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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빙속 여제' 이상화 "은퇴합니다, 잠 좀 자겠습니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해서 은퇴합니다." '빙속 여제' 이상화(30)가 부상으로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빙속여제' 이상화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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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당구전설' 67세 장성출, 프로선수 꿈 이뤘다
1980년대 당구전설 장성출이 프로당구선수 꿈을 이뤘다. [사진 PBA] ‘1980년대 당구전설’ 1952년생, 67세 장성출이 프로당구선수 꿈을 이뤘다. 장성출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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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9단 "다음엔 선글라스 끼고 바둑 둘지도 몰라요"
맥심배 결승전 2국에서 승리한 이동훈 9단 [사진 사이버오로] 이동훈(21) 9단이 지옥 같은 연패에서 탈출했다. 그는 신진서 9단에게 9연패를 기록하던 중 22일 강원도 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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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김국영, 아시아선수권 남자 100m 준결승 진출
아시아선수권 남자 100m 조 1위로 준결선에 진출한 김국영(오른쪽). [AP=연합뉴스]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28·국군체육부대)이 제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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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우승하고 발리슛 세리머니 할래요
키 1m60㎝인 이재아는 운동신경도, 스타일도 아빠 이동국을 빼닮았다. 그래서일까.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아빠처럼 ‘닥공’을 즐긴다. [오종택 기자] “딸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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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아, “아빠처럼 닥공, 발리슛 세리머니할래요”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딸 재아. 재아는 지난 달 미국테니스협회 주관 12세 이하 대회에서 우승했다. 인천=오종택 기자 “딸 덕분에 인터뷰도 하고 출세했네요.”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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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넷마블, 장애인 조정팀 창단
게임업체 넷마블이 3월 14일 장애인선수단 장애인조정팀을 창단했다. [사진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게임업체 넷마블이 장애인 조정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14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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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캄보디아댁, "의사꿈 포기하고 농사일, 한국 남편 만나 꿈이뤄"
스롱 피아비가 지난달 16일 캄보디아 이주여성을 위한 강연에서 이주여성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스롱피아비] “전 캄보디아에서 의사의 꿈이 있었지만, 7학년을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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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캄보디아 댁 “한국이 내게 베푼 것 고향에 전할뿐”
지난 1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만나 후원금을 전하고 격려한 스롱 피아비. [피아비 페이스북] 한국인 남편을 둔 ‘당구 캄보디아 댁’ 스롱 피아비(30)가 금의환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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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살림은 내가, 큐 잡아라"···당구 여제 된 캄보디아댁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비(가운데)가 지난달 23일 로또 추첨방송에 황금손으로 출연해 개그맨 서경석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 스롱 피아비] '당구 캄보디아댁' 스롱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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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통쾌했던 '스포츠 한·일전' 그 순간
1954년 3월 7일 스위스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열린 일본 도쿄 메이지 신궁 경기장의 그라운드는 진흙탕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한국 선수들은 진흙탕 그라운드에서 5골을 넣고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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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19] 한국 e스포츠로 세계 공략…SK텔레콤과 컴캐스트, 조인트벤처 설립
e스포츠계의 ‘메시’로 통하는 ‘페이커(이상혁)’ 선수의 경기 장면은 물론 연습 경기와 일상을 담은 콘텐트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시장, 나아가 전세계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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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115년 역사, 지하에서 잠잔다
1990년대까지 매년 우승한 팀의 리본이 달려있는 프로야구 대형 우승 트로피와 각 팀 유니폼. [최정동 기자]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학고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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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탐구] 베트남 울린 박항서 리더십의 비밀
아시안게임 4강 이어 스즈키컵 우승으로 주가 상승 촌놈 특유의 진정성과 겸손함으로 선수들에게 다가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1월 8일 2019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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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으로 문 열고, 프리미어12로 문 닫고
류현진. [USA TODAY=연합뉴스] 2018년은 대한민국 스포츠사(史)에 남을 한 해였다. 테니스 스타 정현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올랐다. 2월엔 평창 겨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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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서 갑질논란, 강릉까지…사진으로 돌아본 2018
■ 미투(Me Too), 갑질 논란, 비정규직 사망,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 임금 인상, 가상화폐,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제주도 난민, 카카오 ‘카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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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처럼’ 베트남 펀드의 부활
베트남 펀드가 ‘박항서 매직’처럼 부활했다. 그동안 하락폭을 만회하는 수준이긴 해도 회복 흐름은 뚜렷하다. 1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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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세오 보내줘 고맙다” 하노이 덮은 금성홍기·태극기
스즈키컵 결승전 승리 후 한 베트남 선수가 태극기를 몸에 두른 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하노이 거리에도 많은 태극기가 펄럭였다. [SBS스포츠 영상 캡처] 관중석 앞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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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김연경 "한국행, 은퇴? 지금은 아냐"
김연경은 ’터키리그 개막 이후 두달 간 혼자 지냈는데 최근 부모님이 건너오셨다. 엄마가 해주신 밥을 먹었더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14일 이스탄불 엑자시바시 연습장에서 만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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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과 신민준, KBS바둑왕전 결승에서 만난다
박정환 9단(오른쪽)이 신진서 9단을 꺾고 KBS바둑왕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한국기원] 박정환(25) 9단과 신민준(19) 9단이 KBS바둑왕전 결승에서 만난다.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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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대상' 류현진 "메이저리그 20승이 목표"
"일단 메이저리그 20승이 목표다. KBO리그에서는 나중에 생각하겠다." 일구상, 대상 'LA 다저스 류현진' [연합뉴스] 월드시리즈(WS)에서 한국인 투수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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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아들도 반한 당구 女神…주인공은 청주 '캄보디아 댁'
2010년 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피아비는 이듬해인 2011년 남편을 따라 처음 큐를 잡았다. 2014년부터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그는 2016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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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3점 엑자시바시 2연승, 클럽세계선수권 4강행
5일 여자 클럽세계선수권 조별리그 2차전 수프림 촌부리(태국)와 경기에서 미소짓는 엑자시바시의 기브마이어와 김연경(오른쪽). [사진 국제배구연맹] 김연경(30)의 소속팀 엑자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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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vs 중국 주팅, 여자배구 세계 최강 스파이크 가린다
지난 9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강 스파이크를 때리는 김연경. [신화=연합뉴스 ] 터키 여자배구리그 엑자시바시에서 뛰고 있는 ‘배구 여제’ 김연경(30)이 세계 최정상에 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