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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글라스는 까다롭게 고르면서, 차 맛 살리는 찻잔도 따로 있는데"
동아시아차문화연구소 박동춘 소장과 하빈 이명균 작가가 7년간 공동 연구한 끝에 만들어진 청자 찻잔. 고려시대의 청자 찻잔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김성룡 기자 중국 차는 향,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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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시판 도시락 밥맛 경쟁…몸값 뛰는 ‘밥 소믈리에’
━ 밥 감별사의 세계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웰스토리 식품연구소 3층. 쌀 품질 관리 및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밥 소믈리에’ 최서윤 선임이 연구실에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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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와인 살 돈 없어 시음회에서 공부했어요
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양윤주씨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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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약물요법 안 듣는 역류성 식도염…내시경 수술로 치료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위내시경 카메라로 환자의 식도를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속쓰림·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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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안 듣는 역류성 식도염 내시경 수술로 치료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가 위내시경 카메라로 환자의 식도를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속쓰림·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으면 위산분비 억제제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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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초면 보는 ‘맛있는 지도’] 새로 뜨는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샤로수길! 들어보셨나요?서울대 정문에서 ‘샤샤샤’! 서울대 정문 모양(※국립서울대학의 초성 ‘ㅅ’, ‘ㄱ’, ‘ㄷ’을 표현)에서 얻은 별명이죠. 네, 이곳은 서울대 근처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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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 맛있는 지도] 빈대떡 대신 프랑스 홍합찜 … 서울대 앞 강남 스타일 맛집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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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산 토커이, 정말 신선…128년 됐지만 불멸의 맛 느껴”
318년 된 와인 가게 ‘베리 브러더스 앤드 러드’의 대표이자 베리 가문의 7대손인 사이먼 베리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이 곳을 보면 변하지 않았다고 느끼겠지만 정말 많이 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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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청소년 진로체험 행사 개최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와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활동을 개최하였다. 인근지역의 근명중, 신안중, 대안중, 안양중, 신성중학교에서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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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위해
커피 열풍이 드세다. 거리에 새로 들어선 가게들의 반은 커피 집이기 십상이다. 늘어난 업소만큼 충성 고객도 늘어 호황을 누리는 곳도 많다. 하루의 출발부터 일을 마칠 때까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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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빙하와 태평양 바람의 선물
당신은 지금 백화점 와인코너에 있다. 모처럼 친구들을 초청해 저녁을 먹는 날. 20만원 예산 안에서 와인을 고른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열 중 아홉은 프랑스 와인에 눈길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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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마시는 와인, 비행기에선 왜 맛이 다르지?
다섯 가지 기본 맛(짠맛·신맛·단맛·쓴맛·감칠맛)을 중심으로 발달한 인간의 미각은 진화의 산물이다. 소는 풀만 먹고, 고래는 플랑크톤만 먹는다. 고양이는 달콤함을 전혀 느끼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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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마시는 와인, 비행기에선 왜 맛이 다르지?
3만 피트(약 9100m) 상공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에는 ‘미각의 과학’이 숨어 있다. 양념이 강하고 짜다는 점이다. 그렇지만 정작 승객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다. 높은 기압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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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IT세상 넓히는 전자 센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음식점 ‘피자 보코 루포’에서는 요리를 만들기 전 ‘전자코(electronic nose)’를 이용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한다. 미국 ARS랩에서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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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평생교육원 국제산업학부 신설
경기대 평생교육원 국제산업학부 국제음료산업학과 이정창 교수가 학생들에게 와인 맛 감별법을 설명하고 있다. 스페셜리스트의 시대다. 종전엔 깊이는 다소 얕지만 여러 분야를 두루두루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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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소믈리에 김도형씨가 말하는 스파클링 워터
1 김도형 워터소믈리에가 탄산수를 들어보이고 있다.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달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세계 최초 스파클링 워터 제조기능을 접목한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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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일은 소믈리에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에서 참가자들이 와인 맛을 감별하고 있다. 이 행사는 프랑스 농식품수산부가 주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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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음에 화음 넣듯 … 자동차 좋은 소리 창조해낸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실험실에서 연구원들이 NVH(소음?진동?잡소리)시뮬레이터를 조작해 소리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이제 모드를 바꿉니다. 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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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맥주' 만든 일본인 "비결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조장의 주인 고바타 쇼지가 자신이 운영하는 도쿄의 맥주 퍼브 ‘브루퍼브 판게아’에서 맥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의 취미는 여러 가게를 돌며 새로운 맥주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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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마다 '번개'하는 남편, 아내 의심에
이석우 대표가 주말 모임의 아지트로 삼는 서울 청담동 ‘55도 와인앤다인’. 맛과 향이 전해지지 않는 사진 촬영이었지만 가장 좋아한다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엄선했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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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에티오피아의 가정에선 손님이 오면 커피의 생두를 볶는 일부터 시작한다. 까맣게 볶은 원두를 절구에 빻아 진하게 끓여 내놓는다. 국민 4명 중 1명이 커피산업에 종사하며, 일이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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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도’ 뉴욕에 한국 커피 출사표
카페베네가 현미·참깨·수수 등을 넣어 ‘웰빙음료’로 내놓은 오곡라떼. 뉴욕 매장에서는 ‘미수가루라떼’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회의할 때 한 잔, 친구와 수다 떨며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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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NVEST] ‘뵈브 클리코’ 샴페인 메이커 프랑수아 오트커
샴페인의 계절이 돌아왔다. “승자는 샴페인을 마실 자격이 있고 패자는 샴페인을 마실 필요가 있다”는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연말 모임에서 샴페인은 빠질 수 없는 술이다. 샴페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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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의 소믈리에를 향하여
12일 서울 태평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왼쪽부터 윤효정· 최은식·유승민·이정훈·김윤기·이승훈·홍현진·은대환 소믈리에)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