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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구 26곳·주택 개량지구 백99곳
서울시는 9일 올해 연말로 끝나는 도심재개발지구와 주택개량 재개발지구에대한 면세조치를 81년말까지 3년간 연장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현재 시내 도심재개발자구로 지정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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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백70만원으로
내무부는 올해 70억원을 들여 전국 7백개 마을 대상으로 취락구조 개선사업을 펴고 지방세 세원발굴과 선진세제도입으로 지방재정자립도를 크게 높이기로 했다. 2일 박정희 대통령의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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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재정자립도 59%|작년비 2% 증가
내무부는 27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시· 도의 예산규모가 1조2천9백13억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고 작년보다 4천4백6억원이 늘어 빈·7%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예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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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장 신증축땐 각종 세금 5배로
정부는 수도권 인구 억제를 위해 서울 강북 지역에 고교 신설을 금지하고 올해부터 공동학군을 축소 조정, 81년부터 강남·강북의 학군을 점차 분리키로 했다. 3일 관계부처에 시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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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규모 이상 유휴나 대지에「목적세」신설 검토
정부는 택지의 유휴화를 막고 심화되는 택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유휴나 대지에 현행 공한지세 외에 별도의 목적세를 신설할 것을 검토중이다. 20일 관계당국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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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부담이 20.5% 늘었다
올해 전국의 지방세 신장율이 20.5%로 국민의 지방세 부담이 작년보다 6백62억3천 만원이 더 늘어나게 됐다. 신장율이 가장 높은 세목은 작년에 신설된 사업소세로 88.89%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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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들의 중계로 집에앉아 민원척척
충북중원군산척면 1천8백여 가구주민들은 학생민원봉사반의 도움으로 집안에 앉아서 각종민원을 해결하고있다. 면내에 학생민원봉사반이 발족된것은 올해3월초. 안순영면장(촌)과 최종대 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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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취득세 과표 대로 징수한 뒤|"실 거래 가와 다르다"…차액 분 다시 부과
서울시는 대법원판례를 무시, 실제 거래된 부동산 가격이 과세시가표준액보다 많다는 이유로 이미 과표 대로 부과 징수한 부동산취득세 외에 과표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한 취득세를 다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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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늘어난 조세 부담
78년의 정부 예산은 3조5천1백7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바야흐로 1천「달러」소득시대가 개막된다는 내년인 만큼 정부도 할 말이 많을 것 같다. 올해보다 22.5%를 늘린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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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의 빚이 많다. 26일 내무부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전국 각시·도의 채무는 1천1백15억4천1백 만원으로 부산 3백44억 원, 경북 1백5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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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예산상의 교육비부담
교육에 있어서 교원의 충원·시설의 정비·교육내용의 개선 등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본조건은 무엇보다도 교육재정의 강력한 뒷받침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 교육은 전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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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1,019억원 증수-각의 올해 추예안 확정
정부는 금년추경에서 소득세와 법인세·석유류세·증여세를 크게 늘리는 대신 부가가치세를 대폭 줄여 잡았다.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77년 추경예산안에 의하면 내국세를 7백2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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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쌍룡기 남녀 고교농구대회 개최
고교농구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3회 쌍룡기 쟁탈 전국남녀고교 농구대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집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한국 중·고 농구연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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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과표의 가감율
올해 새로 조정된 부동산 과표는「아파트」에 적용될 과표가 별도로 마련된 데다 일반주택에 대해서도 지역·구조·용도 등에 따른 지수제를 도입함으로써 종전에 비해 과세 대상이나 적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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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과오 납 75%증가
지방세수 규모의 확대와 함께 과오 납 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방세정의 합리화가 요청되고 있다. 5일 대한상의에 다르면 작년의 지방세수 목표액은 1천8백60역원에 달했고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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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주한미군 78년 까진 철수 안해. 북괴는 2년내 불가침 협정을. 새 인공산업 도시 세우기로. 기기 시작하는 과천이 적지. 지방세 2백14억 초과 징수. 과유불급이긴 다다익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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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의 인간세태
76년, 「지구촌」의 두드러진 사회상은 대체로 인간의 생존과 존엄에 대한 위협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반면, 이에 대응하는 「인간회복」을 위한 노력도 그에 못지 않게 진지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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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타 세금
새해부터는 술값을 좀 덜 내게 될지 모르겠다. 술집에 가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데 붙어 나오는 유흥음식세가 내년부터 대폭 줄게 됐으며 이런 원칙대로라면 세금이 줄어드는 폭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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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법개정의 여지
내무부가 성안해서 국무회의가 의결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그동안 국회질의에서 제기되었던 여러 문제점이 고려된 내용으로 다시 제시됐다. 새 개정안은 당초원안에 비해 세율인상폭이 크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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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재정 확충 위해 내년에 대책위 구성
정부는 현재 49·7%에 불과한 지방 정부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내년 중에 경제기획원·재무부·내무부·문교부 등 관계 부처 실무자들로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대책 위원회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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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안 어떻게 돼 가나
정부가 올해 정기국회에 내놓은 세법개정안은 모두 18개-. 신민당이 대안으로 내놓은 4개까지 합치면 모두 22개나 되며 세법개정 내용에 따라서는 예산규모조차 달라질 판이다.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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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물가 대폭 상승 우려"
국회예결위는 19일 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올해 추경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에 착수, 진의종(신민) 이승윤(유정) 홍창섭(무소속) 한병채(신민)의원 등이 질문에 나섰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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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세
내년도 세입예산은 세제개혁을 전제로 짜여졌다. 따라서 내국세부문에서 하반기부터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가 계상되는 반면 이에 흡수되는 직물류세·석유류세 등 7개 간접세의 세수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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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수 목표 43% 늘려
내무부는 내년도 지방세 징수목표를 올해보다 43%정도 대폭 증액책정하고 이의 차질 없는 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등 일부 세율을 인상하는 한편 재산세의 과세대상을 크게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