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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수영의 「호프」-「에이지·그룹」서 금메달 딴 김혜승양
「가카르타」시 「세나잔」수영장에서 열린 제3화 「아시아·에이지·그룹」수영대회에서 한국의 꼬마선수인 김혜승(12·보성여중)이 평영 2백m에서 한국 신을 수립, 금「메달」을 차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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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회가 뽑은 올해 「장한어머니」 황년대 여사
새싹회(회장 윤석중)는 지난 17일 72년의 「장한 어머니」로 여의사 황년대 여사(34)를 뽑았다.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상을 받게 되어 그저 송구스럽게만 생각된다』고 겸손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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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수영에 두 꼬마 유망주
기록경기에서도 「메달·박스」로 통하는 육상과 수영부문에서 여자 꼬마유망주 2명이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모두 올해 국민학교를 갓 졸업한 손인순(육상)과 김혜승(수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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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수석졸업자 법학과 장경삼 군
올해 고대 수석졸업자는 법대 법학과 장경삼 군(23·중대부고 출신)으로 밝혀졌다. 장군은 4년간 평점이 89.24점을 얻었다. 고대는 올해 장군과 의대 곽소명 양(24·이화여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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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명문고, 서울대 진출 늘어
전기 대학 합격자 발표가 지난 4일로 모두 끝나 고등학교별 합격자 수가 밝혀져 올해 대학 입시의 결과가 나타났다. 지난 1일까지 발표된 연세·고려·서강대 등 3개 사립 대학교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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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평준화 어디까지 왔나|무시험 진학생 첫 고교 입시를 결산한다
중학교 무시험 진학 제도가 실시된지 만3년-. 무시험으로 중학에 들어간 학생들이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고교입시를 치러 그 결과 고교입시 제도와 평준화의 문젯점 등 여러가지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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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기대 입시|전국 50개 대학서 일제히 실시
72학년도 전기대학 입학 시험이 24일 상오 전국 50개 전기대학(교육대 포함)에서 실시됐다. 올해에는 정원 2만9천여명에 예비고사 합격자 8만여명 등 모두 9만여명이 지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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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진학」첫 입시
72학년도 전기 고교입시 원서접수가 10일 상오9시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오는 18일부터 치를 전기 고교입시는 3년 전 처음 실시된 중학 무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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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고교에의 문이 넓어졌다
10일부터 전기 고교입시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는 서울의 경우 세칭 일류고교의 동일계 진학이 모두 없어졌고 중학교무시험 추첨으로 입학한 학생의 첫 고교 응시여서 예년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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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여고농구선구 취직
『아들을 낳으면 야구선수, 딸을 낳으면 농구선수로….』 한창 박신자가 「코트」를 누빌 땐 이런 말까지 나돌던 화려한 여자농구계도 이젠 한물 간 것일까. 올해 졸업예정인 여고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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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부 신설|신탁은 금년내에
신탁은이 올해 안으로 여자 농구부를 신설하기로 22일 이사회에서 결정함으로써 날로 위축해가던 여자농구계에 한 가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대한 농구 협회는 남녀 농구팀 신설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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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 여자농구부 신설
외환은행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 실시되는 여자 실업농구의 「드래프트·시스팀」추첨을 계기로 여자농구 「팀」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고 남자의 경우엔 내년 안으로 공군과 해군도 「팀」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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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흐린 여자농구
「드래프트」제 채택 후 1년이 지난 한국여자농구는 최근 일어난 금융파동으로 인해 심각한 곤경에 빠져있다. 5개 실업 「팀」중 금융파동으로 예산이 대폭 깎인 4개 은행 「팀」은 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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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5월의 여왕」 유신숙 양|호텔서 의문의 추락사
30일 밤 11시쯤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대연각「호텔」17층, 13호실에서 덕성여대 올해 「5월의 여왕」유신숙 양 (21·의상과 4년)이 방안에 감금된 채 결혼을 강요하던 오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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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스포츠」판도에 새로운 변화
올해 들어 각종 구기종목에서 전통의 명문들이 부진한 반면 무명의 「팀」들이 정상으로 부상, 「스포츠」계의 판도에 이변을 낳고있다. 야구에선 언제나 하위「그룹」에서 맴돌던 배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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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유학 신봉애양 「뉴요크」서 연주회
올해 「줄리어드」음악 학교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신봉애양의 졸업 기념 피아노 독주회가 지난 28일 뉴요크 「리사이틀·홀」에서 열려 절찬을 받았다. 66년 경기 여고를 졸업하고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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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대 수석졸업 일어과 안재복양
한국외국어대학 금년도 수석졸업자는 전 학년 평균성적 93.7점을 얻은 일어과 안재복양(사진·24·경기 여고 출신)으로 밝혀졌다. 한편 올해 수석합격자는 무역학과를 지망한 유국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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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교실은 남는다|전국 무시험제 첫해…현황을 점검해 보면
71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진학 추첨이 10일 (여학생) 11일 (남학생) 이틀에 걸쳐 실시된다. 69학년도에 서울, 70학년도에 서울·부산·대구·인천·대전·청주·춘천·전주·광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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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진 학교차|전기대학 합격률로 본 현황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전기대학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지난 3일로 모두 끝났다. 대체로 예년보다 저조한 경쟁율을 보인 전기대학입시는 원서 접수단계에서 지나친 눈치작전을 보여 진학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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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수석 졸업
올해 성균관대학 수석 졸업자는 약대 약학과 민경주양 (23·사진)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교위 관재 과장 민영기씨 (54)의 7남매 가운데 둘째딸인 민 양은 숙명여고를 우등으로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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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단대 별 수석 졸업자 확정
올해 이화여대 단과대학별 수석 졸업자가 26일 밝혀졌다. ▲문리대=독문학과 최민숙(이화여고출신) ▲음대=기악과 김경순(경기 여고) ▲미대=회화과 정미숙(이화여고) ▲체육대=건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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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63년…경기여중 송사없는 마지막 졸업식
경기여자중학교는 13일 상오10시 제20회 마지막 졸업생을 내고 문을 닫았다. 이날 졸업생 5백3명은 경기여중의 영원한 막내동이, 후배들의 송사가 없는 가운데 졸업식을 마쳤고 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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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일론 여자농구 타격
한국나일론여자농구부의 김영수코치와 김말순 이정심 서재향등 세 선수는 원에따라 동팀의 전신인 한일은으로 되돌아간다. 이들은 10일부터 농구코트를 떠나 김코치는 은행대리로, 세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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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졸업 4명 입단
조흥은은 6일 올해 졸업하는 이미옥 박선(이상 중앙여고) 송명주 김정근(이상 신광여고)등 4명을 스카우트, 여자테니스부를 창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