깨어졌지만 이제 부담없이 던질수가 있어 오히려 마음은 홀가분합니다.』 올시즌15연승의 기록에 그친 삼성라이온즈의 김시진투수는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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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구석구석에 변화구 솜방망이된 미거포들 "쩔쩔"
김종석 (한양대)의 빛나는 역투로 한국대학선발이 1승을 추가, 3승1패로 우위를 지켰다. 15일 제5회 한미대학야구선수권대회 4차전 경기에서 한국은 김종석이 미국대학선발을 산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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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승 고지 삼성 「홈」서 빙그레|어제 청룡잡아 82년 출범 후 343게임만에
삼성라이온즈가 프로야구 6개구단중 맨 먼저 통산 2백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대구 주말경기에서 13일은 MBC에 7-6으로 분패했으나 14일경기에서 연장10회전끝에 적실로 결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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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엔 강자가 따로 없다|청보·롯데, 선두 해태·삼성 격침
후기들어 선두를 쾌주하던 호랑이가 새로 나타난 야생마에 덜미를 잡혔다. 겁 모르는 호랑이에겐 어이없는 충격이었고 야생마로선 신바람나는 한판이었다. 3게임 연속 완봉승을 세우며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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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호랑이 "으르렁"
해태타이거즈의 강만식이 올 시즌 첫 완봉승을 거뒀다. 강만식은 5일 잠실의 대MBC청룡 전에서 절묘한 컨트롤로 33명의 타자를 맞아 4안타무실점으로 호투, 프로통산2번째의 값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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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방망이는 "괴력"
전기에서 독주를 거듭해온 삼성이 후기에서도 3연승으로 쾌주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는 2일의 홈구장 후기개막전인 해태타이거즈 전에서 김일융을 완투시켜 선동렬이 첫선을 보인 해태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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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 "새옷"에 눈물 흥건|OB 8연패늪서 허덕
프로야구 후기리그 개막 2연전에서 새 출발한 청보가 2연패의 쓴잔을 마셨다. 29일 인천구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청보핀토스는 첫 날 삼성에 5-2로 패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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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완투…첫 패배|후기리그서 큰 몫 기대
○…올 시즌 들어 4번째로 등판, 완투한 박철순은 삼성 김용국에 통한의 일타를 맞고 첫 패배를 기록했다. 82년 원년의 스피드와 컨트롤을 구사한 박은 이날 비록 패전투수가 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