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tech NEW trend] 미국 백화점들 아웃렛에 꽂히다
“온라인 판매? 우리는 안 합니다. 백화점 같은 회원제나 제휴카드도 없고요. 상품을 사라고 권하지도 않죠. 싸고 좋은 물건을 빨리 발견해서 채가는 ‘보물찾기’가 전부입니다.” 지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북극 유전 개발
정원엽 기자하얀 설빙(雪氷)의 땅 북극은 자원의 보고입니다. 특히 유전 개발에 눈독들이는 기업이 많았지요. 그런데 웬일일까요. 로열 더치셸을 비롯해 북극해 유전 개발을 추진해오던
-
최근 13년간 30억 달러 벌어…80대에도 탁월한 예지능력
빌 게이츠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85세 생일을 축하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버핏을 본받고 싶다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사진. 11살 때 처음으로 '땅 투자' 70년간
-
구글 주식, 하루 651억 달러 이득
구글 주식이 17일(금) 마감에 장당 700.24달러를 기록하며 651억 달러의 이득을 올려 미국 주식사상 최단기 수익으로 기록됐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는 C형 주식(GOOG)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평창 올림픽 분산 개최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J Report] 일본, 하늘에 띄운 승부수
MRJ 90 ● 좌석 수 : 86~96 ● 길이 : 35.8m ● 비행거리 : 3330㎞ 지난달 18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토요야마쵸(豊山町)에 자리잡은 미쓰비시(三菱)중공업 고
-
펌킨슈타인 호박, 무려 40만 달러 들여 재배…알고보니 조각한 게 아냐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미국에서 프랑켄슈타인을 빼닮은 호박 ‘펌킨슈타인’이 화제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한 유기농 농장에서 프랑켄슈타인을
-
프랑켄슈타인 닮은 호박 '펌킨슈타인'…"어떻게 만든 거야?"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미국에서 공포영화 프랑켄슈타인을 닮은 호박 ‘펌킨슈타인’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0일 뉴욕타임스(NYT)는 로스앤젤레스 북쪽의 한 유기
-
[J Report] 지갑 열 테니, 기술력 보여주오 … 한국 벤처 키우러 큰손들 온다
지난 1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한국 벤처 투자설명회인 ‘비글로벌 2014’(beGLOBAL 2014). 이 행사에는 백스페이스를 누리지 않고 오타를 수정하는 솔루션을 선보
-
해외 신시장 개척·틈새 공략 … ‘지속가능 성장’ 목표로 뛴다
요즘 건설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 성장’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로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대형 건설사가 나타면서 위기감이 커졌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
-
불황속‘따뜻한 동행’… 해외 개척·주택 건설 ‘열공’
“수년째 해오던 일인데, 어려워도 할 것은 해야죠.”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건설사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공인 집짓기를 앞세워 무료로 집을 지어주거
-
해외건설 1분기 성적표 '부진'
[박일한기자] 올 1분기 해외건설 실적이 지난해 대비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 수주의 텃밭인 중동지역내 수주가 부진한 탓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
70명이 신약·의료기 개발 … 올해는 ‘의료 대구’ 원년
김유승“3월부터 신약·의료기기 개발에 나서 3∼4년 내 성과를 내놓겠습니다.” 김유승(63)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다음달부터 연구원 선발에 나서 7
-
6년만의 '메가 먼데이'…매출 60% 급증
성탄절 다음날인 26일부터 애프터 크리스마스 세일이 시작됐다. 텍사스주 애비엔 타겟 매장에서 쇼핑객들이 인파를 헤쳐가며 미처 구매하지 못했던 물품 쇼핑에 나서고 있는 모습. [AP
-
내년 새 주택 45만 가구 공급한다
[조민근기자] 국토해양부가 내년에 보금자리주택 15만가구를 포함해 주택 45만가구를 건설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사회기반시설(SOC) 예산의 64%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
다시 고개 든 연방정부 '폐쇄의 공포'
하원에서 21일 연방정부의 예산집행을 승인하는 법안이 예상을 깨고 부결됨으로써 연방정부 폐쇄 사태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하원이 이날 연율 환산 기준으로 1조430억달러
-
다시 돌아온 해외부동산 투자 붐
[박일한기자] 공인회계사인 심모(37세)씨는 지난해 7월 태국 푸켓 암푸르탈랑에 있는 2억1000만원짜리 풀빌라(풀장이 달린 빌라)를 분양받았다. 평소 임대 운영을 통해 연 11%
-
라스베이거스, 도박도시 명성 퇴색
라스베이거스가 싱가포르에도 밀려 '도박 도시'의 명성을 잃게 생겼다. 미국 갬블산업그룹은 7일 라스베이거스가 올해 안으로 싱가포르에 2위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
세계경제 인플레 공포, 이상기후 → 곡물가 인상 → 중동시위 → 유가급등 '악순환'
이집트 카이로의 타히르리 광장에서 리비아인들과 이집트인들이 한데 섞여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의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LA한인타운 윌셔가에 위치한 사무실
-
이상기온으로 곡물 생산 감소…전 세계 '애그플레이션' 비상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샌트럴 일리노이 농장에서 농부가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다. 전세계 이상 기온으로 농작물 생산이 감소하면서 곡물 가격이 상승하자 애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오토바이 타고 2100km 고향 간다
2일 오후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시 선전역 앞 광장. 산시(陝西)성 출신으로 선전의 지하철 공사장에서 잡역부로 일하는 천멍잔(陳孟展ㆍ진맹전)씨는 이번 춘절(春節ㆍ설)귀
-
전북 채용시장 ‘훈풍’
전북지역 채용시장에 이른 봄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기업들이 올해 공장 증설과 신규 투자를 계획하면서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30~40% 늘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11일 “지
-
현대건설, 업계 최초로 연간 해외수주 110억달러 돌파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연 110억달러(약 12조8000억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하며 단일기업 해외공사 수주 100억달러 시대를 열었다. 현대건설은 11월 30일
-
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