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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학년도 학군확정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0일 75학년도 서울 시내 중학교 학군을 현행대로 10학군 1학구로 확정하고 신설 4중학교 및 11개 초등교를 학군 및 학구별로 조정 발표했다. 이번 조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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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자배구 백명선 선수
해마다 「시즌」이 「오픈」되면 과거의 「스타」가 사라지고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기 마련. 국내경기에서만 볼 수 있던 선수들이 일약 대표선수단에 뛰어드는가하면 대표선수단의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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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고졸업 농구선수 60명 실업에 진출
여자실업농구연맹은 26일 상오 신탁은행회의실에서 내년 여고졸업선수「드래프트」를 실시했다. 76명의 선수가 취업희망서를 제출한 이번「드래프트」는 당초 연맹 산하 8개「팀」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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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드래프트」 실시
난항을 거듭해온 실업 배구 연맹과 중·고 배구 연맹의 선수 「드래프트」 협상이 일단락 되어 금년에는 「드래프트」가 실시되게 되었다. 중·고 연맹은 26일 47명의 내년도 여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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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대통령상 박영성씨
제1부에서 서양화 『회고』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영성씨는 올해 46세의 배화여고 교사. 국전에는 입선 11회, 특선 3회(17, 18, 21회)의 경력을 가졌고 도자기·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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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훔친 모범 여고생 경찰서 불구속입건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하오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돈을 훔친 B여고 모범생 이모 양(17)을 불구속 입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경찰은 이양이 졸업반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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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4)-즐비한 환경공해 속|불안정한 심리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고 정서적 욕구가 왕성한 나이에 입시에 실패, 좌절의 쓴잔을 마신 재수생들의 심리상태는 대체로 불안정하다. 또한 재학 때의 물리적 구속에서 해방돼 자유가 주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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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한국여자농구의 요람|이화여고 농구「팀」돌연 해체
한국여자농구의 요람으로 거의 반세기동안 수많은 여자농구 선수들을 배출해온 이화여고농구「팀」이 20일 돌연 해체를 선언했다. 또한 지방「팀」으로 대표후보인 전계숙(조각은)을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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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개선을 위한 「시리즈」(2)|학부모·학생의 그릇된 인식
이른바 KS「코스」라는 일류고교와 일류대학을 나와야 「엘리트」로 으시댈수 있고 취직이나 결혼 등 장래문제까지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일류병」이란 자못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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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3명 추가 취업|여자 실업 농구
제일은 국민은 신탁은 등 3개 은행은 올해 실업여자농구「팀」이 취업을 희망한 여고졸업선수 김정옥(서울여상) 박명옥(신광여고) 박성자(마산여고)를 각각 추가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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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으로 고대합격|등록금 마련 길 없어|배화졸업 강정희양
고대간호학과에 합격한 강정희양(19·사진·서울 서대문구 부암동342의14)은 등록마감을 하루 앞둔 15일 등록금 17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올해 배화여고를 졸업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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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수석졸업
국민대의 올해 수석졸업자는 의상학과 장영자양(24·전주여고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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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수석졸업 계명찬군 차지
올해 고려대 수석졸업자는 농대 식품공학과의 계명찬군(22·대구고 출신)이다. 계군은 4점 만점에 3.65점을 얻었다. 한편 의과대학(6년제)은 박경아양(24·경기여고 출신)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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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일류병」지방명문으로 역류
올해 처음으로 추첨 배정에 의한 새 입시제도가 서울·부산에서 실시되자「고교 일류병」은 지방 도시의 명문고교를 찾아 쏠리고 있다. 이른바 일류고등학교 지원입시 이상 역류현상.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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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구「시즌·오픈」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개막
74년도 농구의「시즌·오픈」을 장식할 제28회 전국 남녀 농구종합선수권대회가 26일 하오1시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9일 동안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1시 여자부 조흥은-시온합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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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실력 따라 신중한 지원|서울대 등 전기대학 입시지원상황에 나타난 새 흐름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74학년도 전기대학 입시원서접수가 서울대는 9일로 끝났고 나머지 대학들도 대부분 10일 하오5시로 마감된다. 74학년도 전기대학은 종합대학 16, 단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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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의 8개 인문고|학군 관계없이 모집
지난 12일부터 내년도 고교 입시 원서접수가 시작. 시내 남녀중학교 진학 희망자들은 물론 학교당국에서도 올바른 진학지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12월 14일 실시되는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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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무시진학 추첨|오늘 여자 내일 남자
73학년도 전국 중학교 무시험 진학추천이 12일 상오10시 전국 각 시·군 추첨관리 위원회별로 시작, 13일까지 계속된다. 첫날인 12일에는 여학생, 13일에는 남학생이 각각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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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수석 졸업
고려대 올해 수석졸업의 영예는 상대 경영학과 권동열군(24·중동고 졸)과 의대외과 김인선양(24· 진명여고 졸)이 함께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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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영애 근혜양 서울대합격
박정희대통령의 영애근혜양(18)이 올해 서울대음대작곡과에 합격했음이 29일 밝혀졌다. 근혜양은 경기여중을 거쳐 올해 경기여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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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재수생 합격률|일부 전기대학 합격자분석
고대·연대·서강대·숙대 등 전기대학합격자가 25일 각각 발표됐다. 올해 이들 전기대합격자를 보면 재수생 합격률이 하고 있다. 지방고교출신의 합격율도 지난해에 비해 떨어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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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기고 입시
73학년도 전기고교임시가23일 상오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됐다. 올해 전기고교 입시는 서울은 중학무시험추첨진학으로 진학한 두 번째 중학교졸업생이지만 부산·광주 등 지방9개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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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스포츠계
한국은 국제「스포츠」경기에서 늘 여생들이 더욱 눈부신 활약을 해왔다. 올해도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뮌헨·올림픽」을 비롯, 각종 국제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여 한국의 「이미지」를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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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단
해마다 각 미술 대학의 문을 나서는 졸업생 가운데는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졸업 후 계속하여 미술계에서 활동을 하는 여성의 수는 극히 적고 「데뷔」하는 여성 역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