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오수 “이성윤 직무배제, 취임하면 의견낼 것”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
김오수 “라임‧옵티머스 사기범 변호 안해…이성윤 배제 검토”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26일 국회에서 열렸다. 김오수 후보자는 지난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었던 라임·옵티머스 관련 사건을 맡았던 데 대해 “
-
라임수사 보고받던 김오수, 법무부 나오자 라임 변호사로
김오수(사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정·관계 로비 의혹이 일었던 옵티머스와 라임 관련 검찰 수사 사건을 다수 수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차관 퇴임 뒤 법무법인 화현의 고
-
김오수 라임·옵티머스 변호했다…이낙연 복합기 의혹도 수임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5일 오전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마련된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법무부 차관직을 퇴임한 뒤 고문
-
[앤츠랩]미래에셋 제치고 시총 1위? 카뱅 바람 타고 더 간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대박을 보니 다음 타자가 궁금합니다. 아마 그 이상을 할 거로 보이는 후보가 있습니다. 바로 카카오뱅크. 영업을 시작한 지 5년도 안 된 꼬마은행
-
‘사모펀드 공포증’ 은행들 수탁 퇴짜에 해외서 돈 쓸어간다
2년 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를 설립한 A대표는 요즘 밤잠을 못 이룬다. 그는 올해 초부터 국내 물류센터에 투자해 임대 수익을 낸 뒤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을 나눠주는 사모펀드를
-
"40차례 퇴짜 ”…수탁사 몸사리기에 사모펀드 업계 고사위기
지난해 사모펀드 피해자들이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금융사 징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하는 장면. 뉴스1. #1. 2년 전 대체투자 전문운용사를 설립한 A대표는 요즘 밤잠을 이루지
-
신한은행 라임 CI펀드 투자자, 최대 원금 80% 돌려받을 듯
신한은행이 판매한 라임 CI펀드 투자자가 원금의 최대 80%까지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 산하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신한은행
-
150억 옵티머스로 빼돌린 스킨앤스킨 前대표 1심 징역 5년
뉴시스 마스크 구입을 명목으로 받은 투자금 150억원을 빼돌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돌려막기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스닥 상장 화장품회사 스킨앤스킨 전 대
-
라임ㆍ옵티머스 사태로 지난해 증권사 상대 민원 75% 증가
사진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연합뉴스] 라임ㆍ옵티머스펀드 환매 중단 등 ‘사모펀드 사태’로 지난해 금융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한 민원이 1년 만에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
-
NH증권, 3078억 옵티머스 일반투자금 전액 배상하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이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돌려주라고 결정했다. NH증권이 조정안을 받아들이면 일반투자자가 투자한 307
-
금감원 "옵티머스펀드 전액 반환"…NH증권 3000억 배상 위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이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돌려주라고 결정했다. ‘착오에 의한 계약 취
-
[하현옥의 시시각각] 법 ‘불완전판매’와 ‘불완전 법’ 판매
하현옥 금융팀장 “사이즈가 하나뿐인 유니폼에 몸을 맞추라는 겁니다.” 지난 25일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업종이나 상품별 특성을
-
금감원, 옵티머스 최대 판매사 NH투자 대표에 중징계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지난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
옵티머스 사태 관련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문책경고’
현장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옵티머스 펀드
-
다음달 5일 옵티머스 분쟁조정…‘100% 배상’ 조정안 나올듯
사진은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 연합뉴스. 5000억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관련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가 다음 달 5일 열린다. 분조
-
'제2의 라임사태' 막는다…사모펀드 투자자 쪼개기 금지
사모펀드 투자자 숫자를 계산하는 방식이 엄격해진다. 규제를 피하려 투자자 수를 낮춰 잡는 편법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모(母)펀드와 자(子)펀드의 이중 구조로 큰 규모의 피해를 양
-
[단독]라임 사태 이후…금감원 퇴직자 줄줄이 금융사·로펌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2018년 이후 3년간 금융사로 재취업한 금감원 퇴직자는 28명이다. 이중 19명이 사모펀드 사태가 터진 지난해 옮겼다. 사진은 국회 정무위에 참석한
-
펀드 절반 코스피 수익률 밑돌고 수수료 미국 3배…“직접 투자한 후 2~3배 벌었다” 개미들 환매 러시
━ 개인 투자자들, 펀드 엑소더스 그래픽=이정권·이은영 gaga@joongang.co.kr #1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사업개발을 맡은 조근식(30)씨는 2018년
-
금감원, 올해 793회 검사 예고 …민원 많은 금융사 집중 점검
사모펀드 등 고위험상품을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금융감독원이 불완전판매를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제2금융권은 코로나 대출 부실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충분히 쌓았는지 점검받는
-
‘1조 2000억’ 옵티머스 피해자들 “사기 가담 기관들 영업 취소하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 연합뉴스 1조2000억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옵티머스 자산운용 피해자들이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의 영업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옵티머스 피
-
윤석헌 "신호 위반 교통경찰 책임아냐"…펀드 판매사만 때리는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호 위반했다고 교통경찰이 다 책임질 순 없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
'옵티머스 돈 수수'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 구속기소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앞. 중앙포토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해덕파워웨이 소액주주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
-
금감원, 정영채 NH증권 사장에 3개월 직무정지 사전통보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책임을 물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을 중징계하기로 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정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