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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전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
'세기의 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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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고생에 오물 뿌리고 폭행…10대 5명 재판 넘겨져
모텔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에 오물을 뿌리고 집단 폭행한 혐의로 10대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의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 여학생을 집단폭행한 A양(17)과 B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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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이별한 개가 생각날 때 한잔…애견가가 만든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29) 오후 2시, 갑작스레 걸려온 그녀의 전화. “지금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게 문 좀 열어주시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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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만 보고 데이트 상대 고른다…英 뒤집은 소개팅 방송
이성들의 벗은 몸을 보고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영국 소개팅 방송이 화제다. 방송 화면 캡처 지나치게 선정적이라는 비판과 신선하다는 찬사가 엇갈리는 이 프로그램은 영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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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고 부적절"…배꼽 드러낸 女육상 유니폼 때아닌 논란
2018년 영 연방대회에 웨일스 대표로 출전한 올리비아 브린. 로이터=연합뉴스 도쿄올림픽에 이어 열리는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육상 선수가 영국에서 유니폼 논란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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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할아버지와 서른둘 손녀의 ‘커플티’···푸른 하늘에 새긴 '추억'[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커플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들녘에 선 아흔의 할아버지와 서른둘의 손녀, 이렇게 사진으로 또 한장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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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준 도움, 메달로 갚고 싶어" 도쿄 향하는 특별한 선수들
지난해 4월 도쿄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김모세(23ㆍ상무) 선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지금은 무조건 10점을 쏴야 한다는 마음뿐이죠.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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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빛바랜 흑백 사진 속 예쁜 엄마 얼굴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79)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와~~’하고 탄성을 질렀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 하는 짧은 감탄 뒤에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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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토마토 달걀이 나았다" 조롱 쏟아진 中 올림픽유니폼 [영상]
지난 14일 중국 SNS에 올라온 도쿄올림픽 중국 국가대표팀 단복. [서우후 米修體育 캡처] “가까이서 보면 청화자기, 멀리서 보면 치마 잠옷.” “일본 대표팀 단복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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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망조 들었다" 조롱…논란의 이모티콘 '임신한 남성'
올해 애플에 새롭게 들어갈 이모티콘 최종 후보에 오른 '임신한 남성' 이미지. 공개 직후 뜨거운 논쟁이 일고 있다. [이모지피디아 사이트] 애플 운영체제(iOS) 등에 새롭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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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햇빛·찬바람·땀도 두드러기 원인…외출 땐 긴팔 옷, 가려우면 냉찜질
━ 여름철에 환자 급증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 중 하나는 두드러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두드러기 환자 수는 여름(6~8월)에 정점을 찍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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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너무 더워도 너무 서늘해도 탈 나는 몸…물·휴식·환기가 36.5도 지켜주죠
체온 변화 심한 여름철 건강관리 사람은 온도 변화에 민감한 편이다. 여름철엔 더욱 그렇다. 바깥에서 무작정 무더위에 노출됐다간 온열 질환에 걸릴 수 있고, 덥다고 온종일 에어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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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죽자 오열한 中아빠의 반전…"내연녀 기쁘게해주려고"
중국에서 친부와 내연녀의 손에 사망한 18개월 남아와 3세 여아.[산리뉴스 캡처] #지난해 11월, 중국의 1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3세 여아와 18개월 남아가 추락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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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바지 논란’에 “더 하라면 더 할것…방법 주면 증명”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8일 화상을 이용한 비대면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8일 자신을 둘러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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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6만명만 허락된 이슬람 성지순례, 대사원 무단 침입도
17일(현지시각)부터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인 '하지'(성지순례)가 시작됐다. 그러나 코로나 19 여파로 성지순례 인원이 2년 연속 제한된다. 17일(현지시각) 무슬림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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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먹는 게 비건이 아녜요”…환경에 꽂힌 250만 ‘유연한 채식생활’
“아버지, 저는 고기를 안 먹어요.” 순간, 장인의 억센 손바닥이 허공을 갈랐다. 아내가 뺨을 감싸 쥐었다. …(중략)… “한번 먹기 시작하면 다시 먹을 거다. 세상천지에,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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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개들…‘윌리엄 웨그만 비잉 휴먼’
캐주얼, 2002 ⓒWilliam Wegman 때론 사람보다 더 사람처럼 느껴지는 오묘한 개의 표정들…. 미국의 사진작가 윌리엄 웨그만(78)이 자신의 반려견을 의인화해 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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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아니, 우린 브랜드 경험을 판다
H&M 그룹의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매장을 콕 집어 신사동 가로수길에 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이곳은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3층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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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제가 맛에 반해 빼돌린 칡소···10마리 '얼룩빼기'로 부활
━ 정지용 시인 ‘향수’ 등장한 줄무늬 칡소 지난 14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축사. 취재진을 보자 ‘씩씩’ 소리를 내며 다리를 번쩍 들어 올려 성을 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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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군대서 미남 노주현 만나…양주 퍼마시다 엽기사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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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벙커에 안 빠지는 굿샷,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핀까지 거리 120m, 물 넘기는데 70m입니다.” 캐디가 주말 골퍼 A에게 불러준 거리다. 평소 A에게 70m는 부담 없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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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서로 벌거벗는 것, 나는 네것 너는 내것”
━ 『프루스트를 읽다』 낸 92세 불문학자 평생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가르쳤다. 일본어를 경유하지 않고 프랑스 문학에 직접 접근한 첫 세대로 꼽힌다. 문학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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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연극단에 파견, 노주현·김영옥 등과 공연 ‘행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0〉 군대 생활 3년 와우아파트 타령이라는 노래를 딱 한 번 불러 서울시를 우롱했다는 죄로 나는 엉뚱하게도 군대에 끌려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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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댄스도 장비빨…드레스 아무리 싸도 200만원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59) 댄스스포츠를 즐기는 데 필요한 것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다. 개강 첫날 어떻게 입고 가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