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날로그 사랑꾼 연기 강하늘 "손편지 감성,요즘 카톡에도 있죠"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주연 배우 강하늘을 22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영화에서 그는 어릴 적 추억 속 친구에게 편지를 띄우는 삼수생 영호를 맡아 언
-
“참 공정한 상이네요” 다시 주목받는 윤여정의 솔직 수상 소감들
25일(현지시간) 미국 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 식.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역대 두번째, 64년 만의 아시아 출신 여우조연 상 수상자가 됐다.
-
日, 기생충 이어 윤여정 쇼크…"한국 영화에 크게 뒤졌다"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제작사 대표 브래드 피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
-
'미나리' 오늘 오스카 거머쥘까…정이삭 감독 '원픽' 이 장면
지난 2월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던 순간 정이삭 감독. 딸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오늘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백미는 역시, 작품상이
-
[중앙시평] 코로나가 끝나면, 그때는 행복할까?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전파자가 되면 남들로부터 비난받을까 두려웠다.
-
경주엑스포, 홍보조형물 디자인 공모전 개최…4월 12~16일 접수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조형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주엑스포대공
-
오스카 남우주연 후보 스티븐 연 "무슨 일인지, 초현실적 느낌"
재미교포 2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되살려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인 가족의 여정을 그려낸 영화 '미나리(MINARI)'. 제작을 겸한 스티븐
-
오스카 넘보는 '미나리' 윤여정 "美진출 이유? 아들 보려고"
배우 윤여정, 2012년 영화 '돈의 맛' 주연 당시 삼청동 카페 인터뷰 자리에서 포즈를 취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가 미국서 산 경험이 있잖아요. 제가 봤어요. (국제결혼
-
"꿈 아니죠"…미나리 '아카데미상 척도' PGA 작품상 후보에
한인 가정의 미국 정착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는 앞서 미국 양대 영화상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사진 판씨네마] 재미교포 2세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
-
방탄 RM 또 왔다갔다···판매 2배, 방문 3배 '화랑미술제 대박'
2021 화랑미술제 전시장 전경. [사진 한국화랑협회] 코로나19가 미술시장을 바꿔놓은 것일까. 지난달 미술품 경매 시장이 호조를 보인 데 이어 이번엔 5일간 열린 2021
-
극장가 ‘미나리’ 효과…111일 만에 하루 관객 20만 돌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는 3일 개봉 후 내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뉴시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미나리’가 봄바람을 몰고 왔다. 6일 전국
-
'미나리' 바람 셌다···극장 관객 20만명 돌파, 111일 만에 처음
5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 전광판에 영화 '미나리'의 포스터가 걸려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골든글로브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는
-
홍상수 감독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수상소감엔 달팽이 영상
홍상수 감독. 지난해 제70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도망친 여자’로 감독상을 받을 때 모습이다. [EPA=연합뉴스] 홍상수 감독이 25번째 장편영화 ‘인트로덕션’으로 5일(현지
-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열려…사회공헌 우수기업 포상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국민 생활
-
‘미나리’ 한예리도 깜짝 출연…통영국제음악제 올해는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당.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통영국제음악제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변화
-
골든글로브 수상 순간 껴안은 딸…"내가 미나리 만든 이유" [영상]
“우리 모두 서로에게 이 ‘사랑의 언어’로 말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특히 올해는요.” 1980년대 한인 가족의 미국 아칸소 정착기를 담은 자전적 영화 ‘미나리’로 제78회
-
같이 안 사는데 긴급재난지원금 왜 아빠가 받나?…성차별 정책 손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로하고자 정부가 지원했던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방식이 성 차별적이라는 개선해야 한다는 제안이 정부의 공모 우수상으
-
서경대 교수학습지원센터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 성료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 교수)가 2020학년도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e-Best Lecture Sharing 공모전’이 많은 학생들의 관심 속에 수준
-
골든글로브 보란듯…'미나리' 美배우조합상 3개 부문 후보에
영화 '미나리' 속 주인공 가족. [사진 판씨네마] 골든글로브 1개 부문(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낸 영화 ‘미나리’가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AG)에
-
할머니의 한국 전래동화, 미국도 반했다
뉴베리 메달을 받은 『호랑이를 잡을 때(When You Trap a Tiger)』. [연합뉴스] 한국계 미국인 작가 테이 켈러(27)가 미국의 아동 문학상인 ‘뉴베리 메달’을 받
-
[분수대] 베니스 영화제
장혜수 스포츠팀장 1866년 프로이센-오스트리아 전쟁이 발발하자, 이탈리아 왕국은 프로이센 쪽에 섰다. 프로이센의 승리로 이탈리아는 오스트리아 영토였던 베네치아(영어명 베니스)를
-
악녀 트로이카의 유혹…‘펜트하우스’ 시청률 28.8% 찍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 천서진 역의 김소연, 심수련 역의 이지아, 오윤희 역의 유진. 차례로 악녀로 변신한다. [사진 SBS]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
시청률 28.8%로 종영 ‘펜트하우스’ 시즌1…악녀 대결 승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악녀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소연. [사진 SBS] 청아재단 이사장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외면한다. [사진 SBS]
-
“지역미술 이끌 청년작가 작품 만나보세요”
경북지역 미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전도유망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은 ‘2020 경북미술인 지원사업 선정작가 Part2’ 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