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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Special Knowledge아이와 가기 좋은 이색 박물관
문경석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3층 전시실에서 굴진(굴을 파고 들어감)과 채탄(석탄을 캐냄)작업에 쓰이는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프리랜서 공정식] ‘박물관’ 하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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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위구르 유혈 사태 ‘60년 묵은 불씨’
위구르인들은 왜 그토록 분노했을까. 평화롭던 일요일 밤 인민광장이 왜 피로 물들었을까. 184명이 희생된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유혈 사태 이후 우루무치(烏魯木齊)와 카스(喀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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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지구에 무장 병력 수만 명 증파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내 주요 도시에 중국의 무장경찰과 군 병력이 대대적으로 증파되고 있다. 베이징·난징(南京)·광저우(廣州)·지난(濟南)·선양(瀋陽) 등 중국 각지에서 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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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단지 거주 위구르인 아쯔구리-한족 스신후이
위구르족 여성 아쯔구리(左)와 한족 여성 스신후이는 3년째 친하게 지내온 이웃 사촌 사이. 이들은 “폭력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우루무치=장세정 특파원]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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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배후 조종자 반드시 처벌”
중국 정부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 유혈사태 수습에 본격 나섰다. 시위 주동자들은 엄중히 처벌하고 피해자는 적극 보상하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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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산책] 중국은 漢族의 나라인가
위구르 유혈 사태는 올해로 건국 60년을 맞은 중국의 여러 고민을 보여준다. 사태의 발단부터가 그렇다. 폭력의 시작은 실업 문제였다. 광둥성 사오관의 홍콩계 완구공장에 다니다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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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 사태 되풀이 왜
중국에서 소수민족 시위와 유혈 진압이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있다. 1990년 이후 유혈 사태는 20여 차례나 벌어졌다. 중국 정부는 “일부 반체제 세력의 선동에 의한 독립운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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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 위구르족 2차 충돌 … 야간 통행금지
중무장한 중국 공안(경찰) 특공대가 7일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위구르족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전날 발생한 시위로 최소 156명이 숨지고 1400여 명이 체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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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 유혈시위 140명 사망
중국 신장위구르(新疆維吾爾) 자치구의 수도인 우루무치에서 5일(현지시간) 밤 유혈 시위가 발생해 140명이 숨지고 828명이 다쳤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3월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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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목동 일대, 유통 최대 격전지로 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개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서남권 유통시장에 전운이 일고 있다. 이곳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빅3가 모두 몰려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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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학교 1 - 로봇고교 진학을 원하면
서울로봇고교의 학생들이 실습장에서 선을 따라 움직이는 트레일러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특성화학교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특성화학교는 특정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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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완구 수출업체 절반이 도산, 왜?
지난해 중국의 완구 수출업체들 가운데 절반 가량이 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세관국이 최근 발표한 ‘2008 장난감제조업체 수출기록’을 보면 중국 완구 수출업체는 2007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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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나의 누이를 욕하지 마라 !”
이미 고지한 대로 이 달 '13억 경제학' 오프라인 모임이 12일 열립니다. 주제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입니다. 승병근 윈윈차이나 사장을 초대합니다. 그는 내수시장 진출방안을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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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차기 자세 가능한 로보트태권V 모형
발차기 자세가 가능한 로보트 태권V 피규어(소장용 모형)가 소장가들의 관심 속에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3월 초 출시될 태권V 모형은 저작권업체인 (주)로보트태권V 의 감독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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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따먹기’ 한국·홍콩이 표적
‘악의적인 도주로 체납 세액이 많은 경우는 범죄인 인도 요구나 형사소송을 청구할 수 있다’. 중국 정부가 20일 발표한 ‘외자기업의 비정상 철수에 대한 공동 가이드라인’의 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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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선물 원하면 □□□ 피하라”
“안전을 위해선 가급적 중국산은 피하세요.” 최근 프랑스의 한 일간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좋은 선물을 고르는 요령을 소개하면서 장난감의 경우 좀 비싸더라도 아이를 위해 유럽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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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절 석 달 남았는데 귀향 러시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시내 서쪽의 서역 광장에서 다른 지역 출신 노동자들이 귀향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중국의 체감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춘절(설날)을 약 3개월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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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률 하락세 계속 … 내년엔 8%대로 떨어질 것”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직속 기구인 국가발전연구중심이 내년에는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성장률 하락 추세는 최악의 경우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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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상품 가짓수만 41만 종 ‘바이어의 천국’
이우에 있는 수많은 시장 가운데 하나인 국제상무성(商貿城)의 일부. 3~5층짜리 상가 건물의 모든 층으로 자동차가 올라갈 수 있다. 하루 컨테이너 1000개 분량의 화물을 원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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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유모차, 우리 모두를 위한 선물
아이들과 세 바퀴로 산책하기 허주일(38) 씨 유모차도 끌고 자전거도 타고? 가능하냐고? 물론이다. 외국에서 이미 잘 알려진 유모차 자전거로는 '트리오 바이크‘라는 게 있다.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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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장’ 중국이 흔들린다 쓰러지는 공장들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의 공장’ 중국을 흔들고 있다. 문 닫는 공장이 늘고,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었다. 소비자들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지갑을 닫기 시작했다. 중국이 흔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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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장난감회사 공장 폐쇄 … ‘세계의 공장’ 연기 꺼지나
최근 문을 닫은 중국 광둥성 장무터우의 대형 장난감 공장 앞에서 17일 노동자 수백 명이 일자리를 잃은 데 대해 항의하고 있다. [둥관(광둥성) AP=연합뉴스]미국발 금융위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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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룽지 넘자” 제2 경제혁명 중
‘공장 빌려주거나 팝니다(廠房租售)’. 베이징 올림픽이 한창이던 이달 20일 들른 중국 최고 제조업 도시 광둥성 둥관(東莞). 시내 곳곳에 공장 매각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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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년 호황 이끈 산업도시 둥관 … 그곳서 ‘도산 물결’ 시작된 까닭은
중국 개혁·개방 1번지인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자동차로 1시간여 떨어진 둥관(東莞). ‘둥관~선전 고속도로가 막히면 세계 컴퓨터 생산의 70%가 차질을 빚는다’는 말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