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CEO 평균연령 59.6세 '고령화' 뚜렷…서울대 출신은 감소
26일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2024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의 평균 연령은 4년 전인
-
"올해 세번 갔다"…수퍼엔저 나비효과, 대일 여행수지 적자 늘었다
#.직장인 김명훈(32)씨는 지난 주말 일본 도쿄로 여행을 다녀왔다.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일본 방문이다. 김씨는 “제주도나 다른 국내 여행을 가는 것보다 돈이 적게 든다”며
-
테슬라 주가 10% 급등… 2분기 차량인도 44만대 예상치 상회
테슬라 주가가 2일 10%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연초와 비교하면 여전히 7% 가량 낮은 수치다. AP=연합뉴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0% 넘게 급등했다. 시장 예상치
-
벌써 올해 목표 '초과달성'…네이버 클립, 유튜브 대항마 될까 [팩플]
영상·음원 시장 ‘지배자’가 된 유튜브가 검색·커머스·게임까지 넘보는 가운데, 한국 대표 플랫폼들의 대응도 본격화하고 있다. ━ 무슨 일이야 지난 1일, 네이버의 숏폼
-
"전기 더 필요해"…구식 취급받던 전선의 전성시대, 무슨 일
LS전선 해저케이블을 시공하는 모습. 사진 LS전선 반도체 공장이나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관련 투자가 급증하면서 전력을 공급하는 송·배전망과 같은 전력 인프라 사업도 ‘슈퍼사이
-
의사보다 AI 더 인간적이다…'MS 비밀병기' 한인 2세의 꿈
■ 「 “기업은 유망 신기술을 놓치고 몇 년 후 대가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오픈 AI에 투자할 적기를 놓치지 않았다.”(디인포메이션) 2019
-
[중앙시평] 가격으로 보는 우리 경제의 구조적 왜곡
박선영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미국에서 7년, 유럽에서 1년을 거주했지만, 다른 나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모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제외하고서라도
-
"대학 왜 가" 부천 소녀의 배짱…1000억 '마뗑킴' 키워냈다 [안혜리의 인생]
'마뗑킴' 신화를 일군 김다인 '다이닛' 대표를 지난달 10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만든 브랜드와 결별해서 새 브랜드를 런칭했다. 김현동 기자 김다
-
[로컬프리즘] 대전 NGO지원센터와 ‘기울어진 운동장’
김방현 내셔널부장 대전시 NGO지원센터(지원센터)가 있다. 대전시가 비영리단체 지원을 목적으로 2015년 만든 기관이다.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는 지난 5월 1일 기준 550
-
“호른만의 소리 내겠다”…30년만의 독립선언
김홍박은 중학교 때 처음 호른을 잡았다. 2015년 오슬로 필하모닉의 수석으로 선임됐고, 지난해 서울대 교수로 임용되며 귀국했다. 그의 커리어는 ‘호른 연주자의 모범’으로 평가받
-
휴전선 인근서 자주포 140발 쐈다, 6년만에 실사격 훈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한 간부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군이 2일 군사분계선(MDL) 이남 5㎞ 지역 내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또 무산…내년도 단일체제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업종별 차등을 두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1989년부터 올해까지 36년간 유지된 ‘단일 최저임금 체제’가 내년에도 이어지게 됐다.
-
물가 2.4%에 휴…13% 치솟은 농산물값에 헉
━ 소비자물가 석달째 둔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둔화했다. 정부는 “하반기에는 2%대 초중반으로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 기름값과 먹거리 가격이 계
-
나랏빚 1128조인데 …‘돈 더 풀자’ 법안 낸 기재부 출신 의원들
‘나라 곳간지기’인 기획재정부 예산실 출신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한 야당 의원들이 오히려 ‘돈을 더 풀자’는 법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천문학적 규모로 쌓인 국가 부채가 더욱
-
파라다이스 그룹 “장충동에 초럭셔리 호텔 연내 착공”
파라다이스그룹은 올해 말 서울 장충동에 플래그십 호텔 착공에 들어간다. 사진은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 조감도. [사진 파라다이스그룹] 파라다이스그룹이 연내에 서울 장충동 플래
-
“B2B 부문서 2조 매출 올릴 것”…LG유플러스의 AI 사업 야망
2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B2B(기업 간 거래) 중장기 성장 전략 기자간담회. 시작 전 30초짜리 짧은 광고 영상이 상영됐다. 구름 사이로 해가 나오면서 AI
-
도루 빼고 싹 쓸었네…외국인 타자 전성시대
올 시즌 프로야구는 외국인 타자 춘추전국시대다. 전반기 내내 각 구단 외국인 타자들이 맹활약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외국인 타자들의 동반 부진으로 여러 구단이 애를 먹었는데
-
고령 운전자 사고 많은 일본,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
일본 도쿄 거리. AFP=연합뉴스 인구의 29.1%가 65세 이상인 일본은 자동차 페달 오조작에 따른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2일 아사히신문
-
김순권 박사, 당뇨 개선·가축 면역력 향상 ‘슈퍼 블랙콘’ 개발 상품화
기내식, 반려동물 습색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화 되고 있는 블랙콘 한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인 김순권 박사가 당뇨 개선 효과와 가축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
-
대만 "한국산 고춧가루서 과도한 잔류 농약 검출…수입 중단"
수입 금지된 한국산 고춧가루. 연합뉴스 대만이 한국 제조업체 3곳의 고춧가루에서 과도한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수입을 중단했다. 2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
‘최저임금 차등 적용’ 최종 부결…내년에도 단일 최저임금 적용
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의 구분적용 시행'을 요구하고 있고 근로자위원 측은 '최저임금의 적용대상 확대'
-
“초럭셔리 호텔로 서울에 외국인 VVIP 데려오겠다” 파라다이스그룹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가 2일 열린 파라다이스그룹 미디어·IR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파라다이스그룹 국내 관광 산업을 개척해온 파라다이스그룹이 연내에 서울 장충동 플래
-
K조선 3년치 일감 쌓였다...에너지 운반선 받고, 美함정 MRO 뚫고
한국 조선 산업에 활기가 돈다. 국내 조선사들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수주를 알리며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새 조선 3사가 수주한
-
위블링 ‘POD SHOP’ 사업설명회 “3분기 신상품 대규모 런칭”
(주)위블링(대표 김성경)의 신규 서비스 ‘POD SHOP’에 대한 업계의 반응이 뜨겁다. 위블링은 최근 ‘POD SHOP 서비스의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