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안정
추석을 고비로 물가상승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은이 발표한 전국 도매물가지수는 지난9윌15일 현재 134.8「포인트」로서 전순에 비하여 0.3%, 전년말에 비하여 5.1%가 올
-
양정에 혼선
점차 출회량이 늘고있는 햅쌀이 농협공판장을 통한 가격 통제를 피해 개별「루트」로 주요 도시에 반입되고 있으며 그 판매가격도 정부미 소매가격 5천2백20원보다 1천원이상 비싼 가마당
-
추석물가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뛰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마당 4천5백원 하던 콩값이 5천5백윈으로 뛰고, 두부 값도 10원에서 15원으로 50%나 올랐다한다. 또 가마당 3천8백원
-
햅쌀값 통제않기로 한가마 6천5백원
서울시내에 적은 양이 흘러들어오고있는 햅쌀은 쌀값통제를 받지않았다. 4일 농림부관계자는 69년산 햅쌀에 대해서는 올해 추곡수매가격이 결정될 때까지 통제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반입량
-
곤경에 몰린 고미가 정책
정부는 69년산 추곡수매가격을 사정중이나 예년의 경우처럼 또다시 관계부처간의 의견차이 때문에 아직 최종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해마다 그렇듯이 경제기획원 및 재무부에서는 수매가
-
백50만섬으로
농림부는 하곡수매가 부진한데에대비하여 올해 하곡수매량을 당초의 2백50만섬에서 1백50만섬으로 축소, 조정할 방침이다. 농림부에 의하면 20일현재 하곡수매실적은 1백14만8천섬으로
-
전국 보리쌀값 폭락
보리쌀값이 전국에서 정부수매가격 및 판매가격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14일현재 농림부에 보고된 지방의 보리쌀 값은 76·5kg들이 가마당평균2천3백원으로 정부수매가격 3천3백48원보
-
체화파동|전국의 실태를 점검한다
해마다 주요물자의 성수기가 닥치면 수송난으로인한 물가고현상이 빚어진다. 완제품은 물론 중간원자재까지합쳐 수송부진이 전체물가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않고있으나 수
-
정부맥 계속방출
농림부는 올해 햇보리쌀이 시장에 출회되고있지만 정부맥 20만섬을 계속 방출키로 방침을 굳혔다. 이러한 조치는 보리쌀값을 떨어뜨려 정부가 계획한 2백50만섬을 전량수매할수있게 뒷받침
-
수출지원 5개대책
정부는 올해7억불 수출목표달성을 위해 새로 5개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당면한 국제수지및 그 장기전망에 따른 문젯점을 검토하여 종합대책을 마련하기위해 국제수지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
올 하곡값 10%인상
5일 농산물 가격심의위원회는 올해 하곡수매가격을 작년보다 10%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그러나 수매량에 대해서는 관계부처가 협의, 3백만섬을 목표로 최대한의 수량을
-
곡가정책과 예시가격제
정부는 농산물예시가격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추곡부터 이를 적용시키기로 했다한다. 박기획은 예시가격 실시에 따른 추곡정부매입가격을 결정키 위해 양특추경예산을 편성, 일반 재정
-
(408)이중곡가제
앞서 신민당에서 이중곡가제의 입법을 서두르더니 이번에는 공화당에서 그 대안을 만들었다고 한다. 신민당의 것은 쌀을 비롯한 주요 양곡을 망라해서 정부가 비싸게 사고 싸게 팔라는 것이
-
보리의 이중곡가제
공화당은 잡곡에대한 이중곡가제도를 실시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금년산 보리부터 이를 적용할 생각으로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화당이 잡곡에 대해 이중곡가제도를 적용시키고자 하는
-
보리 이중가격제 검토
공화당은 고미가 정책을 견지하고 혼식을 장려하기위해 내년부터 보리에 한해 이중곡가제를 실시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그 재원학보와 생산비 계산등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김성희 공화
-
농용수 개발 전력 항만 시설을 확충
17일 조시형신임농림부장관은 지하수를 중심으로한 농업용수개발에 역점을 두어 농업의 획기적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임첫기자회견에서 조장관은 72년까지 농업용수개발을 거의끝내게
-
소매상한 5,570원
정부는 정부미나 일반미의 농협방출가격을 가마당 5천3백50원 범위내에서 조작, 소매가격을 최고가마당 5천5백70원선을 넘기지 않을 방침이라한다. 27일 확인된바에 의하면 오는 2월
-
69년의 대화(5)물가
①정부는 69연에도 고미가 정책을 써서 쌀과 잡곡의 가격폭을 적어도 60%이상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이해의 쌀값상승요인은 무엇보다 지난해의 흉작 및 수급전망이 불확실한데서 오는 것
-
방출미값 신축 있게
7일 이계순 농림부장관은 정부미 방출 가격을 작년과 같이 고정시키지 않고 시중 시세에 따라 신축성 있는 유동 가격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그러나 그 구체적 방안은 양곡
-
(3)농정
정책전환과 긴급대책등으로 점철된 68年의 농정은 어느 분야에 비해서도 역경을 걸어온 흔적이 뚜렷하다. 연2연의 한해에 시달린 흉작과 막대한 외곡도입의 진통에 겹친 축산진흥및 농어민
-
신정부터 조절미 방출
농림부는 쌀값의 연중 평준화를 위해 내년1월부터 곡가조절미를 방출할 것을 검토중이다. 이러한 정부미의 조기방출계획은 12월을 쌀값의 최 하강기로 보고 내년1월부터 씰 값이 반액 하
-
연말의 가계|치솟는물가에 알뜰한대책을
연말이면 모든 물가가 연례행사처럼 고개를 쳐든다. 그러나 금년물가의 오름새는 예년과 달리, 이미 5천원대를 넘은 쌀값등 연말을 맞는 심리적 요인도 있기는 하겠지만 일시적 현상은 아
-
조절미 외곡의존
산지미가가 계속 정부수매가격을 상회, 68연도 추곡수매가 어려울것으로 전망되고 곡매조절용 양곡은 거의 외곡도입에 의존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경북·충남도정관계자들과 현
-
69년도 쌀값 진폭
농림부는 69연도의 쌀값진폭을 올해와같이 20%로 억제한다는 방침을굳혔다. 이러한 농림부방침은 국회에 제출한 농업동향에관한 보고서에서 밝혀진 것이다. 이보고서는 이밖에도 농업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