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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화장실도 이렇게 달라진다…'거장' 안도 다다오의 마법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도쿄 공원의 공공 화장실. Satoshi Nagare 촬영. [The Nippon Foundation]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도쿄 공원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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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에 쓴 편지에 "우린 판타지 영화에 나올 관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브레터'라고 언급하기도 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가 다음달 공개된다.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 보도로 유명한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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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외설적 내용"…트럼프 조카, 트럼프 추문 폭로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조카가 오는 8월 트럼프의 각종 추문을 폭로하는 책을 낼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 책은 트럼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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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김경훈 사진기자, 이번엔 '세계 보도사진상' 수상
한국인 사진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던 로이터 통신의 사진기자 김경훈(46) 씨가 이번엔 세계적 권위의 ‘월드프레스포토’에서 수상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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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오바마·트럼프 의기투합, 세계화 30년 막 내리나?
━ 세계화의 끝 ‘리쇼어링’ 버락 오바마(왼쪽)과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중앙포토] 어느 날 퓰리처상을 3번이나 수상한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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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화권 감독·작품들, 올해는?
5월은 칸 영화제의 계절이다. 특히 올해 봉준호 감독의 이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왕좌격인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할 수 있을 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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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진기자 첫 퓰리처상 수상, 김경훈 로이터 통신 기자
'최루탄 피해 달아나는 온두라스 난민' 사진을 촬영한 로이터 통신 김경훈(44) 기자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보도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한국 국적을 가진 사진기자로 첫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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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독서 장애…평범해도 위대한 작품 쓸 수 있다"
━ 제8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미국작가 리처드 포드 간담회 리처드 포드. [사진 토지문화재단] 독서 장애를 앓던 소년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제8회 박경리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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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 마세요" 미투 성토장 된 미국 탐사보도협회 컨퍼런스
“불공평한 상황을 경험하면 개인 e메일에 정확한 날짜, 시간 기록과 함께 해당 내용을 기록해두세요.” “착하게 보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차라리 가끔은 눈 딱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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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냐, 지루한 삶이냐...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올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 [[AP=연합뉴스] “예술가여, 가난을 받아들여라.” 지난 4월 퓰리처상 비평 부문 수상자인 미국의 미술비평가 제리 살츠(J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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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와 퓰리처를 석권한 그가 온다…켄드릭 라마 첫 내한
지난 1월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는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 [AP=연합뉴스] 지난달 힙합 뮤지션 최초로 퓰리쳐상(음악 부문)을 수상한 미국 ‘힙합 제왕’ 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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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좋은 영문 많이 읽기 영어 실력 향상 비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문·이과 구분 없는 공통 과목이 신설되고 기존의 암기식 수업에서 ‘발표와 토론’ 중심인 사고 수업으로 교육 환경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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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권력에 떠는 권력들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1 사건 접수 50일 만의 드루킹 구속, 좀도둑까지 다녀간 뒤의 압수수색, 증거 인멸 방치 수사의 끝판왕은 역시 서울경찰청 이주민 청장의 황당 간담회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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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인 우월주의 집회 차량 돌진’ 속보 부문상
‘백인 우월주의 집회 차량 돌진’ 속보 부문상 지난해 8월 12일 미국 샬러츠빌에서 한 극우주의자가 백인 우월주의 집회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해 차로 돌진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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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실패해도 트럼프는 북한 공격 못한다”
━ 『화염과 분노』 저자가 보는 트럼프 화염과 분노 화염과 분노 마이클 울프 지음 장경덕 옮김, 은행나무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는 논란을 부른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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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회피처 버뮤다 로펌 해킹…떨고 있는 슈퍼리치들
지난해 4월 세계 탐사보도 기자들이 유출된 로펌의 자료를 바탕으로 저명 인사들이 연루된 조세회피 의혹을 폭로했다. '파나마 페이퍼스' 보도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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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희랍어 시간' 佛 메디치 외국문학상 후보 올라
책 '희랍어시간', 한강 지음. 한강(47)의 장편소설 '희랍어 시간'이 프랑스의 메디치 외국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문학동네는 '희랍어 시간'이 올해 퓰리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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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인종주의 오명쓰고 美극장서 퇴출
영화 "바람과 함께사라지다".미국에서 인종주의가 정치·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할리우드의 대표적 고전영화이자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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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트럼프에 한 방 먹이다 … 가짜 넘쳐 더 빛난 진짜뉴스의 힘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오늘날 언론 환경에서도 진실을 추구한 진짜 뉴스는 빛을 발했다. 지난 1년간 권력의 횡포에 맞서 언론의 본령을 지켜온 기자들이 10일(현지시간)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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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속 언론의 본령 보여준 퓰리처상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여성혐오 발언을 폭로한 성과로 2017년 퓰리처상 국내보도 부문에서 수상한 데이비드 파렌트홀드 워싱턴포스트 기자.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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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는 남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음악, 요즘 세상에 필요한게 그런 것 아닌가”
평창겨울음악제가 두 번째 잔치를 한다. 장소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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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여름 휴가지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2014년 두 딸과 휴가를 즐기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여름 휴가 책 리스트를 백악관이 13일 공개했다. 모두 5권으로 소설 3권에 논픽션 2권이다.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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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모든 길은 모바일로' WP 체질 바꾼 베저스
제프 베저스“왜 나일까 하는 질문이 떠올랐다. 나는 신문 산업은 하나도 모르는데. 그러자 돈(도널드 그레이엄, 당시 워싱턴포스트 CEO)이 그러더라. 신문 산업을 아는 사람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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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시카고대, 컬럼비아·스탠퍼드대와 동급…신자유주의 여기서 태동
자줏빛 지붕과 회색 벽돌.아이비가 어우러진 시카고대 캠퍼스 건물.1890년 미국침례교육협회(American Baptist Education Society)와 ‘석유왕’ J.D.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