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 열풍에… 자치단체·대학들도 '가자 베트남으로'
베트남 전역에서 불고 있는 ‘박항서 매직’ 열풍을 타고 자치단체와 대학의 베트남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5일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
1000원 기부하고 상품 뽑는 ‘럭키 자판기’ 인기
JTBC 부스에서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시민들이 기다리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번 위아자 장터에는 중앙그룹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존과 직원장터도 열렸다. 15개 부스는 계열사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자유는 드라마다. 자유는 역사를 연출한다. 독일 철학자 헤겔은 “세계 역사는 자유의식의 진보”([역사철학 강의])라고 했다. 역사의 전진은 자유의 확장이다. 그 언어는 그 순간을
-
[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한화이글스 배트, 1000원권 전지, 고급 백자 … 명사들 애장품 기탁 밀물
21일 대전시청 남문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코너에 자치단체장과 정부부처 기관장, 기업인, 연예·스포츠 스타 등이 다양한 애장품을 기탁했다. 경매코너는
-
아리랑·강강술래로 ‘흥’ 돋우고, 최고의 명견 ‘진도개’ 가린다
진도 남도전통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이 ‘국제수묵 비엔날레’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소치(小痴) 허련(1808~1892)이 태어난 전남 진도는 옛부터 남종화와
-
양승조 ‘책’ 이시종 ‘도자기’ 김지철 ‘액자’ … 대전 위아자 붐
오는 21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서는 이색 행사가 마련된다. 자치단체장과 정부부처 기관장, 연예·스포츠 스타 등이 내놓은 애장품 경매다. 시민들
-
‘팔도 아리랑’ 진도서 본다…‘수묵향 가득’ 진도서 남도예술축제
오는 18일 진도에서 개막하는 ‘2018 진도문화예술제’의 백미인 강강술래 재현 모습. [사진 진도군] ━ 강강술래·아리랑 등 예술공연 ‘다채’ 소치(小痴) 허련(1808
-
[라이프 트렌드] 심장 쫄깃한 느낌 그대로 룸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
━ 일상으로 들어온 VR 중년의 직장인이 서울 잠실동의 VR룸에서 VR컨트롤러로 화살을 쏘는 ‘엘븐 어쌔신’ 게임을 즐기고 있다. 롤러코스터를 탄 채 중국 상하이 초고층
-
대전 엑스포 상징물 만든 전수천 작가 별세
전수천 2005년 9월 흰 천을 씌운 기차로 미 대륙을 횡단하는 ‘움직이는 드로잉’ 프로젝트로 유명한 설치미술가 전수천(사진)씨가 4일 오전 별세했다. 71세. 전북 정읍 출신인
-
대지를 캔버스로 '큰 그림' 그렸던 설치미술가 전수천
2005년 9월 미국 뉴욕 펜실베이나 역 승강장에서 흰 천으로 덮은 암트랙 기차에 출발 신호를 주던 설치미술가 고 전수천씨. 기차를 붓 삼고 미국 대륙을 캔버스 삼아 움직이는 드
-
앙드레 김의 화이트 vs 이신우의 블랙
━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 11개점 동시 주제전 ‘경계 없는 옷장’ 2006년 11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사원에서 열린 앙드레 김 패션쇼에서 화이트 드레스와 연미복을 입고
-
그림을 닮은 글씨, 사람을 닮은 붓놀림
1978년 원곡서예상을 제정한 서예가 원곡 김기승 선생(1909-2000). [사진 원곡문화재단] 원곡 김기승 선생의 작품 '부활'. [사진 원곡문화재단] 원곡 김
-
한국 서예의 오늘이 보인다...원곡서예상 수상작가전
원곡서예상 1회 수상자인 한글 서예가 한별 신두영 작가의 작품. 현재 한국 서단의 다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전시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원곡서예상
-
총칼 대신 얻은 통합의 가치, 한반도에 길을 묻다
━ EU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대전환의 세기, 유럽의 길을 묻다 대전환의 세기, 유럽의 길을 묻다 페리 앤더슨 지음 안효상 옮김, 길 문명의 그물 조홍식 지음,
-
50대 부자 ‘富의 탄생과 확장’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부자 순위를 흔들었다. 포브스코리아와 포브스가 조사·선정한 ‘2018년 한국 50대 부자’ 중 TI ·바이오 분야 등에서 자수성가형 부자가 22명으로 늘었다.
-
삼성전자 접고 레고 사업 … 즐겁게 밤 새우는 ‘성공한 덕후’
11일 부천 하비앤토이 작업장에서 김성완 대표가 환풍 설비를 소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레고 브릭을 접착제로 고정하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
-
[굿모닝 내셔널]"이승만 대통령 머물던 충남도지사 관사 아시나요"
대전시 동구 소제동 시울1길. 대전역 뒤편 허름한 골목이다. 낡은 주택 사이로 눈길을 끄는 낡은 가옥이 곳곳에 보인다. 일제 강점기 철도 업무 종사자를 위해 지은 관사들이다.
-
마르크스 조각상은 왜 역사의 죄인처럼 서 있나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헝가리의 마르크스 기억 방식 헝가리 부다페스트 외곽 ‘메멘토 파크’로 끌려와 정문에 서 있는 마르크스(왼쪽)-엥겔스
-
[서소문사진관]2017년 최고의 사진이 한 자리에… 한국보도사진전 개최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 '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 (Passion Connected, Shin
-
슈즈트리·아마벨이 흉하다고? 공공미술 작품엔 두 개의 시각
━ [CRITICISM] ‘동시대 미술’ 해석 논란 작년 서울역 앞에 설치됐던 ‘슈즈트리’. 버려진 신발을 모아 만들었다. ‘도시 재생’을 상징한다고 했지만 시민들 반응은
-
올해 새 전시공간 139곳 개관
전시공간으로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서울 여의도 SeMA벙커. [중앙포토]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새로 문을 연 전시공간이 화랑·미술관·박물관·전시관·갤러리카페·기념관
-
[열려라 공부] ‘수업을 왜 할까’ 연구하는 교사들이 교실 바꾼다
■교사연구회 2600여 개 「최근 초·중·고교 교사들 사이에서 수업을 바꿔 보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목적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하는 것입니다. 관심 많은 교사
-
[문화동네] 등단 100년 김명순 조명 세미나 外
등단 100년 김명순 조명 세미나 국내 최초의 근대 여성작가 김명순의 문학과 삶을 조명하는 ‘다시 살아나라, 김명순!’이 1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문학의집,서울’에 열린
-
“자투리 재료에 스토리 불어넣으면 작품 탄생”
쁘띠 아쉬의 오브제들 ⓒ Lonneke VAN DER PALEN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지향하는 에르메스에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한 땀 한 땀 장인들의 솜씨로 제품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