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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구입 아내에 맡긴다" 57%-국내 의류구매자 성향분석
결혼한 남성의 57%가 의류구입을 부인에게 맡기고 있다. 의류구매자들은 남녀 모두 1년에 평균 한벌씩의 정장(正裝)을주로 백화점에서 매입하며 가격대는 20만~24만원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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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모델 윤정-헐렁한 옷이 편하고 좋아요
바야흐로 「미시」의 시대다.「남과 다른 무엇」을 주장하는 개성파 신세대엄마들을 지칭하는 미시는 이제 이들의 과감한 구매력을 겨냥한 생활산업의 공통된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CF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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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화장품"캐릭터화인" 주부겨냥 광고 효력
「남성용 화장품을 사는 것은 남성이 아니라 여성,그것도 주부들이다. 따라서 주부들을 집중 공략하라」. 최근 LG화학(럭키)이 자사의 남성용 화장품을 광고하면서 이제품의 주요 구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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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압낮아 촛불같은 전기불
늘 배고픔에서 벗어나지 못해「먹는 이야기」가 대화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북한사람들이지만 집안은 잘 정돈돼 있었고 온돌방은 항상 따뜻했다. 부엌문을 현관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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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 재무이사 셔우드씨
윌리엄 셔우드(37)씨 가족이 사는 연희3동 외국인 맨션. 셔우드씨가 일을 마치고 돌아와 벨을 누르면 사랑스런 아이들 아만다(7)와 제프리(5)가 반갑게 가장을 맞는다. 집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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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든 백화점 이화성사장
종업원 10여명의 조그마한 의류 제조업체에서 출발, 30년만에 호남 제일의 백화점사장으로 변신한 입지전적인 여사장. 창립 7년만에 연8백1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호남 제일의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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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종 신정당대표
「형사 콜롬보」이후 트렌치코트 하나로 기억되는 한국사람을 꼽으라면 누구나 주저없이박찬종신정당대표를 거명할 것이다. 붉은자주빛 목도리를 매치한 영국풍의 더블버튼 트렌치 코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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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자선바자 판촉수단으로 "둔갑"
백화점의 자선바자 행사가 올 들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들 행사가 순수 자선 행사라기보다 백화점 판촉수단의 일환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 들어 롯데·신세계·현대·미도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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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5
◎극성부리는 과소비/값비싼 수입품점 즐비… 갈수록 번창/졸부들 과시성구매에 서민도 충동낭비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떠받치는 시장경제에서 소비자의 윤리는 생산자의 윤리못지 않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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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림은 가계부 쓰기부터|가계부기록 입상자들의 체험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은 모든 이들의 한결 같은 소망. 저축추진중앙위원회 주최 86년도 가계부 기록 체험담 모집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4명의 알뜰살림 비결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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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방식의 새로운 구매·만매제 주부 부업으로 각광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공동구매소비가 주부들사이에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 강남지역의 아파트단지와 일부 주택가에서는 일명 「무점포 회원제」 라는 공동구매주문생산방식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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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서울의 광교에 본거지를 두고 걸식을 하던 거지들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온 거지대장 박동봉이라는 사람이 부산일보와 인터뷰한 신문기사를 대통령은 흥미 있게 읽었다. 이들이 부산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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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7)YWCA 60년(78)-Y 창립 30주년(33)
한국YWCA는 피난중 창립30주년을 맞았다. 원래 4월에 했어야되었지만 4월에는 전국대회를 했고 8월에 박 「에스터」고문총무가 오게 되어 기념행사를 11월9일에 하게 되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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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토론에 비친 독자들의 의견
남녀 평등의식이 이젠 일반 가정에도 깊숙이 침투되어 토론 참가자의 86%가 가사는 주부 또는 남편과 주부가 공동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 참가자 60명 중 남편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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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에 가담했다
금당사장 정해석씨 부부와 운전사의 살해는 주범 박철웅의 단독범행이 아니라 동생 천웅과 함께 저질러졌으며 정씨와 부인 김정봉씨(32)등 2명이 주범집에 유인돼 김씨가 먼저 살해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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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부부-가계에의 도움보다 아내능력 개발시키고 싶어
「가사 이외의 자기 일을 갖는 여성」의 필요성이 시대적인 요구로 등장하고 있다. 여성의 능력을 결혼이 묻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이 주장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동반자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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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북녘 식량사정 날로 악화|이수근씨 회견서 북괴실정 폭로
지난 3월 22일 판문점에서 극적 탈출로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전 북괴중앙통신사 부사장 이수근(44)씨는 1일 상오 9시반 신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북한은 경제개발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