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회

◇홍성대 한국전략문제연구소장은 25일 캐피탈호텔에서「동북아의 전략환경 변화와 민족주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민관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미주 지역에서 열리는「한

◆50년대 남자농구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안영식(안영직·62)씨가 22일 오전 지병으로 타계. 지난 56년 제16회 엘버른 올림픽에 남자농구대표로 출전한바 있는 고 안씨는 제2회(5

◇황적인 서울대교수는 최근 열린 사단법인 한국지적소유권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재호(주)건영상임고문(전 의원)은 31일 미국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국가조찬기

강원(지자제로 뛰는 사람들:8)

◎여는 넘치고 야는 극심한 “인물가뭄”/「민자=당선」 공천따기 총력/계파 안배싸고 “잡음” 클듯/평민·민주 부진… 민중·노총 지역골라 공략 여권강세지역인 강원도는 아직까지 각 정당

축구 협「낮잠행정」서 돌변"눈길"

○…·축구협회가「갑자기」다채로운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 전에 없던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끌고있다. 축구협회는 올해를 「축구중흥의 해」로 정하고 축구 인들의 숙원사업인 축구회관건립을 적

「반목의 깊은골」확인한 핸드볼잔치

○…한국핸드볼이 경기인 들간의 골깊은 반목과 갈등으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해말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의「고의 패배」물의 이후 자숙과 화해를 다

복싱 외길 50년… "「금」 주먹 제조기"|링의 대부 송영수씨

한알의 밀알이 썩지 않으면 밀 이삭은 패지 않는 법. 66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북경대회까지 한국 아마복싱의 아시안게임 7연패 뒤에는 향토에서 묵묵히 유망주들을 발굴, 조련 시켜온

"한국 스포츠 방향타 잃은 표류선"국제대회 유치로"복활"

세계 스포츠계를 주도하고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의원 겸 TV분과위원장인 김운룡 (김운룡·59)씨를 만나 신미년(신미년)벽두 한국 스포츠 인이 나아갈 길을 듣는다. -새해

91년의 새해가 밝았다. 정초에는 누구나 한번쯤 한해를 보람되게 보내기 위해 크고작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다짐해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성계 명사들의 새해 계획을 들어본다.(무순

4월 일 세계 탁구대회|남북 단일 팀 출전관심

올해에는 3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5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8회 대통령배 배구대회를 필두로 굵직굵직한 국내외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올해 4월 일본

라디오-「음악치료학」소개-K-2 건강특집

○‥KBS2라디오는 신년을 맞아 2대 건강 프로그램특집을 마련한다. 유명학원 강사 안현필씨(79)가 겪은 일생의 건강체험과 비법 등이 소개되는『안현필 선생의 건강체험』이 1일 오전

재계원로들이 조정

전경련의 정관에는 회장직에 대해『총회에서 선출하며 본회를 대표한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총회는 일종의 요식 행위일 뿐 회장단 및 고문단 등 원로들의 사전의견 조정작업에 의해 선출되

(7)출판계 유통주조 개선 큰 홍역-서적조합연 회장 김석용씨

올해 출판계의 두드러진 특징을 요약하면 80년대에 크게 기세를 떨쳤던 사회과학 출판이 급격히 퇴조하고 대신 상업성을 앞세운 출판 대중화 경향이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게 됐다는 것이다

토론의 자유 침해한 「보수의 벽」-사회학회 총회서 소장학자 제안을 회장단이 봉쇄

14일 오후 서울대 학생회관에서 열린 한국사회학회총회는 수십 년간 학계에 뿌리내려온 보수적 성향이 기본적인 토론의 기회마저 외면해야하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

올해의 과학자상/홍주봉박사 선정/과학기자클럽 총회

한국과학기자클럽은 7일 오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과학자상」(제6회) 수상자로 홍주봉 박사(38·KIST 부설 유전공학센터)를 선정했다. 홍 박

(1) IOC-OCA 돈에 끌려 다닌다

올해 국내외 스포츠계는 북경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축구대회가 가장 큰 이슈였다. 그러나 국내스포츠계는 이제까지 중점을 두어온 엘리트 스포츠에서 생활체육으로 패턴이 바뀌면서 진통을 겪

대학축구 새 회장 선임 싸고 마찰음

대학축구연맹 차기 회장 선임을 둘러싸고 현 집행부와 40대 감독들간의 의견이 엇갈려 설왕설래. 연맹은 유기수(민자당 의원) 회장의 임기가 올해 말로 끝남에 따라 오는 12월4일 회

국제무대 소외감 달래려 "탈 이념"몸짓|변화조짐 보이는 북한의 외교

북한이 국제 외교무대에서 탈 이데올로기의 몸짓을 보이고 있다. 소련의 새로운 국제질서주도, 동구공산주의의 몰락, 한국의 적극적인 북방정책 등과 함께 나타나기 시작한 이 같은 현상은

체육회기능 대폭 축소-대표관리·체전개최 등 총괄업무만

경기단체법인화를 앞두고 대한체육회의 권한과 기능이 대폭 축소된다. 체육부는 내년 경기단체법인화에 대비, 대한체육회의 경기단체 임원 인준권을 폐지하고 아마추어의 상징적인 통괄기능만을

축구「왕중왕」대회 "유산위기"

축구계가 자중지란으로 표류하고 있다.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5회 전국선수권대회가 실업 및 대학팀들의 집단 보이콧과 프로구단들의 참가 번복으로 유산 위기에 빠짐으로써 축구협

(6)기독교|신자 10명 안팎의「가정교회」500여곳|【평양=김경희 기자】

평양시내 보통강 서편 만경대구역 건국동에 터 잡은 봉수교회 뜰 한켠의 3층 짜리 별채가 조선기독교 연맹중앙위원회다. 지난달 23일 오전 이 연맹 서기장 고기준 목사(69)와 조직부

내각제 돌풍에 긴급 문단속/청와대 4자회동과 전망

◎합당때 합의… 내년 공론화 필연/등원 오래 끌면 개헌일정 차질 내각제 개헌을 둘러싼 민자당내 기류가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24일 당 총재인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대표,김종필ㆍ

평년수준 못 미친 「서울연극제」

극단 민예의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와 극단 신시의 『우린 나발을 불었다』가 올해 서울연극제(8월24일∼10월4일)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최고상인 대상을 공동

평양 총리회담서 북한 변화 없을땐 올 유엔 단독가입 추진

◎정부당국자 밝혀 한소외무장관회담 및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최호중 외무장관은 5일 밤 귀국회견을 통해 북한측에 우리의 유엔 개별 동시가입 방안을 계속 설득하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