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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완전 폐기하면 내년 북·미 정상회담 가능"
알렉산더 버시바우(사진) 주한 미국대사는 12일 북한이 핵 불능화뿐만 아니라 핵을 완전 폐기하면 내년에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버시바우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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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핵 위협 받으며 떨고 살게 될 운명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는가. 노 대통령은 북한 핵무기와 평화협정에 대해 위험한 인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북핵, 북핵이라고 소리를 높이는 것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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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평화’의 관건은 결국 ‘북핵 폐기’다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국 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북·미가 연내 북핵 불능화에 최근 합의했다. 이번 주엔 미·중·러의 핵 기술자들로 구성된 북핵 불능화 팀이 북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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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체제, 김정일에 달렸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7일 시드니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시드니=김경빈 기자]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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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北·美 관계 정상화 실무회담 제네바서 개막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제네바에 도착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1일 회담장인 미국 대사관으로 가기 위해 호텔을 나서고 있다. [제네바 로이터=연합뉴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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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10월 2~4일로 연기
28~30일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 정상회담이 10월 2~4일로 연기됐다. 평양시민들이 11일 폭우로 침수된 평양시 보통강 구역 붉은 거리를 지나고 있다. 보통강호텔과 능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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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10월 2~4일로 연기
평양시민들이 11일 폭우로 침수된 평양시 보통강 구역 붉은 거리를 지나고 있다. 보통강호텔과 능라도 경기장 등 평양 일부 저지대가 7일부터 11일까지 내린 524mm의 폭우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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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꿈에서 본 남북 정상회담
어젯밤 꿈을 꿨다. 울창한 수목에 둘러싸인 평양 대성구역 임흥동의 백화원 초대소. 긴 탁자 사이로 두 사람이 마주하고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었다.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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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여전히 불투명한 6자회담
남북한이 이달 말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에 급속한 진전이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동시에 다음달 초로 예정된 북핵 6자회담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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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낙관’에 힘 실어준 6자회담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내린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 결과는 얼핏 비관적으로 비칠 수 있다. 최대 관심사였던 북한 핵시설 불능화와 모든 핵 프로그램 신고 등 북핵 폐기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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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새모어 미국외교협회 부회장·북한핵 전문가 칼럼
나는 최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의 여러 고위 관리와 전문가를 만났다. 북핵 문제에 대한 6자회담 합의(2월 13일)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서였다. 이 합의로 워싱턴은 완전하고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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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연내 불능화' 차질
북한의 핵 불능화로 가는 길은 역시 쉽지 않았다. 베이징 6자회담 수석대표회의 이틀째인 19일 각국의 수석대표들은 핵 불능화와 핵 프로그램 목록 완전 신고의 시한을 담은 의장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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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 6차 6자회담 수석대표회의
2007년 7월 20일(금) • 힐 "운 좋으면 연내 불능화 완료" • 日 '납치' '다음단계 이행' 강조 • 국내 전문가 진단 • 中 "북한, 신고와 불능화 성실이행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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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해 … 남북정상회담 놓고 미묘한 시각차
북한 핵 시설의 가동중지 및 폐쇄가 초읽기에 들어가자 범여권 내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4자(남북한.미국.중국) 정상회담 논의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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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대사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미국 연내 시작할 준비"
알렉산더 버시바우(사진) 주한 미국대사는 11일 "미국은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과정을 올해 안에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서울 수유리 화계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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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IAEA ‘핵 폐쇄’ 협의 비핵화 첫걸음 뗄 듯
달리는 차량을 후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일단 정지해야 한다. 그 다음이 후진이다. 한국 정부는 이 소박한 원리를 북핵 문제에 접목시켰다. 6자회담 초기 북ㆍ미 절충안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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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북한 비핵화 의지 확신했다"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의 22시간 방북을 계기로 북핵 협상이 입체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서울과 평양, 워싱턴.베이징.도쿄.모스크바를 넘나들며 다양한 대화 채널이 열리고 숨가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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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원자로 즉각 폐쇄 뜻 밝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22일 평양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뒤 "북한과 우리는 2.13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북한은 '영변 원자로를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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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힐 차관보 방북, 북핵 해결 결정적 계기 되나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미국과 북한은 '2.13합의'의 완전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북한을 방문하고 어제 서울로 온 그는 북한은 영변 핵시설의 즉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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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모음] 힐 차관보 방북
2007년 6월 24일(일) • 북.미 관계개선 속 방북 '봇물' • 힐 6자회담 수석대표회의 내달 10일 전후 희망" • 한.미, 힐방북 후 '조기 불능화' 잰걸음 • 힐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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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평양서 20여 시간 … 북한 핵 장비도 사들이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2009년 초 임기가 끝나기 전에 북한이 비핵화를 하면 북.미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그러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 21일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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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본질은 BDA·영변 아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북한 핵 문제가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북.미 간 책임을 떠넘기는 가운데 꽉 막혀 있던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북한 계좌 문제가 지난주 일단락된 것이 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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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대북 퍼주기 안된다' 한목소리
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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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
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