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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팽창논쟁 비생산적”/사실 오인·감정적 논리 많아
◎예산정책협서 최광 교수 지적 최근의 예산팽창논의는 우리의 재정에 대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채 이루어지는 것이 많고 그 논리의 전개도 감정적·단편적·흑백논리적이라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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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2조 규모/21% 증가…경상성장 14% 예상
정부는 92년도 일반회계예산규모를 올해보다 21% 증가한 32조6천7백90억원규모로 편성할 방침이다. 국민 1인당 조세부담률은 올해 18.7%에서 19.2%로 늘어날 전망이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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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조세부담률 21%로/2.3%포인트 높여 1인당 백53만원
◎7차계획 세제부문 정부는 오는 96년 우리국민의 조세부담률을 21%내외로 91년(예산기준 국민총생산대비 18.7%)보다 2.3%포인트 높이고 이에 따른 국민 1인당 세부담액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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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35조 이를듯/올 본예산보다 30% 증가
◎선거앞둔 팽창예산논쟁 가열 예상 올해 예산이 추경을 포함해 30조원을 넘어서고 내년예산은 35조원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 각부처의 예산요구액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고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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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인당 세금 61만8천원
◎88년보다 14.9% 늘어/근소세 등 과표 높아지고 간접세 급증 지난해 우리국민은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1인당 평균 61만8천원의 세금을 냈다. 이는 1년전인 88년의 53만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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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3조6천억 더 걷혀/세수추계ㆍ경기전망 빗나가
올해 세입은 26조3천6백71억원으로 올 예산에서 당초 잡았던 22조6천8백94억원보다 3조6천7백77억원이 더 걷힐 것으로 예상됐다. 이중 국유재산매각등 세외수입을 뺀 국세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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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세금 80만7천원/내년 예산 확정… 올보다 19.8% 증가
◎27조1천8백억 내년도 정부예산 규모가 일반회계 27조1천8백25억원,특별회계 13조5천9백2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부는 20일 국무회의를 열고 복지ㆍ사회간접시설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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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ㆍ도로확충에 비중/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교육재원 확대… 5조7천억 배정/영세민 지원증액ㆍ상수도 보급률 80%로/민생치안예산 35.8% 증액ㆍ농어촌 발전기금도 3,308억으로 늘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성장잠재력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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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 따른 재정 인플레 우려|「선거 앞둔 선심용」 논란 심한 내년 예산
정부가 당정 협의를 위해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 기능 확대를 강조한 팽창 예산과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 양여세 도입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부가 80년대 들어 통화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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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둔 선심용」논란 심한 내년 예산(해설)
◎팽창따른 재정인플레 우려/총규모 늘었지만 사업예산증가 “미미”/성장잠재력 배양ㆍ복지확충 주장 무색 정부가 당정협의를 위해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를 강조한 팽창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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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마르크와 원화/김두겸(중앙칼럼)
독일통일문제는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 많다. 무엇보다 그것은 「역사의 선물」로 평가해야 할 것 같다. 서독 디 차이트지 편집국장 테오 좀머의 말마따나 「통독은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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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23조254억 원
내년도 정부예산규모가 23조2백54억 원(일반회계기준)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21일 국무회의를 열고 농어촌·저소득층 등 낙후부문지원과 교육환경개선·민생치안강화 등 복지·민생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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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5%농어 자금 3조원 풀어|늘어난 내년 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내년예산안의 특징은 국민들의 복지증대 요구를 반영해 농어촌·저소득층 지원과 주택·도로·교육환경개선 등 사업비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내년 나라예산의 쓰임새를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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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 정책」깬 팽창 살림|국회로 넘어갈 내년예산안 문제점
예산편성과정부터 팽창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많던 정부의 내년 예산안이 최종 확정돼 국회의 심의에 넘겨지게 되었다. 총 규모 23조2백54억 원의 내년 예산규모는 83년 이후 근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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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예산 어떻게 짜여있나|공약사업 실천도 염두|인플레·안정위협 우려
정부가 당정협의에 앞서 잠정적으로 내놓은 내년 예산안은 저소득층·농어민등 낙후부문의 투자를 확대해 재정의 복지지원기능을 강화한 점이 큰 특징이다. 따라서 재정규모도 큰폭으로 늘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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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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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부담 많은 "곡예 재정"
정부가 내놓은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농어촌 지원· 서민생활향상 등에 역점을 둬 예산편성이「복지재정」 의 틀을 갖췄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그 동안 우리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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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19조3,712억 확정
정부는 내년에 농어촌지원· 전 국민의료보험 실시 등 복지· 민생부문에 중점을 둔 19조3천7백12억원 규모 (일반회계기준) 의 89년도 예산안을 확정,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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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농가소득 가구당 1,300만원|「6차 5개년 계획 수정안」 부문별 내용
▲매년 7.5∼8%의 경제성장을 통해 연간 40만명씩 새로 늘어나는 취업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 실업률을 3.5%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작년 말 2천8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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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7조 5,419억|정부안 확정 올해보다 약 2조원 늘어
내년부터 농어촌 의료보험·국민 연금제가 실시되고 지자체가 부분적으로 도입되며 공무원·교원 처우개선이 대폭으로 이루어지는 등 큰 사업이 많이 벌어짐에 따라 정부는 총 규모 17조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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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욕구충족」큰 부담
한 가정의 살림살이에는 그 가정의 생활상이 낱낱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최근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민주화 과정에서의 각계 각층의 욕구 분츨, 선거 등 정치일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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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복지"도 좋지만 세부담 더 늘었다
국회는 국민의 세금부담을 덜어주는 세법개정문제는 손도 못댄 채 거의 정부 원안대로 내년도 예산을 통과, 확정 시켰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가 복지정책 수행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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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도 갖가지…기부금이 가장 부담|기업이 내는 준조세 어떤 것이 있나
전경련 부설 한국 경제 연구원이 상시 종업원 수 10인 이상 대기업까지 2백36개 업체를 표본으로 뽑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업체 당 평균 8백36억원의 매출을 올려 그중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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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가족이 세금 201만원 내는 셈|내년 예산안에 반영된 국민조세 부담
정부가 복지·민생 등 내년 살림을 크게 늘러 잡음으로써 국민이 부담하는 세금은 더욱 무거워지게 되었다. 소득수준과 재산크기에 따라 세금을 적게 내는 사람과 많이 내는 사람이 갈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