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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보자기가 마법을…최강 인기 ‘보자기 아트’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81) ‘라떼는 말이야’를 꺼내고 싶진 않지만 하는 수 없다. 또 나온다. 예전, 몇십 년 전이다. 그때의 만화가게는 지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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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수백수천 년 전 과거의 삶 온몸으로 전하는 메신저 ‘미라’
연구할수록 선명해진다, 미라가 보여주는 과거 미라는 썩지 않고 건조돼 원래 상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인간이나 동물의 사체를 말합니다. 미라라고 하면 흔히 아마포(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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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의심·희망을 반복하며 사는, 모든 사람 이야기죠”
연극 ‘분장실’에 출연 중인 우정원. “어렵고 외로운 작품”이라고 했다. [사진 T2N미디어]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분장실’은 여배우만 나오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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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12 순찰차 ‘유비무환’에 목숨 건진 40대 남성
“한 남성이 몸에 피를 흘리며 다리 난간 위에서 물에 뛰어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빨리 출동해 주세요.” 15일 경기북부경찰청과 파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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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슬의생 그 배우 "여배우간 질투? '여적여'는 옛말"
연극 '분장실'에 출연 중인 우정원. "배우로서 어렵고 외로운 작품"이라고 했다. [사진 T2N미디어]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분장실’은 여배우만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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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은 가방?…재활용·어르신 일자리 창출하는 '기특한 교복'
리버드는 버려진 교복을 분류해 가방, 필통 등을 만든다. 사진 리버드 10명 중 1명. 매년 졸업하는 중ㆍ고등학생들이 후배에게 교복을 물려주는 비율이다. 3년간 제 몫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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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뽑고 유두 가리개까지 쓴다, 2030男 눈물겨운 여름나기
올해 여름철 폭염 일수(지난 9일 기준)는 평균 11.6일로 평년(1991~2020년)의 10.6일을 넘어섰다. 유독 덥고 습하게 느껴지는 올여름이다. 계속되는 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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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무료 진료소에 일반인 몰려 "난감"
지난 7월 25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뒤편 라파엘 나눔 노숙자 무료 진료소 봉사자들이 진료 준비를 하는 동안 스탠드에서 노숙인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강주안 기자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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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멧돼지 키우며 사는 70대 자연인, 백신 전도사된 까닭
지난 9일(현지시간) 세르비아의 자연인 판타 페트로비치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속세에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AFP=연합뉴스 세르비아의 산속 동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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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레이어드 홈’이 대세라는데…요즘 가구 컨셉은?
#1. 주부 A씨는 한 달 여 고민 끝에 지난달 식탁을 바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원래 쓰던 식탁이 좁다는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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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왜 악인과 선인에게 똑같이 해를 비춰줄까 [백성호의 예수뎐]
━ 〈백성호의 예수뎐〉 예수는 말했다. “하느님(하나님)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신다.” 반쪽으로 쪼개진 그릇이 아니라 온전한 하나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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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구요? 사라지지 않은 일본말 잔재
━ 2021 쉬우니까 한국어다 〈5〉 15일은 우리 민족이 ‘다시 빛을 찾은’ 지 76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36년 가까이 강제로 써왔던 일본어 용어는 주변에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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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드는 ‘피터팬’, 파리 올림픽 ‘골드 바’ 넘는다
━ [스포츠 오디세이] 높이뛰기 4등 우상혁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에서 4위에 오른 우상혁이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 올림픽은 ‘우상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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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세일해요" 고터 지하상가 상인들의 '슬픈 거짓말'
지난 10일 오전 10시쯤의 서초구에 위차한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의 모습. 권민재 인턴기자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의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오전 10시가 되자 한 블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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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깨니 옷 벗겨져 있었다"···女동료 방 들어간 男간호사 '덜미'
용인동부경찰서.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에서 파견 근무 중인 30대 남성 간호사가 여성 동료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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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행복" 외친 우상혁, 인스타 아이디 'woo_238'의 마법
“상혁아. 후회 없이 하자. 할 수 있다. 보여주고 싶은대로 보여줘!” 2020 도쿄올림픽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선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이런 혼잣말을 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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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7층 매달렸다 추락…주민이 이불로 받아내 살렸다 [영상]
화재를 피해 아파트 난간에 매달렸다가 추락한 20대 남성이 주민들이 펼친 이불로 떨어지면서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했다. 1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아파트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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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옷에 '삼풍백화점' 사진 넣은 업체…이게 콘셉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를 소재로 활용한 국내 패션브랜드의 제품. 해당 제품은 12일 판매 중지됐다. [사진 매스노운] 국내의 한 패션업체가 제품에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사진을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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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네 번 성폭행" 알리바바 뒤집은 여직원 충격 폭로
자료 사진. [픽사베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알리바바의 사내 성폭력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출장지에서 팀장이 여성 팀원을 비즈니스 접대 술자리에 데리고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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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에 “세대 차이” 쿠오모 주지사 찝찝한 퇴장
전·현직 보좌관 등 11명을 성추행 또는 성희롱한 것으로 드러난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사임을 발표한 뒤 헬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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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백서' 김민웅 기도 비꼰 진중권 "하나님이 응답하셨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과 김민웅 전 경희대 교수. 연합뉴스, [사진 김 전 교수 페이스북]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11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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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모 "세대 차이 몰랐다" 얼버무린 사과…정치 재기 노리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0일 사퇴 회견을 마친 뒤 관저로 가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러 가고 있다. 왼쪽부터 딸 미카엘라와 여성 참모 2명, 쿠오모 주지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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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 생긴 아이···"너무 굶었나" 의사 엄마는 본인 탓했다 [괜찮아,부모상담소]
중앙일보가 ‘괜찮아, 부모상담소’를 엽니다. 밥 안 먹는 아이, 밤에 잠 안 자는 아이, 학교 가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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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세미나女 조민’ 뒤집기 안통했다…법원 “인턴은 허위”
11일 열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서울대 세미나 동영상 속 여성이 누구인지에 대해 “따로 판단하지 않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