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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최연소 미국 대표'
미셸 위(14)가 신이 났다. 미국골프협회(USGA)로부터 오는 6월 열리는 영국과의 국가대항전(커티스컵)에 출전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는 통보를 지난 7일(한국시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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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이 기분 이대로!"
태평양을 끼고 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 최경주(34.슈페리어.사진)가 이곳에서 사흘째 계속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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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소니오픈] 엘스, 연장 접전끝 2연속 우승
나상욱(20.엘로드)이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데뷔전을 공동 41위의 성적으로 무난히 마쳤다. 나상욱은 19일(한국시간) 하와이 와이알레 골프장(파72.6천4백25m)에서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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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올해부터 드라이버 검사"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출전 선수들의 드라이버를 점검한다. 미국의 ESPN은 6일(한국시간) "PGA가 오는 9일 개막하는 2004 시즌 개막전 메르세데스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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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16일 기대하세요"
"새해 초부터 할 일이 무척 많아요. 시험공부도 해야 하고 훈련도 해야 하고." 지난해 세계를 놀라게 한 골프 신데렐라 미셸 위(14.한국 이름 위성미.사진)가 새해 초부터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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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이모저모] 열받은 프라이스 퍼터에 화풀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보도 블록 위에서 아이언샷을 하는, 흔치 않은 묘기를 선보여 갤러리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2일(한국시간) 찰스 하웰3세와 짝을 이뤄 포볼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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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신용진 '우승컵 없는 상금왕'
'부산 갈매기'신용진(40.LG패션)이 생애 최고의 해를 맞아 훨훨 날았다. 신용진은 지난 26일 끝난 2003 동양화재컵 SBS프로골프 최강전에서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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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엿보기] 패브릿의 장타 비결
오늘은 올해 미국에서 열린 장타 대회에서 2승을 기록한 브라이언 패브릿(35)의 스윙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신장 1m93㎝, 체중 1백㎏의 거구인 패브릿은 드라이브샷의 평균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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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춥기 전에 우승 한번 더"
최경주(33.슈페리어.사진)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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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프로암대회 성대결] 데이비스 280야드 샷에 "와~"
제46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대회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파72.6천4백25m)에서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는 남자 선수들과의 성대결을 앞둔 로라 데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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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性대결 위해 내한 "컷 통과가 목표"
세계 여자프로골프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40.영국)가 한국에 왔다. 9일 우정힐스골프장(충남 천안시)에서 개막하는 제46회 코오롱 한국오픈골프대회(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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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공동6위에 그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상금랭킹 1위에 복귀했다.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올들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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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4위 "막판 보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피지의 흑진주' 비제이 싱의 선두다툼이 치열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경주(33.슈페리어.사진)도 사흘 연속 선두권을 순항했다. 상위 랭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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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우즈도 연장 탓
천하의 타이거 우즈(미국)도 플레이가 잘 안 되면 연장 탓을 하게 되나 보다. 우즈가 또 드라이버를 바꿨다. 올시즌에만 벌써 세번째다. 이번에 선택한 것은 나이키사의 신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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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배가 보배야"
제주도 출신의 송보배(17.제주 삼성여고3)가 한국 여자골프의 차세대 '보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국가대표 아마추어인 송보배는 지난 6일 부산 아시아드골프장에서 폐막한 아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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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넉달만에 '세리 세리머니'
박세리(26.CJ)가 '약속의 땅'오하이오주 톨리도에 다시 한번 '박세리 드라이브(박세리路)'를 열었다. 박세리는 18일(한국시간) 톨리도 하이랜드 미도우스골프장(파71)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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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녀들 선두권 '우르르'
박인비(15).송아리(17).미셸 위(13) 등 한국계 소녀들이 제103회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첫날 선두권에 대거 포진했다. 지난해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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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다시 타이틀리스트로 드라이버 바꿔
최근 드라이브샷 난조로 고전하던 타이거 우즈가 '브리지스의 결투'에 출전하면서 이제까지 사용하던 나이키 드라이버 대신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우즈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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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황색 돌풍' 떴다! 허석호
허석호(30.이동수패션.사진)는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해온 선수여서 국내 팬들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허석호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경기위원이며 현재 경기도 용인 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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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존 댈리와 장타대결
여자 선수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장타를 날리는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13.사진(左))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장거리포 존 댈리(37.(右))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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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송아리 "마지막에 크게 한번 웃을거야"
키 1m51㎝의 장정(23)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가운데 최단신이다. 드라이브샷 거리도 2백40야드 전후로 장타자 축에는 끼이지도 못한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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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샷 왜들 이렇게 멀리 나가?
최근 비약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드라이브 샷거리가 결국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무대의 주요 시빗거리로 떠올랐다. 발단은 장타자의 대명사 격인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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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性대결 준비 끝"
D-10. 골프 여제(女帝)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남자 프로골퍼들과 성(性)대결을 벌일 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소렌스탐은 22일 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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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필A 우승 박세리 "쇼트게임 완벽···나도 놀라"
박세리의 플레이가 더욱 원숙해졌다. 컴퓨터처럼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하면서도 2~3m 안팎의 짧은 퍼트를 종종 놓치고, 쇼트게임이 약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약점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