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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호 더에듀케이션 대표 "영어 말하기 잘하려면 사고력 확장이 최고"
어린이집부터 대학교, 심지어 직장, 은퇴해서까지 공통으로 받는 교육이 있다. 영어교육. 아무리 배워도 말하지 못하는 벙어리 영어 능력. 이 때문에 혹자는 “영어교육 사업은 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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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취재] 헬리콥터맘의 ‘황당한’ 자녀 사랑…대학, 취업, 군대, 결혼? 엄마만 믿고 따라와!
맞선 볼 때도 당사자를 대신해 부모가 나서야 안심하는 세태… 자녀 미래가 누구 것인지 다시 성찰해야대학 입시설명회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경청하는 학부모들. 과거에는 미성년 자녀를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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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요리는 기본, 외국어는 필수…한국외식과학고
고등학생이지만 조금은 다른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입시 공부보다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 바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입니다. 하지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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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이면 아이 대신 과학 공부하는 엄마
학부모대회 된 과학대회과학의 달, 과학·영재교 진학 스펙 쌓기“수상 경력 못 적지만 우회 표현 가능”회당 300만원 사교육에 맡기는 부모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 시도교육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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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공계 ‘영어 울렁증’
서울대 공대 건설환경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A씨는 2년 전 영어로 진행되는 공학수학 강의를 듣던 도중 강의실 문을 열고 슬그머니 나왔다. 수업 내용이 전혀 이해되지 않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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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대 최종합격자 가장 많은 학교, 용인외고·서울예고·대원외고
올해 서울대 입시 결과 신입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전국 단위 자율형 사립고(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로 나타났다.26일 서울대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옥(새누리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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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사교육 과열경쟁의 희생양들
일본 ‘유도리 교육’ 폐지로 명문 초등학교 입학 사교육 극성… 한국은 서울 강남 대치동의 위세 여전, 입시대리모와 새끼학원까지 등장해 요지경한국만큼이나 교육열이 높은 일본에서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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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눈치싸움,수송작전~' 언제봐도 짜릿한 입시철 진풍경
1965년 12월 7일 중학교 필기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예나 지금이나 계속되는 수험생 수송 작전다리가 부러졌더라도 시험을 치르겠다는 의지1966년 1월 31일 지금과 별 차이없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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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경기외고 1·2학년 전 과목 토론수업 … 국제반 전원 세계 명문 대학에
토론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외고 IB반의 역사 수업 장면. 김경록 기자경기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표준 교육과정인 IBDP(International Ba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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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권하는 수능 … 대학 1학년 때 자퇴·휴학 5만명
올해 고려대 사범대에 입학한 김모(19)씨는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한 뒤 대입종합학원에서 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 입학금 100만원과 한 학기 등록금 3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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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수시 경쟁률, 최소학력기준 폐지한 한양대 논술전형 ‘최고’
한양대. 지난 9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한창입니다. 주요 상위권 대학은 이미 마감한 곳이 많습니다.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등은 11일에,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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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 활동] 특목고 관심 높은 이유는
청담어학원 원어민 강사와 학생들이 3.0 스마트 교실에서 수업 전에 읽었던 영어 책 내용에 대해 비평한 뒤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며 토론하고 있다. [사진 청담어학원] 특목고 입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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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얼마나 학원 가기 싫었길래 … ‘잔혹동시’ 만든 학업 스트레스 1위 한국
10세 소녀가 쓴 ‘학원가기 싫은 날’이란 제목의 시를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시를 읽어봤습니다.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을 땐/이렇게/엄마를 씹어 먹어…’. 부모를 놓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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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일반고 약진 … 12명 이상 서울대 합격 9곳
2015학년도 서울대 입시에서 과학고와 외국어고 합격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에 합격자를 많이 보낸 고교 중에는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고(자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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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 인기 주춤, 영어몰입교육 폐지 탓?
사립 초등학교 입학 경쟁률이 올들어 하락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015학년도 사립초 모집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39개 사립초의 전체 경쟁률은 2.2대 1로 3872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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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 후폭풍 … 만점자 3명 정시 탈락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 3명이 연세대 의예과의 정시모집 1차 합격자 발표에서 탈락한 것으로 12일 드러났다. 수능 만점자가 수능 성적 위주로 뽑는 정시모집에서 무더기로 탈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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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단국대 “모집인원 595명 늘고 수능만으로 뽑아”
단국대 학생들이 연구실에서 대학원생과 생명공학 분야 기초 실험을 하고 있다. 생명공학은 단국대가 국제화·창업·정보통신·문화콘텐트와 함께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사진 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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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긍정적 생각이 입시 두려움을 용기로 바꿔
한 호 아주대학교 입학처장 2015학년도 수능시험이 석 달 앞으로 다가왔고 9월부터는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무더운 날씨와 입시에 대한 부담감으로 모두 지쳐 있겠지만, 그간 쌓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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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위기 … '학생부'도 밀린다
서울 서초구 상문고 휴머노이드로봇반 학생들이 로봇을 이용해 나무상자를 들어 올리며 웃고 있다. 사립 일반고인 이 학교는 매주 토요일 과학아카데미, 인문학아카데미, 영어토론반, 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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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맥 찾은 일반고 웃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을 골라 뽑을 수 있는 선발권을 가진 특수목적고·자율형사립고·자율학교가 서울대 합격자를 대거 배출해 일반고 위축 현상이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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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직 신설 안 한다" 정부개편 오보 사과드립니다
1월 15일자 1면(왼쪽 지면)에 본지는 “경제·복지부총리를 두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지만 나중에 경제부총리는 부활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오른쪽 지면은 2월 18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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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모의지원 결과는 참고만 … 맹신은 금물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다가오면서 어느 대학의 어떤 학과에 지원해야 할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생각이 복잡하다. 선택형 수능 도입이나 정시 모집 인원의 축소 등 감안해야 할 요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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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이러닝 노하우 세계에 전파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강인)이 오는 13일(수)부터 25일(월)까지 미아동 본교 캠퍼스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 국립역량강화센터 교육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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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울산의 명문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현대청운고
현대청운고 2학년 학생들이 화학 과목을 PTP(Peer Tutoring Program)로 공부하고 있다. PTP는 동급생 4~5명이 모여 각자 자신이 잘하는 과목에 대해 수업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