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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사 지은 콩·깨·채소로 차린 소담·고소한 한 상 ’오현리 두부집’

    [이택희의 맛따라기] 농사 지은 콩·깨·채소로 차린 소담·고소한 한 상 ’오현리 두부집’

    파주시 법원읍 직천리에 있는 ‘오현리 두부집’은 직접 농사지은 콩과 채소·양념으로 두부와 반찬을 만들어 손님 상을 차린다. 식탁에서 끓이면서 먹는 두부찜을 냄비에서 덜어낸 모습.

    중앙일보

    2017.09.15 00:01

  • 이런 시골살이

    이런 시골살이

     ━ 공감 共感 철학자 엄정식 선생은 당진에 아름다운 농가를 30년째 가꾸고 있다. 봄볕에 홀려, 여럿이 어울려 내려가 색깔 좋은 꽃들이 어우러진 마당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호

    중앙선데이

    2017.06.04 00:04

  • 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광활하다’‘웅장하다’란 표현을 많이 써왔지만 알래스카의 창공을 날아보고 나니 그전 것은 다 무효다. 비좁은 비행기 창문 너머로 무한대로 펼쳐진 순백의 산봉우리들은 그저 신의 영

    온라인 중앙일보

    2013.06.23 00:02

  • 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영겁의 겨울, 연둣빛 봄이 공존하는 땅

    1 프린스 윌리엄 해협에서 만난 하늘빛보다 푸른 유빙. 멀리 보이는 컬럼비아 대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39북극의 눈물39이다. ‘광활하다’‘웅장하다’란 표현을 많이 써왔지만 알래스

    중앙선데이

    2013.06.22 01:08

  • 제101화우리서로섬기며살자:49.고인만큼쓰는'옹달샘운영'

    모금으로 운영되는 우리 방송사가 빚 하나 없이 매년 사세를 확장한 것에 대해 많은 사람이 "불가사의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1997년 12월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도 우리 극동방송

    중앙일보

    2002.05.31 00:00

  • 문경 대승사 묘적암

    지친 나그네에게 가장 반가운 것은 아마도 옹달샘일 것이다.묘적암(妙寂庵)을 오르는 길에서도 석간수(石間水)가 고인 반야샘을 마주치게 된다.표주박으로 물 한모금하고 나니 바로 지척에

    중앙일보

    1996.09.02 00:00

  • 시조

    김재충 아이놈 앞세우고 일러 일러 가는 산길 다람쥐 제 세상으로 천년 바람 가르고 큰 바위 등 굽은 노송 옛빛 한결 새롭다. 아이놈 신이 나서 메아리랑 함께 놀고 어지러이 자란 푸

    중앙일보

    1983.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