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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커브스戰서 완투승 박찬호
박찬호 일문일답 - 커브스와는 묘한 인연이 있는 것같은데. "커브스를 만나면 왠지 자신감이 생긴다. 오늘도 처음부터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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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매덕스, 공78개 완투승
미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에이스 그레그 매덕스가 불과 78개의 투구 (한이닝 평균 8.7개) 로 9이닝을 완투, 사이영상 4연속 수상자다운 관록을 보였다. 매덕스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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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체력이 떨어진다
선발투수는 9이닝을 완투했을때 약 1백20개 안팎의 공을 던진다.선발투수의 기본임무는 7이닝까지는 버텨야 하는 것이다.7이닝까지의 투구수는 약1백개 정도로 볼 수 있다.박찬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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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명원 '노히트 노런'-한국시리즈 4차전
소방수 정명원이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현대를 승리로 이끌었다.현대는 2승2패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돌렸다. 현대는 20일 홈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4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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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박재벌 결승포 롯데꺾고 페넌트레이스 우승
해태가 마침내 한국시리즈 직행티켓을 거머쥐었다. 매직넘버 1을 남겨두었던 해태는 21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해 시즌 1백24경기만에 72승50패2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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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완투 한화,롯데에 3대0으로 승리
전날 한화 마운드에 좌완 구대성이 있었다면 19일에는 우완 정민철이 있었다.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홈구장 마지막경기에서 선발 정민철이 완투하며 롯데 타선을 산발 5안타로 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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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OB에 3대1로 승리
한화 구대성이 다승 단독1위와 방어율 1위를 한꺼번에 되찾았다. 구대성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선발투수로 등장,탈삼진 14개를 솎아내며 산발 4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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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종범 3연타석 홈런
잠잠하던 「야구천재」 이종범이 폭발했다. 최근 팀의 부진과 함께 박재홍(현대).구대성(한화)에게 밀리는 듯하던 해태의 이종범은 13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OB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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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재홍.조계현 페넌트레이스 MVP 다툼
박재홍의 30-30인가,조계현의 완벽한 연승행진인가. 페넌트레이스 MVP다툼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대의 「괴물신인」 박재홍이 국내최초의 30-30클럽 가입을향해 순조로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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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조계현 본격적인 타이틀 사냥 나서
조계현(해태)이 본격적인 타이틀 사냥에 나섰다. 지난 93,94년 2년연속 다승왕에 올랐던 조는 지난달 31일 삼성전에서 시즌 두번째 완봉승을 낚아 31일 현재 방어율 1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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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태에 1대0으로 설욕.OB 4연패탈출
팀순위 1,2위.팀방어율도 1,2위. 1위 현대가 전날 해태에 당한 1-0의 패배의 빚을 그대로 갚으며 다시 승차를 2게임으로 벌렸다.현대는 27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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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선두 현대 1게임차로 다가서
해태가 선두 현대에 1게임차로 다가섰다. 해태는 26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경기에서 3안타만을 치고도 8안타의 현대에 1-0으로 승리,1위를 넘보게 됐다. 해태는 4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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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맹타로 LG,쌍방울을 8대4로 이겨
노장 한대화(35)가 지난날의 해결사다운 모습을 되찾고 있다. LG는 28일 잠실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홈경기 3차전에서4번 한대화가 1회와 3회에 연속 2루타를 터뜨리는 등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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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삼성.OB진필중 완투승
OB 대졸신인 진필중(陳弼重.23)은 순하기 그지없다.그라운드 밖에서는 말도 별로 없고 어지간한 일에는 화낼줄 모르며 무표정하다. 이 때문에 그는 팀에서 「순둥이」라 불린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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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롯데에 또 이겨
분위기부터가 썰렁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다 1만9천여명이 넘는 평균관중에 크게 못미치는 5천8백28명만이 지키는 텅빈 관중석.4연패에 빠진 팀을 경기시작전 사직구장 왼쪽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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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태평양 이대진 태평양 잡고 6번째 완투승
해태가 홈에서 태평양을 꺾고 후반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해태는 1일 광주에서 벌어진 태평양과의 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포함한 10안타로 태평양 마운드를 두들겨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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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이강철 LG꺾고 1천 탈삼진 눈앞에
잠수함투수 이강철(李强喆.해태)이 다승왕후보 이상훈(李尙勳. LG)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이강철은 1주일간의 휴무를 끝내고 18일 시작된 95프로야구후반기 LG와의 잠실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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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9회말 2死때 3안타 맞고 패전투수로-美마이너리그
[로스앤젤레스支社=許鐘顥기자]박찬호가 미국 프로야구 진출이후첫 완투승을 아깝게 놓쳤다.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 앨버커키 듀크스에서 활약중인 朴은 8일 애리조나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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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쌍방울 서용빈 5게임 연속2루타 타격1위
「2루타의 사나이」서용빈(徐溶彬)이 위기에 빠진 LG를 구해냈다. LG 3번 서용빈은 0의 행진이 계속되던 6회초 1사 1루에서 우중간을 뚫는 통렬한 2루타로 1루주자 김재현(金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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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상훈 "쌩쌩打" 2승
사자갈기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글러브로 얼굴을 가린채 타자를 매섭게 쏘아보는 눈,다이내믹한 와인드업에 「칠테면 쳐봐라」는 식의 거침없는 투구,그리고 등에는 왼손 에이스를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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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강판에 고개 숙인 고독한 황금팔 정민태
두번의 실패. 鄭珉台의 강판을 지켜보는 태평양 선수들의 가슴은 찢어졌다. 鄭은 12일 OB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1번 金湘昊를 3루플라이로 잡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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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태평양,삼성.롯데 울려
해태 宣銅烈이 올 첫 선발투수로 등판,첫승(8-0)을 올리며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宣은 30일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5회까지 한화 22타자를 상대로 삼진5개를 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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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8연승 행진-팀창단후 최다연승
태평양의 높은 파도가 롯데마저 삼켰다. 태평양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3-3으로 비겼으나 2차전을 5-2로 이기며 팀창단이후 최다연승기록인 8연승 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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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에 완봉승
[대구=權五仲.張勳기자]『마음을 비우는 팀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LG와 삼성이 각각 홈에서 연패를 당하는 진기록속에 플레이오프전의 승부는 원점으로 돌려졌다. 15일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