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에 이인숙|올해 신인 체육상
제11회 한국 신인 체육상 (한국일보 제정) 수상자가 12일 결정되어 육상 여자 단거리의「호프」 이인숙 (14·서울 체육중)은 최우수 신인, 빙상의 이영하 (17·경희고)는 남자
-
54회 전국체전개막
【부산=체전 취재반】겨레의 슬기와 힘을 겨루는 젊음의 체전, 제54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 항도 부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을 다짐, 보람
-
5회 해군참모총장 배 쟁탈 전국 초·중·고 수영대회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후원하는 제5회 해군참모총장 배 쟁탈 전국 초·중·고 수영대회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동안 서울운동장 수영장에서 열려 한여름의 폭염에 시달린 「팬」들에게 시
-
「스포츠소년대회」-1일개막
제2회「스포츠 소년대회가 재일교포를 비롯, 12개시· 도대표 총7천2백40명 (임원1천9백명,선수5천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1일부터 4일까지 충남대전시에서 벌어진다. 내일의
-
학교「풀」8개 신설키로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사업비 6천80만원을 들여 국민학교 및 중학교학생용 학교「풀」8개 (개당사업비 7백60만원)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학교 「풀」은 가로25m, 세로l5m, 높이(
-
유공자 표창·각종 전시회 결의문 채택·주제발표도
【전주 = 김영휘·양정희·이현천기자】전 국민의 과학화 운동을 위해 전국교육자대회가 열린 23일 전북 전주시는 5천여명의 교육계 인사를 비롯한 환영시민의 인파가 몰려 축제분위기를 이
-
여자농구의 유망주「1백82cm이상 4명」|숭의여중 박당숙 186cm 최장신|모두 운동신경 유연한 비 거 인생
농구처럼 신장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기는 드물다. 중·고 농구의「시즌·업」을 눈앞에 두고 시내 이화여고, 숭의여중·고, 숙명여고는 한국여자농구 사상 전례 없는 1백80cm이
-
중학 무시진학 추첨|오늘 여자 내일 남자
73학년도 전국 중학교 무시험 진학추천이 12일 상오10시 전국 각 시·군 추첨관리 위원회별로 시작, 13일까지 계속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여학생, 13일에는 남학생이 각각 배정
-
박대통령 영애 근혜양 서울대합격
박정희대통령의 영애근혜양(18)이 올해 서울대음대작곡과에 합격했음이 29일 밝혀졌다. 근혜양은 경기여중을 거쳐 올해 경기여고를 졸업했다.
-
오늘 전기고 입시
73학년도 전기고교임시가23일 상오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 전기고교 입시는 서울은 중학무시험추첨진학으로 진학한 두 번째 중학교졸업생이지만 부산·광주 등 지방9개 도시는
-
서울대 수석졸업에 문리대 독문과 전영애양 차지
올해 서울대학교 수석졸업자는 문리대독문학과 전영애양(22·서울성북구성북동145의21) 으로 밝혀졌다. 전양의 졸업평점은 3·9(만점4·3), 전공과목성적평점은 4·0으로 1백69학
-
(3)"「무작정상경소녀」길잡이에 큰 보람"|부녀보호 사업가 김영희씨
김영희씨의 하루 일과는 날이 채 밝지 않은 새벽 4시30분이면 시작된다. 서울역에 도착하는 첫 기차의 도착시간에 맞춰 역에 나가서는 아무런 계획 없이 서울에 발을 딛는 여성들을 찾
-
졸업 「시즌 ㆍ오픈」
6일 서울시내 7개중·고교를 시작으로 올해 각급 학교 졸업식의 막이 올랐다. 올해 졸업식은 중·고교가 6일부터 오는 2월22일 사이, 국민교가 1월초순∼2월10일 사이, 대학이 2
-
(5)|스포츠계
한국은 국제「스포츠」경기에서 늘 여생들이 더욱 눈부신 활약을 해왔다. 올해도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뮌헨·올림픽」을 비롯, 각종 국제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널리
-
(3) 화단
해마다 각 미술 대학의 문을 나서는 졸업생 가운데는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졸업 후 계속하여 미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여성의 수는 극히 적고 「데뷔」하는 여성 역시 그
-
(4) 기록 경기의 퇴보
「스포츠」의 진가는 「인간 체력 한계의 도전」과 「무한한 기록의 경신」에 있다고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72년 한국 「스포츠」는 이런 「인간 체력 한계의 도전」에 무기력했다는
-
사회 교육 유공 11명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11일 올해 사회 교육 유공자 14명을 선정, 표창했다. 사회 교육 유공자는 사회 교육 분야 5명과 청소년 교육 분야 4명, 여성 교육 분야 5명이다. 각 분
-
작년 유년 부 단·복식석권
전 일본 「주니어·테니스」대회 소녀 부 단식에서 패권을 차지한 이화자 선수(사진)는 약관16세의 신광 여고 3년 생. 70년 이 대회 유년 부에 처음출전,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고
-
한국 여자수영의 「호프」-「에이지·그룹」서 금메달 딴 김혜승양
「가카르타」시 「세나잔」수영장에서 열린 제3화 「아시아·에이지·그룹」수영대회에서 한국의 꼬마선수인 김혜승(12·보성여중)이 평영 2백m에서 한국 신을 수립, 금「메달」을 차지한 것
-
"초·중·고 체력검사에 무리 많다"-잦은 사고에 부모들이 불평
무더위 속에서 체력장제에 따른 체력검사를 받던 학생들이 졸도, 사망하는 사례가 잦아 검사종목이나 기준·요령 등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이같은 견해를 요약하면 ⓛ검사시기가
-
목적 비난한 보충수업
문교부는 지난달 31일 중학교의 보충수업을 시정하는 방안을 마련,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시달했다. 문교부가 시정방안을 마련하게 된 동기는 체력장 제 실시와 발을 맞추기 위한 것도
-
김영희(여자부)·박경민(남자부) 종합선수권 차지
올해 「스피드·스케이트」의 남녀 종합선수권은 박경민(경희대)과 김영희(인천박문여고)가 차지했다. 14일 태릉「스케이트」장에서 폐막된 남녀종합 「스피드·스케이트」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
육상 수영에 두 꼬마 유망주
기록경기에서도 「메달·박스」로 통하는 육상과 수영부문에서 여자 꼬마유망주 2명이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모두 올해 국민학교를 갓 졸업한 손인순(육상)과 김혜승(수영)양
-
중학 평준화 어디까지 왔나|무시험 진학생 첫 고교 입시를 결산한다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도가 실시된지 만3년-. 무시험으로 중학에 들어간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고교입시를 치러 그 결과 고교입시 제도와 평준화의 문젯점 등 여러가지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